여기가좋겠네 — Restaurant in Seoul

I hit it up around 11am on Saturday for my lunch. Many people say that it is a killer restaurant, so I decided to visit. Yes, the good reputations are true.

Hey dude, most of all, the main ingredient, chicken, was super fresh. The seasoning was good and the well-cooked potato is also delicious.

Considering that they are doing their business near a university, I mean, need to provide their food with reasonable price for the students, the Spicy Braised Chicken, KRW13,000 for small size, was a really cost effective menu of...

닭볶음탕(소)+고기떡볶이+공기밥1+쫄면사리 2만원!!!! 고기떡볶이가 미친맛입니다용!!!!

I ordered braised spicy chicken and meat tteokbokki. If you do love garlic and spicy food, then you HAVE TO order these two. For me tteokbokki is much better than I thought, although they are famous for chicken. If you are gonna order these two, it would be just under 20k won, and you would be...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역 1번 출구로 나와 파전골목을 지나 삼구포차도 지나서 경희의료원 맞은편으로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깃집 도훈]-고기&갈비탕&김치우동, [여기가 좋겠네]-닭볶음집, [땡스컵밥]-컵밥, [십칠]-피자집 네 군데의 가게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료소진으로 컵밥집은 문이 아예 닫히고 불도 꺼져있었고, 피자집은 재료소진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도 켜져있고 가게도 열려있어서 밖에서나마 사장님을 보았는데 텔레비전과 정말 똑같았어요!! 고깃집 가게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오늘 가볼 수는 없었다는.. 대신 닭볶음집을 가보았는데 다행히 운 좋게도 저와 제 일행까지만 주문을 받으셨답니다. 닭볶음탕 소 (반마리) 11.000 / 중 (1마리) 16.000 / 대 20.000 (한마리 반) 이었고, 각종 사리는 떡, 라면, 우동, 쫄면 4종류였습니다. 저는 중 1 / 공기밥 2 (2.000) / 사이다 (1.000) 총 19.000원 나왔고, 남아서 포장해 왔습니다. 피자집은 일찍 가게 마감을 하는 때가 있어서 전화해보려고 했더니 업체 사정상 전화연결이 안 되더라구요 닭볶음탕 먹으면서도 계속 가게로 올 수 있는지 여부의 전화가 많았었는데 계속 재료소진으로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거 들으니 나중에는 조금 지치시진 않으실지 염려되었어요. 그래도 친절한 사모님과 사장님의 모습에 너무 좋았어요. 옛날 닭도리탕 전통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었고, 국물도 새콤달콤 못 먹어본 맛이었지요. 이거 먹으러 회기 다시 올 정도입니다!! 40분 기다려서 먹은 거 후회 안 될 정도입니다! ^0^ 23일날 가게 이전하신다는데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P.S 다른 가게들도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