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부터 꼭 가보고싶었던 군자역맛집 ! 이번에는 몸보신하기 딱 좋은 영미오리탕을 다녀왔어요 들깨와 미나리가 듬뿍 들어갔는데 얼마나 고소하고 시원하고 맛있든지 ...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서 또 엄청 인기있더라고요 그치만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웨이팅이 엄두가 안난다면 포장도 추천 ~!
도착하니 대기명단 작성 방법이 바로 나오져 그만큼 웨이팅이 상당한 곳이라는 느낌 ...
성시경의 먹을텐데 유튜브에 나왔다고해요 그래서 매장이용시간도 1시간 30분 제한 ! 주차 공간 및 이용 시설 안내도 되어 있었습니당
이리보고 저리봐도 국물은 진득 재료는 푸짐한게 느껴지더라고요 팔팔 끓는 비주얼이 식욕을 더 자극했어요 한번도 안먹어봤지만 확실히 맛있을거같은 확신! 구성은 오리 한 마리랑 미나리 그리고 들깨가 가득 들어간 비법 육수? 엄청 간단해서 더 소개해드릴 것도 없지만 왠지 혼자 만들라그러면 어려워보여요 ... 그래서 영미오리탕을 다들 찾으시는거겠져
먹기 좋게 덜어서 국물 맛부터 봅니다 .. 제가 생각했던 깊고 진득하고 고소한 맛이였어요 👍 조금 쉽게 빗대자면 비지국의 식감이랑도 비슷한데 들깨가 가득들어가서 사정없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깊이가 있달까요 여기에 오리고기도 얼마나 부드럽던지 이날은 다리를 먹지않는 친구에게 큰 감사를 보내면 한 쪽을 들고 뜯었더니 푹 잘익혀서 사정없이 부드럽게 찢기더라고요 ... ? 오리고기가 원래 맛있는 건 알았지만 마트에서파는 훈제만 먹다가 진짜 제대로 된 오리고기를 푹 끓여 탕으로 먹으니 몸보신 최고 입니다 🥺 약간 계곡이나 산장에서 어르신들이 즐겨먹을 스타일이긴한데 저는 이런게 너~ 무 좋아요 .... 성시경이 왜 먹을텐데에서 다뤘는지 느낌이 옵니다 ㅠ 더 미리 먼저 올걸 이제 알아서 서운할 정도 !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은 더 깊어져요 처음에 뚝배기에 육수가 많아서 몰랐는데 오리 한 마리가 꽤 큰 편이더라고요 ? 먹을수록 드러나는 뽀얀 오리고기💟 여기에 첫 주문 후 리필이 가능합니다 ! 국물과 미나리 각 2번 씩 추가할 수 있어요 이후에는 추가금액이 발생한다고 합니당 먹어도 먹어도 또 양이 늘어나는듯한 맛...
군자역맛집 영미오리탕 .... 너무 좋아요... 다음에는 부모님이나 어르신 모시고 꼭 와야겠어요 포장해서 집에서도...
Read more전남 광주 유명 맛집 "영미오리탕"의 서울 분점
군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맛집으로 손꼽히는 영미오리탕 안주인의 남동생 분이 운영하는 곳으로 17년의 업력을 자랑한다.
이곳은 탕 뿐만이 아니고 오리구이 메뉴도 있지만 그래도 메인은 오리탕이며 특징은 진하고 깊은 육수 맛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들깨 가루를 아주 미세하게 갈아 넣어 만든 육수를 오리 미나리 등과 함께 오랜 시간 계속 끓여 먹다보면 나중에는 고소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의 크리미한 국물이 탄생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맨 마지막에 육수 추가하여 밥 한공기 넣어 죽을 쑤어 먹으면 든든한 보양식으로 식사를 마무리 하는 느낌을 받는다.
주차가 어려운 점이 단점... 하지만 광주에 가지 않고도 맛볼 수 있고 분점도 이곳 단 한곳 뿐이기에 개인적으로...
Read more진정한 보양식은 오리탕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탕과 로스를 둘다 맛볼 수 있고 미나리까지… 이건 못참지요
오리탕하면 꼭 가봐야 한다는 요기요기 영미오리탕에 한번 왔는데 다행이도 자리가 딱 한테이블 있어서 바로 앉아서 먹었어요
끓이는거만 봐도 그냥 술이 술술 들어가게 생겼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미나리 샤브햐가면서 술 쭉쭉 들어가고요
이제 오리 한번 꺼내고 국물도 한 국자 퍼서 제대로 먹을 준비 하니까 또 술잔이 비었네요..
적당히 야들야들 익은 오리고기와 술한잔.. 국물 한입에 술한잔.. 보양식 먹으러 왔는데 잔뜩 취할것 같아요 ㅜㅜ
주변에 보니 오히려 오리탕보다 오리로스 먹는 분들이 훠얼씬 많은데 오늘은 탕으로만 끝내버리려고 온거라서 다음엔 로스도 추가해서 먹어야겠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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