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은행골이라고 다 같은 맛이 아닙니다. 손님이 많은 집이 재료도 더 빨리 떨어지고 더 신선한 재료가 들어옵니다. 목동 은행골은 늘 손님이 붐빕니다. 늘 목동 은행골을 먹다 이사를 가게 되어 근처 다른 체인점을 가봤는데, 목동 은행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은행골들과 다른 맛의 비결은 이 회전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떤 유튜버가 지적했던 '너무 밥이 풀어져버리는거 아니냐?'라는 문제점도 사장님께서 고치셔서 무척 놀랐습니다. 현재 '적당히 부드럽게' 밥알이 풀어집니다. 거의 4년동안 먹으면서 변화는 딱히 없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느낀 무척 만족스러운 변화였습니다. (밥이 달달한건 취향을 좀 탑니다만. 먹다보면 느끼할수있는 참치맛을 잡아주는게 좋아서 저는 선호합니다)
한달지나면 다시 먹고싶다는 생각이 나는 가게. 한끼에 2만4천원? 한달에 한번정도...
Read more방문한 은행골 지점은 마포 공덕쪽과 목동 오목교 지점뿐이지만 오목교 지점이 더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초밥을 먹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특히 은행골의 초밥이 좋은 점은 다른 초밥집과는 달리 밥이 맛있다는 것 입니다. 적당한 수분과 단 맛이 입맛을 땡기게 합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우동도 맛있어서 리필을 요청드리기도 합니다. 가끔 테이크아웃을 할때가 있었는데 집에서 끓여먹기 좋게 포장해 주십니다. 정말 이것만 넣고 끓여도 매장에서 먹는 비슷한 맛이 나는게 신기합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에는 테이블보다 바에서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초밥을 만드시는 분들이 가끔 서비스로 한개 정도 주시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습니다.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보다는 매장에서...
Read more파라곤 지하에 있는 초밥집. 가격, 테이블수, 친절함 모두 만족.
♡만족한점 - 테이블수가 충분함, 재료가 신선함, 친절하심, 되는대로 막 가져다주셔서 배고픔에 기대감에 지친 나를달래주심
*아쉬운점 - 와사비를 넣어먹어야한다는 점, 밥알이 세단단히 뭉쳐있지 않아서 숟가락을 이용하지 않으면 초밥을 떨굴수있다는 점 정도, 개인적으론 코 터지는 맛을 좋아함
인근에 나름 유명한 초밥 맛집이 있지만 브레이크타임, 장시간 대기에 가기 꺼려지던 차에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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