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 Branch No. 2 — Restaurant in Seoul

It is very good options for Indian food. It’s slightly more expensive than the others here, coz you don’t get naan or rice included with gravy price, but given the taste, it’s totally worth it. Biryani is a...

인도 커리와 난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집 인도 주인아저씨와 인도주방장, 그리고 한국 여사장님이 운영

사실 이 식당은 고대 정문앞에 있는 본점의 분점이지만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키큰 인도사장님과 한국 여사장님이 동시에 계시는 것으로 보아서 여기가 메인이 된듯

인도 사장님은 한국말도 잘하시니 걱정말고 주문하거나 메뉴선정에 도움을 요청할수 있다.

탄두리치킨 하나는 에피타이저로, 메인 커리 두세 종류로 3~4인 같이 먹으면 좋고 난은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훌륭. 플레인 난도 맛있음.

공교롭게도 건물 근처에 인도식당이 모두 4개가 50m 이내에 밀집되어 있는데, 앞선 옷살 레스토랑은 길가에 있고 장식이나 조명을 약간 어둡고 분위기 있게해서 여성들이 많이 간다면 여기는 그냥 밝다....

주변 상권에서 가장 준수한 인도 커리 가게

어떤 배경인지 모르겠지만 안암, 고려대, 조금 더 범위를 넓히자면 동묘까지 오샬, 베나레스, 에베레스트 등 인도 커리 가게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비나는 그 가운데 가장 균형이 잘 잡혀있고 추천할만한 가게. 다소 캐쥬얼한 맛의 오샬과 베나레스, 감칠맛이 비고 향신료가 다소 과한 에베레스트에 비해 비나는 균형잡힌 맛을 보여준다. 향신료에 극도로 약한 사람을 제외한다면 보편적으로 추천하기 좋은 가게

메뉴 전반적으로 준수한 편이고, 그중 치킨티카는 유독 돋보인다. 향신료와 양념, 부드러운 육질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동네 맛집은 뛰어넘었으며, 먼 거리가 아니라면 목적지로 찾아올만한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