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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 — Restaurant in Seoul

Name
Hoya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Konkuk University
120 Neungdong-ro,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Konkuk University Museum
South Korea,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63 (화양동)
Konkuk University Sangheo Laboratory
120 Neungdong-ro, Hwayang-dong,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일감호
Seoul
Musical Fountain
Gunja-dong,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Snow Sledding
441 Gwangnaru-ro,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Nearby restaurants
Umaido
135-2 Neungdong-ro,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정통집 건대점
South Korea, Seoul, Gwangjin District, Hwayang-dong, Dongil-ro 24-gil, 95 1층
심술집 Bistro Pub
South Korea, Seoul, Gwangjin District, Dongil-ro 24-gil, 99 1층
Bottoms up
11-18 화양동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요비
9-45 Hwayang-dong,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Osai Chobap
South Korea, Hwayang-dong, 1-16 KR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로 14 1층
Eomeongne Pork Noodle
33-30 Hwayang-dong,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홍대돈부리 건대점
4 Gunja-ro, Hwayang-dong,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만원수산 건대점
27 Achasan-ro 31-gil,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재희네식당
21 Gunja-ro, 화양동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Nearby hotels
H Avenue Hotel Kondae Seongsu
156 Dongil-ro,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Hotel The Designers Premier Kondae
172 Dongil-ro, Hwayang-dong,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The Classic 500 Pentaz Executive Residence
90 Neungdong-ro,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Hotel K World
90 Dongil-ro,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Cima Motel
39 Achasan-ro 26-gil,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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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 tourism.Hoya hotels.Hoya bed and breakfast. flights to Hoya.Hoya attractions.Hoya restaurants.Hoya travel.Hoya travel guide.Hoya travel blog.Hoya pictures.Hoya photos.Hoya travel tips.Hoya maps.Hoya things to do.
Hoya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Hoya
South KoreaSeoulHoya

Basic Info

Hoya

39 Neungdong-ro 13-gil, Gwangjin District, Seoul, South Korea
4.0(707)
Open until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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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Konkuk University, Konkuk University Museum, Konkuk University Sangheo Laboratory, 일감호, Musical Fountain, Snow Sledding, restaurants: Umaido, 정통집 건대점, 심술집 Bistro Pub, Bottoms up, 요비, Osai Chobap, Eomeongne Pork Noodle, 홍대돈부리 건대점, 만원수산 건대점, 재희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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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호

일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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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and grocery shopping like a local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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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Dec 15 • 10:30 AM
Seoul, Seoul, 04012,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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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ido

정통집 건대점

심술집 Bistro 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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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

Osai Chobap

Eomeongne Pork Noodle

홍대돈부리 건대점

만원수산 건대점

재희네식당

Umaido

Umaid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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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집 건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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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집 Bistro Pub

심술집 Bistro 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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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Hoya

4.0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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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y

은행골 분위기의 건대 상권 터줏대감 스시집, 대학가에 있다 보니 가성비로 굉장히 유명하다. 건대생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며 단골층도 꽤 견고한 편

히든 메뉴인 오마카세를 먹으러 방문했고 예약은 일주일 전에 미리 해놨다. 대충 예상은 했으나 기가 다 빨릴 만큼 손님들이 많아 매장은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었다.

예약 확인을 마친 뒤 다찌석으로 안내받았는데 자리가 매우 좁고 불편해 돌아다니는 직원과 수시로 부딪혔다. 시킨 술은 가져다주지도 않아 어이없는 일들이 좀 있었다.

오마카세는 자리에 앉은지 십여 분 뒤에 시작됐고 처음엔 석화와 새우장 그리고 모찌리도후가 나왔다. 상당한 크기의 석화가 인상적이었는데 안 비리면서 크리미했다.

뒤이어 나온 열기구이는 겉은 잘 구워졌으나 살짝 식어있어 맛은 별로였다. 구우면 웬만해서 맛없기 힘든 열기지만 속살이 놀라울 정도로 퍽퍽하여 손이 가질 않았다.

다음으로 잿방어, 감성돔, 참복, 삼치, 광어 등 사시미가 나왔고 전부 두세 점 두께로 두툼했다. 꽉 찬 식감이 좋았으며 적당히 찰기가 있고 신선했어서 만족스러웠다.

이어서 고등어 봉스시와 연어 스시 그리고 광어 스시가 나왔다. 연어와 광어는 흔한 품종답게 기본빵은 했는데 고등어의 경우 기름기가 적었고 미세하게 비린 맛이 났다.

스시 다음으로는 데친 문어다리가 나왔으며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하게 잘 데쳐져 먹을만했다. 원물이 큰 문어는 아니다 보니 식감이 아주 뛰어나다곤 말 못 하겠다.

다음은 대망의 참치로 스나즈리, 메카도로, 주도로, 아카미 등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해동 상태가 좋았을뿐더러 두께가 장난 아니라 기름기가 차고 넘치는 수준이었다.

참치 다음에는 다시 스시로 넘어가 우니를 얹은 키조개 관자 스시가 나왔으며 우니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녹진한 맛이 강한 최상급 우니는 아니어도 충분히 달았다.

계속 이어 연어알 스시가 나왔고 함께 싸 먹으라 김이 꽂혀있었다. 양이 많아 한입은 그대로 먹고 다음 한입은 김에 싸 먹었는데 톡톡 터지는 연어알 식감이 좋았다.

다음은 아부리한 스나즈리와 가마살 등 끝난 줄 안 참치가 또 나왔다. 스나즈리 아부리는 힘줄이 녹아 기름지며 부드러웠고 가마살은 거의 그냥 와규 살치살이었다.

참치에 이어 막판에는 코끼리조개와 사시미 몇 점이 더 서비스로 나왔다. 자리도 좁은데 흐름 끊길새 없이 다음 게 너무 빨리 나와 사진은 코끼리조개밖에 못 찍었다.

코끼리조개는 한번 삶은 거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약간 달면서 짭조름한 맛이 강하게 돌았다. 술기운이 좀 오른 채 초장에 찍어 먹으니 왠지 모르게 더 맛났다.

코스 막바지에 다다르자 장어 철판구이가 나왔고 맛은 솔직히 별로였다. 값싼 수입 장어를 쓴 게 확 티가 났고 흥건한 데리야키 양념은 거부감이 들 정도로 달기만 했다.

코스는 알밥과 지리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리탕은 싱거운 국물 때문에 그저 그랬지만 알밥은 추억의 맛이라 나쁘지 않았고 누룽지가 은근 별미라 싹싹 긁어먹었다.

총평하면 나름 뽕 뽑았고 가성비도 괜찮았던 6만 원짜리 오마카세, 그러나 서비스와 공간이 받쳐주질 않아서 높은 만족도를 느끼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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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y

First time visiting. Went for dinner. It is located inside the back streets around the Konkuk University station. Seems a bit run down and small but food was nice and service is friendly. Had the Hoya Sushi and the sushi mixed rice. Both were good but the Hoya Sushi for KRW 12,000 was a good deal. We also received fried shimp, broiled fish and marinated cheese for free. There is one parking space just in front of the store which we were lucky to get. There's also a public parking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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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y

If the owner is reading my review, please educate your staff minding P’s and Q’s.

I hit it off around 6pm, I sit a table for two. However, the staff requested me to move another table. Further, the fish smell at the main door was terrible, Indeed. It was the worst experience. I left it. Visited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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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wook LeeChanwook Lee
은행골 분위기의 건대 상권 터줏대감 스시집, 대학가에 있다 보니 가성비로 굉장히 유명하다. 건대생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며 단골층도 꽤 견고한 편 히든 메뉴인 오마카세를 먹으러 방문했고 예약은 일주일 전에 미리 해놨다. 대충 예상은 했으나 기가 다 빨릴 만큼 손님들이 많아 매장은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었다. 예약 확인을 마친 뒤 다찌석으로 안내받았는데 자리가 매우 좁고 불편해 돌아다니는 직원과 수시로 부딪혔다. 시킨 술은 가져다주지도 않아 어이없는 일들이 좀 있었다. 오마카세는 자리에 앉은지 십여 분 뒤에 시작됐고 처음엔 석화와 새우장 그리고 모찌리도후가 나왔다. 상당한 크기의 석화가 인상적이었는데 안 비리면서 크리미했다. 뒤이어 나온 열기구이는 겉은 잘 구워졌으나 살짝 식어있어 맛은 별로였다. 구우면 웬만해서 맛없기 힘든 열기지만 속살이 놀라울 정도로 퍽퍽하여 손이 가질 않았다. 다음으로 잿방어, 감성돔, 참복, 삼치, 광어 등 사시미가 나왔고 전부 두세 점 두께로 두툼했다. 꽉 찬 식감이 좋았으며 적당히 찰기가 있고 신선했어서 만족스러웠다. 이어서 고등어 봉스시와 연어 스시 그리고 광어 스시가 나왔다. 연어와 광어는 흔한 품종답게 기본빵은 했는데 고등어의 경우 기름기가 적었고 미세하게 비린 맛이 났다. 스시 다음으로는 데친 문어다리가 나왔으며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하게 잘 데쳐져 먹을만했다. 원물이 큰 문어는 아니다 보니 식감이 아주 뛰어나다곤 말 못 하겠다. 다음은 대망의 참치로 스나즈리, 메카도로, 주도로, 아카미 등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해동 상태가 좋았을뿐더러 두께가 장난 아니라 기름기가 차고 넘치는 수준이었다. 참치 다음에는 다시 스시로 넘어가 우니를 얹은 키조개 관자 스시가 나왔으며 우니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녹진한 맛이 강한 최상급 우니는 아니어도 충분히 달았다. 계속 이어 연어알 스시가 나왔고 함께 싸 먹으라 김이 꽂혀있었다. 양이 많아 한입은 그대로 먹고 다음 한입은 김에 싸 먹었는데 톡톡 터지는 연어알 식감이 좋았다. 다음은 아부리한 스나즈리와 가마살 등 끝난 줄 안 참치가 또 나왔다. 스나즈리 아부리는 힘줄이 녹아 기름지며 부드러웠고 가마살은 거의 그냥 와규 살치살이었다. 참치에 이어 막판에는 코끼리조개와 사시미 몇 점이 더 서비스로 나왔다. 자리도 좁은데 흐름 끊길새 없이 다음 게 너무 빨리 나와 사진은 코끼리조개밖에 못 찍었다. 코끼리조개는 한번 삶은 거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약간 달면서 짭조름한 맛이 강하게 돌았다. 술기운이 좀 오른 채 초장에 찍어 먹으니 왠지 모르게 더 맛났다. 코스 막바지에 다다르자 장어 철판구이가 나왔고 맛은 솔직히 별로였다. 값싼 수입 장어를 쓴 게 확 티가 났고 흥건한 데리야키 양념은 거부감이 들 정도로 달기만 했다. 코스는 알밥과 지리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리탕은 싱거운 국물 때문에 그저 그랬지만 알밥은 추억의 맛이라 나쁘지 않았고 누룽지가 은근 별미라 싹싹 긁어먹었다. 총평하면 나름 뽕 뽑았고 가성비도 괜찮았던 6만 원짜리 오마카세, 그러나 서비스와 공간이 받쳐주질 않아서 높은 만족도를 느끼긴 어려웠다. 오마카세집은 아니니깐
DO RYUDO RYU
단언컨데 서울시내 번화가에서 이가격에 이정도의 퀄리티를 내는 스시집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캐쥬얼한 스시집이라 시끄럽고 자리가 많이 비좁아 동선이 복잡하고 자리간 거리도 너무 가깝고 테이블도 많이 작습니다. 5년이상 꾸준히 다닌곳인데 솔직히 스시도 맛있지만 두툼하게 썰어내주시는 숙성 사시미가 일품입니다. 우연찮게 낮에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미리 손질하고있는 광어와 도미 사이즈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워낙 빠르고 많이소모되는 업소라 이런 물건을 받아오시겠지요. 참치도 동가격대에서는 어디가서 밀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위가 다양하지 않아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사시미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주점이 아닌 식당에 가까운 스시집임을 감안한다면 이해하고 넘어갈수는 있습니다. 어디까지 가격대비 품질을 말하는거지 음식을 담아내오는 데코나 비좁고 낡은 인테리어 불편하고 조금은 지져분한 화장실 등등까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2022년 초쯤 이었나요? 기존가게의 건너편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확실이 커지고 깨끗해 졌습니다. 테이블도 커지다보니 음식을 내오는 식기의 구성도 플레이팅도 조금은 달라졌구요,(예전에 플레이팅이라고 할만한건 없었지요....) 사람많고 시끄러운건 똑같습니다. 오히려 넓은홀이 웅옹 울려서 더 시끄러운 느낌입니다. 역시 젊은 친구들의 식사가 가게분위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구요, 우리같은 아저씨들은 좀 없네요. 사람맘이 간사한게, 예전의 비좁고 좀 지져분하고 복작거리는 그 가게가 그리운건 왜일까요??? 오래다니던 노포하나가 없어진 느낌이네요. 그래도 역시 선어회와 제철 해산물들은 맛있습니다. 조만간 추워지면 방어 먹으러 가야하는데, 이놈의 일본해에서 올라오는 해산물 먹을수는 있을런지... ㅜㅜ
권슐랭권슐랭
건대에 있는 초밥집입니다. 초밥도 초밥이지만, 술을 시킬 때마다 제공되는 서비스 안주가 이집의 가장 큰 방문 이유였어요. 기본으로 인당 한판씩 초밥을 주문한 후, 일정 주문 금액이 넘어갈 때마다 다양한 서비스가 스끼다시 나오듯 나옵니다. 메밀국수, 새우튀김, 치즈두부같이 간단하지만 무엇이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초밥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12pc에 1만원대 중반의 가격에서 낼 수 있는 맛 이상이었어요. 다른것보다도 참치와 연어가 아주 신선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특이한 모양을 가진 계란초밥도 맛있었네요. 소스붓을 제공해서 간장을 발라 먹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스끼다시의 퀄리티였어요. 오히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초밥이 더 부각될 정도였습니다. 서비스 안주는 기대하지 않고 가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또 장소가 협소하고 저녁에는 술 손님이 있어 웨이팅이 길었어요. 그럼에도 초밥이 맛있다보니, 점심에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좋을거같습니다. 술마시러 가기엔 별로에요. 특호야B 17,000 / 호야A 13,000 / 소주 4,500 📍초밥 구성 호야A : 참치2, 선어2, 연어2, 찐쭈꾸미2, 찐새우2, 찐소라, 찐가리비 특호야B : 참치2, 선어3, 연어2, 연어뱃살, 간장새우2, 장어, 찐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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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골 분위기의 건대 상권 터줏대감 스시집, 대학가에 있다 보니 가성비로 굉장히 유명하다. 건대생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며 단골층도 꽤 견고한 편 히든 메뉴인 오마카세를 먹으러 방문했고 예약은 일주일 전에 미리 해놨다. 대충 예상은 했으나 기가 다 빨릴 만큼 손님들이 많아 매장은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었다. 예약 확인을 마친 뒤 다찌석으로 안내받았는데 자리가 매우 좁고 불편해 돌아다니는 직원과 수시로 부딪혔다. 시킨 술은 가져다주지도 않아 어이없는 일들이 좀 있었다. 오마카세는 자리에 앉은지 십여 분 뒤에 시작됐고 처음엔 석화와 새우장 그리고 모찌리도후가 나왔다. 상당한 크기의 석화가 인상적이었는데 안 비리면서 크리미했다. 뒤이어 나온 열기구이는 겉은 잘 구워졌으나 살짝 식어있어 맛은 별로였다. 구우면 웬만해서 맛없기 힘든 열기지만 속살이 놀라울 정도로 퍽퍽하여 손이 가질 않았다. 다음으로 잿방어, 감성돔, 참복, 삼치, 광어 등 사시미가 나왔고 전부 두세 점 두께로 두툼했다. 꽉 찬 식감이 좋았으며 적당히 찰기가 있고 신선했어서 만족스러웠다. 이어서 고등어 봉스시와 연어 스시 그리고 광어 스시가 나왔다. 연어와 광어는 흔한 품종답게 기본빵은 했는데 고등어의 경우 기름기가 적었고 미세하게 비린 맛이 났다. 스시 다음으로는 데친 문어다리가 나왔으며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하게 잘 데쳐져 먹을만했다. 원물이 큰 문어는 아니다 보니 식감이 아주 뛰어나다곤 말 못 하겠다. 다음은 대망의 참치로 스나즈리, 메카도로, 주도로, 아카미 등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해동 상태가 좋았을뿐더러 두께가 장난 아니라 기름기가 차고 넘치는 수준이었다. 참치 다음에는 다시 스시로 넘어가 우니를 얹은 키조개 관자 스시가 나왔으며 우니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녹진한 맛이 강한 최상급 우니는 아니어도 충분히 달았다. 계속 이어 연어알 스시가 나왔고 함께 싸 먹으라 김이 꽂혀있었다. 양이 많아 한입은 그대로 먹고 다음 한입은 김에 싸 먹었는데 톡톡 터지는 연어알 식감이 좋았다. 다음은 아부리한 스나즈리와 가마살 등 끝난 줄 안 참치가 또 나왔다. 스나즈리 아부리는 힘줄이 녹아 기름지며 부드러웠고 가마살은 거의 그냥 와규 살치살이었다. 참치에 이어 막판에는 코끼리조개와 사시미 몇 점이 더 서비스로 나왔다. 자리도 좁은데 흐름 끊길새 없이 다음 게 너무 빨리 나와 사진은 코끼리조개밖에 못 찍었다. 코끼리조개는 한번 삶은 거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약간 달면서 짭조름한 맛이 강하게 돌았다. 술기운이 좀 오른 채 초장에 찍어 먹으니 왠지 모르게 더 맛났다. 코스 막바지에 다다르자 장어 철판구이가 나왔고 맛은 솔직히 별로였다. 값싼 수입 장어를 쓴 게 확 티가 났고 흥건한 데리야키 양념은 거부감이 들 정도로 달기만 했다. 코스는 알밥과 지리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리탕은 싱거운 국물 때문에 그저 그랬지만 알밥은 추억의 맛이라 나쁘지 않았고 누룽지가 은근 별미라 싹싹 긁어먹었다. 총평하면 나름 뽕 뽑았고 가성비도 괜찮았던 6만 원짜리 오마카세, 그러나 서비스와 공간이 받쳐주질 않아서 높은 만족도를 느끼긴 어려웠다. 오마카세집은 아니니깐
Chanwo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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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데 서울시내 번화가에서 이가격에 이정도의 퀄리티를 내는 스시집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캐쥬얼한 스시집이라 시끄럽고 자리가 많이 비좁아 동선이 복잡하고 자리간 거리도 너무 가깝고 테이블도 많이 작습니다. 5년이상 꾸준히 다닌곳인데 솔직히 스시도 맛있지만 두툼하게 썰어내주시는 숙성 사시미가 일품입니다. 우연찮게 낮에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미리 손질하고있는 광어와 도미 사이즈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워낙 빠르고 많이소모되는 업소라 이런 물건을 받아오시겠지요. 참치도 동가격대에서는 어디가서 밀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위가 다양하지 않아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사시미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주점이 아닌 식당에 가까운 스시집임을 감안한다면 이해하고 넘어갈수는 있습니다. 어디까지 가격대비 품질을 말하는거지 음식을 담아내오는 데코나 비좁고 낡은 인테리어 불편하고 조금은 지져분한 화장실 등등까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2022년 초쯤 이었나요? 기존가게의 건너편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확실이 커지고 깨끗해 졌습니다. 테이블도 커지다보니 음식을 내오는 식기의 구성도 플레이팅도 조금은 달라졌구요,(예전에 플레이팅이라고 할만한건 없었지요....) 사람많고 시끄러운건 똑같습니다. 오히려 넓은홀이 웅옹 울려서 더 시끄러운 느낌입니다. 역시 젊은 친구들의 식사가 가게분위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구요, 우리같은 아저씨들은 좀 없네요. 사람맘이 간사한게, 예전의 비좁고 좀 지져분하고 복작거리는 그 가게가 그리운건 왜일까요??? 오래다니던 노포하나가 없어진 느낌이네요. 그래도 역시 선어회와 제철 해산물들은 맛있습니다. 조만간 추워지면 방어 먹으러 가야하는데, 이놈의 일본해에서 올라오는 해산물 먹을수는 있을런지... ㅜㅜ
DO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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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에 있는 초밥집입니다. 초밥도 초밥이지만, 술을 시킬 때마다 제공되는 서비스 안주가 이집의 가장 큰 방문 이유였어요. 기본으로 인당 한판씩 초밥을 주문한 후, 일정 주문 금액이 넘어갈 때마다 다양한 서비스가 스끼다시 나오듯 나옵니다. 메밀국수, 새우튀김, 치즈두부같이 간단하지만 무엇이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초밥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12pc에 1만원대 중반의 가격에서 낼 수 있는 맛 이상이었어요. 다른것보다도 참치와 연어가 아주 신선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특이한 모양을 가진 계란초밥도 맛있었네요. 소스붓을 제공해서 간장을 발라 먹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스끼다시의 퀄리티였어요. 오히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초밥이 더 부각될 정도였습니다. 서비스 안주는 기대하지 않고 가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또 장소가 협소하고 저녁에는 술 손님이 있어 웨이팅이 길었어요. 그럼에도 초밥이 맛있다보니, 점심에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좋을거같습니다. 술마시러 가기엔 별로에요. 특호야B 17,000 / 호야A 13,000 / 소주 4,500 📍초밥 구성 호야A : 참치2, 선어2, 연어2, 찐쭈꾸미2, 찐새우2, 찐소라, 찐가리비 특호야B : 참치2, 선어3, 연어2, 연어뱃살, 간장새우2, 장어, 찐전복
권슐랭

권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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