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oya Daechi — Restaurant in Seoul

개인적으로 레전드인 미소야 대치1호점(은아아파트동문쪽)의 기대를 갖고 아이 학원에서 좀더 가깝기에 방문. 5시넘은 피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20분정도 대기타다가 홀에서 식사. 일단 돈까스는 기본이상은 딱함. 모밀은 맛이 좋은편 다만 학생들이 주고객이기에 기본 처음냐오는 반찬이 어찌보면 너무빈약함. (물론 학생들이 반찬을 거의 안먹기에 매장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 기본반찬 추가 말씀드리면 넉넉히 줍니다. ^^ 학생들 분비는 시간은 피하는걸 추천드리나 그 피할만한 시간땐 주변 모든 음식점도 모두 만원인건 마찬가지.

그릫기에 아예 애매한 시간때에 가서 식사하느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미소야 대치1호점(은마아파트)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홀서빙...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맛. 여자 사장님이 일을 잘하심. 그래서 위생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은 느낌. 다만 수 년 전에 주인이 달랐을 때가 돈까스 맛은 더 있었음. 지금은 돈까스가 너무 기름 먹어서 먹다보면 식용유 통채로 빨아먹는 느낌. 느끼한 걸 넘어서서 역함. 돈까스 찍어먹는 소스도 별로임. 그래서 그런지 잘 안가게 됨. 가려다가도 기름에 절여진 돈까스...

큰 기대 안 하면 맛있습니다. '22년 11월인데 메뉴판에 초밥은 없습니다. 회덮밥에 야채가 잘게 썰려 있어서 먹기 좋습니다. 돈가스는 튀김이 살짝 두꺼운 느낌입니다. 건물 화장실 깨끗합니다. 주차는 건물 뒤에 공간이 있지만 넓지 않아서 장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