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waiting times for walk-in reservations. I had went there on a Thu night, as a solo traveller, and had to wait almost 3 hours for a table. Had seen other walk-in groups having to wait for a bit as well. Though I observed if you had made prior reservations, they do seem to honour the reservation timing quite diligently. Perhaps call to make a reservation ahead of time (if you are able to make calls in Korea) or to maybe make a reservation in person when they are opened but for another day of dining.
Food-wise, can't complain. The quality of the pork was great and I think they are also quite reasonably priced. Service was fast too—almost no waiting time for the food to be served once I made my orders. The meal also comes with a free kimchi jjigae and...
Read moreProbably hands down the best pork BBQ in and around Seoul. The flavour of the meat exquisite, grilled to perfection at each table, using an in house hardwood charcoal (felt like a local/regional tree species they use).
Tried all 4 kinds of pork they had, as well as a cold noodle dish to wash it down. All individually special — jowl, cheek, belly, shoulder. Surprisingly the belly was my least favourite here…
It is a very very long queue so do get there early. All locals in line. Arrived for lunch at 1130am (for 12nn opening) and had to wait almost an hour. Pretty no frills atmosphere. Smoke, meat and drinks flowing.
One of the best...
Read more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HOT한 고깃집을 고르라면 아마 삼각지의 몽탄과 숙대입구의 이 곳을 꼽을 수 있다. 최고의 고깃집이나 가장 맛있는 고깃집 등 기타 수식어를 붙인다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가장 HOT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고깃집을 꼽는다면 이 두 곳이 첫 손 꼽힐 것이다. . 마침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저녁 약속에 가기 전에 잠깐 들러 도대체 얼마나 HOT한 곳인지 한 번 알아보기로 했다. 영업 시간 전에 테이블링으로 미리 대기를 받는다고 하여 영업 시간 20분 전에 고깃집도 도착했는데, 이미 내 앞에는 8팀이 대기하고 있었고 대기를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었다. 한 5분 정도 늦었다면 제 시간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하는 사태가 발생했을 것 같다. 테이블링으로 대기를 걸어놓고 근처를 잠깐 둘러봤다. . 영업 시간이 7분쯤 지나고 테이블링에서 입장을 알리는 알람이 왔다. 3분 동안 미 입장 시 대기 접수가 자동 취소된다는데, 5분도 아니고 3분은 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미 자리는 하나 둘씩 채워지고 있었다. 자리를 안내받고 항정살과 가브리살, 그리고 소주를 한 병 주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숯이 등장했는데, 내가 숯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까지 봤던 숯 중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웠(?)고, 그만큼 화력도 아주 좋았다. 이 정도 숯에서 고기를 구워서 소주와 함께 먹으면 웬만한 고기는 다 맛있다. 때깔 좋은 쫀득쫀득 항정살과 아삭아삭 가브리살이 뒤이어 등장했는데, 이러면 사실 고기를 홀라당 태워먹지만 않으면 맛이 없는게 더 이상하다. . 말 그대로 가브리살은 쫀득쫀득했고 항정살은 아삭아삭했다. 가장 최근 몇 년간 먹었던 가브리살과 항정살 중에 가장 맛있었다. 사실, 돼지고기를 먹는다면 대부분 가장 먼저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하지 가브리살이나 항정살을 먼저 먹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가브리살과 항정살을 먹었던 적이 많지 않아서였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가브리살과 항정살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말해보라면 떠오르는 곳은 없긴하다. (혹시 아는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특히 항정살 경우에는 아삭아삭한 식감에도 불구하고 기름이 많아서 느끼해서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의 항정살은 크게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해서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다. . 고기는 거의 다 먹어가는데 소주가 많이 남아서 목살을 추가로 주문했다. 아주 오기 어려워서 이렇게만 먹고 가기가 아쉽기도 했고, 목살이 어떤지도 좀 궁금했다. 맛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목살이 맛있는 집은 꽤 많기 때문에 목살을 정말 사랑해서 매일 목살을 먹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기서 굳이 목살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인기가 있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맛, 서비스, 컨셉, 위치, 위생, 마케팅, 그리고 행운이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들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내가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한다든지 괜찮긴한데 이렇게까지 줄을 서서 먹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도 있다. 괜찮다고 하더라도 내가 정말 괜찮다고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다들 좋다고 하니 나도 좋다고 느끼는 것인지 헷갈릴 때도 있다. . HOT 하다는 것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HOT한 곳을 가고 나서 허무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내 취향을 깨닫거나 만들어서 내 스스로의 기준을 세워야할 것 같다. 사실, 좋은게 좋은거라며 정신 승리하는 방법도 있긴하다. 먹고 사는 것도 다 내가 즐겁고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니까 말이닼 . 아니, 근데 그러려면 이러나 저러나 또 HOT하다는 곳도 가봐야 하잖아? HOT한 곳은 역시 더욱 더 장사가 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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