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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raesun Gyojagwan — Restaurant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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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raesun Gyojagwan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Nearby restaurants
Chuncheon-Og, Seoul
19 Digital-ro 12-gil, Geumcheon District, Seoul, South Korea
스시쥬베이
147 Gasan-ro, Geumcheon District, Seoul, South Korea
초원양꼬치
South Korea, Seoul, Guro District, 가리봉동 126-27번지 1층
교동 짬뽕
60-44 Gasan-dong, Geumcheon District, Seoul, South Korea
교동전선생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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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 Garibong-dong,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용
Seoul, South Korea
킹콩부대찌개 구로디지털2호점
235-2 Guro-dong,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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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Seoul, Geumcheon District, 60-24 월드메르디앙벤처센터1차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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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HOTEL
141-1 Gasan-dong, Geumcheon District, Seoul, South Korea
구로 JS 호스텔
32 Nambusunhwan-ro 105-gil, 가리봉동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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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ambusunhwan-ro 105da-gil,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LOTTE City Hotel Guro
300 Digital-ro,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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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1 Guro-dong,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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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Siheung-daero, Guro-dong,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jsgurohostel
32, Nambusunhwan-ro 105-gil, Guro-gu, Seoul,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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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raesun Gyojagwan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Wolraesun Gyojagwan
South KoreaSeoulWolraesun Gyojagwan

Basic Info

Wolraesun Gyojagwan

13 Digital-ro 19-gil, Guro District, Seoul, South Korea
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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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 restaurants: Chuncheon-Og, Seoul, 스시쥬베이, 초원양꼬치, 교동 짬뽕, 교동전선생, Outback Steakhouse, 종가대박집, 용, 킹콩부대찌개 구로디지털2호점, 포베이 가산월드메르디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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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쥬베이

초원양꼬치

교동 짬뽕

교동전선생

Outback Steakhouse

종가대박집

용

킹콩부대찌개 구로디지털2호점

포베이 가산월드메르디앙점

Chuncheon-Og, Seoul

Chuncheon-Og, Seoul

3.8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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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쥬베이

스시쥬베이

4.2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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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양꼬치

초원양꼬치

4.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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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짬뽕

교동 짬뽕

3.8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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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ghymnethan ghymn
스너그로스터리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고 나와 궁금했었지만 워낙 나랑 1도 관계가 없는 동네에 있어 선뜻 방문하진 못하고 있던 여기 월래순교자관에 오늘 코스의 마지막으로 들른 후 집에 들어가기로 함. 가게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서니 중국말 간판이 많이 보이기 시작해 네이버지도에서 보니 동네 이름이 가리봉동이어서 여기가 범죄도시나 청년경찰 같은 영화에서 중국 동포분들이 많이 살아 무시무시하게 그려지는 동네인 건가 함. 골목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가게가 보이고 인기있는 가게인지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있음. 가게 안에 들어서니 예써 줄서기가 가능해서 전화번호를 입력 후 대기함. 가게 밖엔 여러 방송에 나온 것들과 메뉴들이 붙어있고 이미 어느 정도 배가 불렀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몰라 메뉴 선정을 어떻게 해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함. 가게 안에서 손님들이 대부분 먹고 있는 만두는 어디선가 봤던 군만두였는데 뭔가 물만두 느낌의 아담한 사이즈의 만두 여러개가 구워졌는데 내가 기대하는 구워진 면이 어느 정도 기름짐이 있는 타입의 느낌은 아니어서 좀 더 고민하게 되고 마피두부도 많이 보이는데 마파두부도 좋아하는 메뉴여서 마파두부와 만두 중에 뭘 먹을까 함. 드디어 내 차례가 되서 입구쪽 2인 테이블로 안낼 받아 앉으니 믈이 든 피처와 앞접시, 자차이, 깍두기를 가져다 주시고 메뉴는 옆에 있다고 가리키셔서 꺼내서 스캔 후 마파두부와 소룡포보다 더 좋을 것 같은 찐만두를 부탁드림. 메뉴 한 개면 충분했지만 역시나 언제 다시 올지 몰라 먹다 배가 터지면 누군가 구급차를 불러주겠지 하고 두 갤 주문하고 기다리니 먼저 마파두부가 나옴. 마파두부는 비주얼이 특별히 다른 느낌은 아니었고 맛을 보니 달달함 1도 없이 적당한 짭짤함과 적당한 매콤함이 느껴지고 두반장 콩도 씹혀 고소함도 느껴지는데 동대문구 신설동역 부근 King수제만두의 마파두부 같은 얼얼해서 마한 맛이 특별했던 느낌은 아니고 뭔가 이태원 쟈니덤플링의 마파두부덮밥과 비슷한 느낌의 맛이어서 무난했지만 난 달달함 1도 없이 적당한 짭짤매콤고소함이 나쁘지 않음. 곧 이어서 나온 찐만두는 기대보다 만두 사이즈의 볼륨감이 좋아 이미 다 못 먹을 것 같은 느낌이고 간장과 흑식초, 라유 같은 데서 보는 고춧가루를 넣어 소스를 만들고 볼륨감이 좋아 제법 무거운 찐만두를 간장소스에 찍은 후 혹시나 또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질까 살짝 걱정을 하며 한 입 베어무니 적당한 두께의 만두피는 쫀득함이 느껴지고 만두 속은 은은한 육향만 느껴지고 다른 불필요한 향이나 달달함 없이 육즙 뿜뿜이어서 다행이다 함. 포장이 덜 적합할 것 같은 마파두부를 다 먹기로 하고 먹으면서 찐만두는 세 개 정도만 먹고 포장을 부탁드리고 연변이모님께 가게 이름인 월래순이 사람 이름인 건지 여쭈니 그렇지 않고 가면 갈수록 순조롭다란 뜻이라고 설명해 주심. 적당히 맛있게 먹고 포장해 주신 찐만두가 든 비닐백을 들고 가게를 나섬. 전체적으로 예전부터 궁금했던 가게여서 광명튀김덮밥에 온 길에 일부러 들러봤는데 특별하게 더 맛있거나 한 맛은 아니었지만 마파두부는 달달함 1도 없이 적당한 짭짤함과 매콤함, 두반장 콩의 고소함이 좋고 찐만두 역시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볼륨감이 좋고 다른 불필요한 향이나 은은한 달달함 없이 적당한 육항과 육즙 뿜뿜인 게 나름 좋은 데다 가격도 좋아 굳이 재방문할 것 같진 않지만 맛있다로..
Jaehyuk LeeJaehyuk Lee
서울에 오래간만에 온 김에 방문한 집. 들어가자마자 특유의 향이랄까, 느낌이랄까.. 그런 것이 있었다 (난 싫어하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아마 민감하신 분이면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군만두가 엄청 유명하고 다른 메뉴들도 중국 현지의 맛이 많이 느껴진다고 여러번 들었었다. 소룡포, 마파두부, 그리고 군만두를 시켰다. 메뉴가 생각보다 금방금방 나와서 메뉴를 우리처럼 한꺼번에 시키기보단 천천히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는 만두류들). 마파두부는 엄청 특별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멀었지만 여러 마파두부를 먹어보다보니 경험치가 좀 쌓인 듯) 충분히 맛있다. 넉넉한 고추기름, 부드러운 두부, 고기와 야채들의 향과 맛이 잘 느껴졌다 (밥이 아주 당기는 맛). 그 다음은 군만두였는데 참 특이했다. 바닥만 바삭 구운 물만두같은 느낌이었다. 만두속은 잘 익힌 고기, 부추, 그리고 고수가 들어가있었다 (고수 못 드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군만두인데도 육즙이 매우 많이 나오는 만두였다. 조그마한 만두 25개 (23개일수도)가 나오는데 가격이 7천원이었다. 먹다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기는한데 그래도 가격대에 비해 넉넉한 양인 것 같다. 또한 야채와 고기의 조합이 아주 훌륭하여 역시 괜히 시그니처메뉴로 군만두를 내세우는지 알 것 같았다. 소룡포는 두꺼운 만두피가 특이했다. 여태까지 먹은 대부분의 소룡포가 대부분 만두피가 얇았기에 특이했다. 좋은 점은 만두속이 잘 안 식는 것이었다. 아쉬운 점은 만두피가 두껍다보니 만두피맛이 느껴지고 특유의 소룡포의 느낌이 좀 부족한 것 같았다. 육즙도 조금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워낙 메뉴도 많고 다양하고 또 중국 현지 맛의 느낌이 많이 나는 집이니 그런 것이 좋다면 얼마든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 번 고려해보시길.. 필자는 개인적으로 대식가 지인을 데리고가서 이런저런 메뉴들을 시도해보고싶다.
미소녀천재미소녀천재
내공 만렙이 느껴진다. 오후 다섯시쯤 가면 웨이팅 없이 편히 먹을 수 있다. 이집만의 특성이라기보다는 이 동네 만두집들의 공통적인 만두 소스 만드는 방법인것 같기는 한데 간장 식초 고추지에 다진마늘이 들어간다. 집에서 만두 구울때도 언제나 간장 식초 고춧가루의 조합만 시도했는데 앞으로 만두 찍어 먹을때는 무조건 마늘이다. 초는 발효식초 와 일반식초 2가지가 있으니 알아서 취향껏~ 시그니처인 군만두는 딱 한입크기로 자그마한게 드글드글 많이도 준다. 아래를 굽고 위는 찐스타일로 안에 들어간 샐러리가 신의한수다. 뒤에 갔을땐 샐러리가 빠진 버전밖에 없길래 아쉬운 마음에 여쭤보니 최자로드 방송이후 젊은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샐러리 때문에 많이들 남긴다는 것. 그래서 샐러리를 뺀 버전을 많이 만든다는게 좀 아쉬웠음. 돼지고기와 샐러리의 밸런스가 레알오지고지리는건데ㅠ (미리 전화하면 샐러리 넣어서 만들어 주신다고 함) (샐러리 포함) 군만두는 걍 말이 필요없이 원티어고 찐만두 소룡포도 먹을만 하다. 몇번 가게 드나들다보니 이것저것 요리류도 섭렵하게 되었는데 주방장의 실력이 좋으신건지 전반적으로 요리류가 다 먹을만 하다. 그중에서도 철판명란볶음 별미다. 지글지글 찰판에 나오는 매콤한 명란볶음을 밥과 함께 먹으면 레알 존맛탱- 주인아주머니 정말 친절하시고 푸근하심 글고 맥주는 무조건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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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서니 중국말 간판이 많이 보이기 시작해 네이버지도에서 보니 동네 이름이 가리봉동이어서 여기가 범죄도시나 청년경찰 같은 영화에서 중국 동포분들이 많이 살아 무시무시하게 그려지는 동네인 건가 함.

골목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가게가 보이고 인기있는 가게인지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있음.

가게 안에 들어서니 예써 줄서기가 가능해서 전화번호를 입력 후 대기함.

가게 밖엔 여러 방송에 나온 것들과 메뉴들이 붙어있고 이미 어느 정도 배가 불렀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몰라 메뉴 선정을 어떻게 해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함.

가게 안에서 손님들이 대부분 먹고 있는 만두는 어디선가 봤던 군만두였는데 뭔가 물만두 느낌의 아담한 사이즈의 만두 여러개가 구워졌는데 내가 기대하는 구워진 면이 어느 정도 기름짐이 있는 타입의 느낌은 아니어서 좀 더 고민하게 되고 마피두부도 많이 보이는데 마파두부도 좋아하는 메뉴여서 마파두부와 만두 중에 뭘 먹을까 함.

드디어 내 차례가 되서 입구쪽 2인 테이블로 안낼 받아 앉으니 믈이 든 피처와 앞접시, 자차이, 깍두기를 가져다 주시고 메뉴는 옆에 있다고 가리키셔서 꺼내서 스캔 후 마파두부와 소룡포보다 더 좋을 것 같은 찐만두를 부탁드림.

메뉴 한 개면 충분했지만 역시나 언제 다시 올지 몰라 먹다 배가 터지면 누군가 구급차를 불러주겠지 하고 두 갤 주문하고 기다리니 먼저 마파두부가 나옴.

마파두부는 비주얼이 특별히 다른 느낌은 아니었고 맛을 보니 달달함 1도 없이 적당한 짭짤함과 적당한 매콤함이 느껴지고 두반장 콩도 씹혀 고소함도 느껴지는데 동대문구 신설동역 부근 King수제만두의 마파두부 같은 얼얼해서 마한 맛이 특별했던 느낌은 아니고 뭔가 이태원 쟈니덤플링의 마파두부덮밥과 비슷한 느낌의 맛이어서 무난했지만 난 달달함 1도 없이 적당한 짭짤매콤고소함이 나쁘지 않음.

곧 이어서 나온 찐만두는 기대보다 만두 사이즈의 볼륨감이 좋아 이미 다 못 먹을 것 같은 느낌이고 간장과 흑식초, 라유 같은 데서 보는 고춧가루를 넣어 소스를 만들고 볼륨감이 좋아 제법 무거운 찐만두를 간장소스에 찍은 후 혹시나 또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질까 살짝 걱정을 하며 한 입 베어무니 적당한 두께의 만두피는 쫀득함이 느껴지고 만두 속은 은은한 육향만 느껴지고 다른 불필요한 향이나 달달함 없이 육즙 뿜뿜이어서 다행이다 함.

포장이 덜 적합할 것 같은 마파두부를 다 먹기로 하고 먹으면서 찐만두는 세 개 정도만 먹고 포장을 부탁드리고 연변이모님께 가게 이름인 월래순이 사람 이름인 건지 여쭈니 그렇지 않고 가면 갈수록 순조롭다란 뜻이라고 설명해 주심.

적당히 맛있게 먹고 포장해 주신 찐만두가 든 비닐백을 들고 가게를 나섬.

전체적으로 예전부터 궁금했던 가게여서 광명튀김덮밥에 온 길에 일부러 들러봤는데 특별하게 더 맛있거나 한 맛은 아니었지만 마파두부는 달달함 1도 없이 적당한 짭짤함과 매콤함, 두반장 콩의 고소함이 좋고 찐만두 역시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볼륨감이 좋고 다른 불필요한 향이나 은은한 달달함 없이 적당한 육항과 육즙 뿜뿜인 게 나름 좋은 데다 가격도 좋아 굳이 재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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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래간만에 온 김에 방문한 집. 들어가자마자 특유의 향이랄까, 느낌이랄까.. 그런 것이 있었다 (난 싫어하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아마 민감하신 분이면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군만두가 엄청 유명하고 다른 메뉴들도 중국 현지의 맛이 많이 느껴진다고 여러번 들었었다. 소룡포, 마파두부, 그리고 군만두를 시켰다. 메뉴가 생각보다 금방금방 나와서 메뉴를 우리처럼 한꺼번에 시키기보단 천천히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는 만두류들). 마파두부는 엄청 특별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멀었지만 여러 마파두부를 먹어보다보니 경험치가 좀 쌓인 듯) 충분히 맛있다. 넉넉한 고추기름, 부드러운 두부, 고기와 야채들의 향과 맛이 잘 느껴졌다 (밥이 아주 당기는 맛). 그 다음은 군만두였는데 참 특이했다. 바닥만 바삭 구운 물만두같은 느낌이었다. 만두속은 잘 익힌 고기, 부추, 그리고 고수가 들어가있었다 (고수 못 드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군만두인데도 육즙이 매우 많이 나오는 만두였다. 조그마한 만두 25개 (23개일수도)가 나오는데 가격이 7천원이었다. 먹다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기는한데 그래도 가격대에 비해 넉넉한 양인 것 같다. 또한 야채와 고기의 조합이 아주 훌륭하여 역시 괜히 시그니처메뉴로 군만두를 내세우는지 알 것 같았다. 소룡포는 두꺼운 만두피가 특이했다. 여태까지 먹은 대부분의 소룡포가 대부분 만두피가 얇았기에 특이했다. 좋은 점은 만두속이 잘 안 식는 것이었다. 아쉬운 점은 만두피가 두껍다보니 만두피맛이 느껴지고 특유의 소룡포의 느낌이 좀 부족한 것 같았다. 육즙도 조금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워낙 메뉴도 많고 다양하고 또 중국 현지 맛의 느낌이 많이 나는 집이니 그런 것이 좋다면 얼마든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 번 고려해보시길.. 필자는 개인적으로 대식가 지인을 데리고가서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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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가 유명한 곳. 물만두의 모습을 한 하얗고 아담하고 소중한 음식이 입에서 터질때 중국의 폭죽처럼 강렬히 터진다. 찍어먹는 소스는 손님이 직접만들어야하는데 간마늘 흑식초 반건조고추가루 간장을 배합해서 만드는데 흑식초는 신맛보다 단맛이 강해 조금 많이 넣어도 된다. 지삼선은 다른 곳 보다 맛이 덜 강렬하다. 그렇다고 싱겁다거나 맛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더 오래 즐기게끔 우리를 도와준다. 마파두부는 한국인 입맛에 맛게끔 조절이 된 음식이라 중국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시킨다면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한국인입맛에 맞춰 감칠맛이 좋다. 그래서 밥위에 올려먹기가 기막히다. 볶음밥은 기본에 충실한 오소독스의 맛이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복서의 잽만으로도 상대방이 나가 떨어지듯 불맛과 고슬고슬한 밥의 입자에 내 입맛은 강렬한 유효타를 허용했다. 이 집 메뉴에 특이한것이 있는데 바로 감자채무침이다. 언뜻 들어보면 감자를 볶은걸 잘못적은건가 싶은 느낌이 들지만 진짜 무친감자가 나왔다. 얇게 채썬 감자, 당근, 피망을 아주 살짝 익혀 새콤하게 무쳐서 나왔는데 느끼한 중식의 맛을 깔끔히 없애준다. 아삭아삭한 감자를 먹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소룡포가 있는데 보통 소룡포보다 월등히 피가 두껍다. 그런만큼 안에 들어있는 육수와 소가 맛이 강렬해 잘 어우러진다. 하지만 향에 민감한 사람에게 추천하기는 망설여진다. 그리고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었다간 입에 있는 감각도 모두 허겁지겁 도망가니 조심하자. 라조기는 딱 밥이랑 먹기좋은 간을 하고 있다. 튀긴 반죽이 전분가루로 튀겨 쫀득쫀득한 식감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찹쌀탕수육이란 이름을 알고있어서 찹쌀가루로 반죽을 하는 줄아는데 전분이다! 그리고 중식이름에 기 라는 글자가 보이면 닭계라고 생각하면된다 피곤하니까 이만 줄이겠다. 어쨌든 행복한 식사를 한 곳이다. 가서도 후회없을 식당이니 이 글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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