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morning our family visited in this restaurant for breakfast. Friendly place for family and the taste of local foods is quite good. Especially grilled Doduk (bonnet bellflower) and grilled dried pollock was super nice. If you order main dishes you can try over 20 side dishes as a ...
Read more황태국은 항상 용대리 용바위식당에서만 먹었는데, 요즘에는 인제로 안가기때문에 속초에 있는 곳을 방문했다. 반찬은 용바위보다 많으나 가격은 더 비싸다. 항태구이와 더덕구이 콤비정식이 있는데, 이게 계산방법이 이상하다. 더덕구이정식이 17천원, 황태구이정식이 15천원이다. 그럼 일반적으로 두개 콤비하면 32천원이거나 더 싸야하는게 맞는데, 이집은 2천원 더 비싼 34천원이다. 그럼 따로따로 시키면 되지 않냐고? 정식은 무조건 2인분이상 주문하랜다. 여하간 기분나쁜 계산방식이다.
그리고 모두부도 2조각에 7천원.
하지만 음식은 다 맛있다. 용바위가 더 맛있긴 하다. 더 놀라운 것은 저 반찬그릇이 다 사기그릇이다. 속초에서 사기그릇 쓰는집은 아마도 속초생대구탕집과 이집뿐일것이다. 속초생대구는 반찬이 이리 많이 안나오니 가능하지만, 이집은 반찬이 저리 나오면 얘기가 틀리다. 식당들이 사기그릇 놔두고 멜라민 그릇 쓰는 이유는 그릇가격때문만은 아니다. 사기 그릇쓰면 종원원들이 그만둔다. 무거워서 손목 나간다고 . 결국 사기그릇 쓸려면 종원원 뽑기 힘든거 감수할 강단이 있어야 가능한것이다.
저정도 그릇에 대한 소신이 있다면, 음식에도 소신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솔직히 돈내고 밥 사먹는데, 집에서도 안쓰는 멜라민 그릇에 반찬 나오면, 왠지 슬퍼진다. 밥그릇도 사기로 바뀌면 좋겠다.
참고로 사진에 반찬은 정식 주문시 나오는거고, 황태국만 시키면 12가지 반찬만 나온다....
Read moreYou will have so many side dishes with breakfast kindness owner and steps but little bit tight for add side dish food an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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