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모임 여행을 안면도로 가게되어 그지역 게국지가 유명하다길래 게국지 맛집을 찾아봤어요~ 전부 게국지 집인거같아서 그중에 찐 맛집을 찾는게 쉽진 않았는데 성공한 리뷰를 남깁니다. 나만의 맛집 조건 1. 주차장이 꽉차 있어야함 2. 그지역 사람들한테 추천받기 등등 이있는데 주차장에 차가 바글바글했고 펜션 사장님이랑 지역 분들한테 물어봤을때 가장 추천 많이 받았던 꽃게집시골밥상을 골랐습니다.
게국지 -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살짝 두려웠는데? 꽃게탕과 전혀 다른맛이더라구요. 배추겉절이로 꽃게랑 끓이셨다고했는데 그맛이 찰떡궁합이였습니다. 시원하면서 술술들어가는맛..? 라면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었는데 신의 한수였어요.
간장게장 - 짜지않고 간이 딱! 맞았어요. 살도 가득하고 다홍색 알이 그득그득.. 밥 한공기 순삭되었음. (평상시때 밥 한공기 다 못먹는편)
양념게장 - 보통 양념게장은 너무 달달하고 자극적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긴 적당히 칼칼하고 위에 올라간 마늘쫑..인지 암튼 그거랑 잘어울렸어요.
대하장 - 살이 오동통한게 식감이 정말 좋더군요ㅎㅎ 리뷰쓰면 리뷰이벤트로 대하장 2미 증정되어 알뜰살뜰하게 대하장까지 받았습니다ㅋㅋ
밑반찬 - 전체적으로 메인음식들과 잘어울리고 반찬은 잘 안먹는 서구형 음식을 추구하는 사람인데도 엄마 집반찬처럼 잘먹었어요.
전체 평가: 별 다섯개!!!!!! 누굴 데려가도 칭찬받을수있는 집입니다. 사장님도 젊은분이셨는데 친절하셨어요. 가게도...
Read more게국지가 뭐지 기대하고 갔는데 완전 꽝 암게 한창나오는 시기에 숫게 한마리 반 냉동으로 잡탕으로 비릿하고 무슨맛이지 당췌 알수가.. 엄청짜서 물통을 거의 다 부엇는데도 짯어요 나머지 반찬도 고사리는짜고 오이는 넘 달고 소소하게 먹을라고 갓는데 시골밥상 상호하고는 안어울리는 게국지 최하가격이 2명 5만원 5분에서 10분 끓이라해서 그런건데 짜다고 하니 우리가 넘 끓엿다고 하더라구요 음식에 정성이 없는 느낌 관광객 상대로 그리하심 개인뿐 아니라 태안이라는 도시에도 악영향이라 생각해요
다른곳도 그런가 하고 수산시장에 다음날 갔더니 암케 2마리 들어잇고 조개 새우까지 풍성하고 은은한 단맛애 넘 맛잇게 먹엇답니다 수산시장 가서 드세요 차라리
웬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렇게 시간들여 글쓰는건 이유가 잇는거겟죠
저희같이...
Read more네이버 리뷰 및 평점 믿지마세요. 인생 최악의 간장게장. 별 한개도 아깝습니다. 옆테이블에서 비싼 새우장을 남기더라구요. 우리가족도 맛없어서 간장게장 남겨습니다. 얼마나 맛없으면 한마리 3만원짜릴 남기겠습니까. 기본적으로 근처 식당들 가격대가 동일합니다. 형편없는 음식맛으로 관광객들 대상 장사하네요. 근처 식당들 대부분 맛없는 음식으로 바가지 씌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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