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봉공원 오가는 길에 있는 오리전골(오리탕) 식당입니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순천 현지인 맛집으로, 이 근방 오리요리 전문점들의 원조가 되는 집입니다. 오리탕은 광주가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순천의 오리탕도 그 맛이 다른 듯 맛있습니다. 들깨향보다는 미나리의 상큼함과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며, 들깨가루를 탕에 넣지 말아달라는 안내문에서 주인장의 요리에 대한 근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나리와 육수는 언제든 무료로 추가 가능합니다. 식당에서 조금 내려오면 넓은...
Read more근처에 오리집들이 많이 있는데, 오래돼 보이는 간판에서 오는 비범함에 팔마가든으로 갔습니다. 다른집은 오리불고기나 로스 등 다양한 메뉴를 파나, 이곳은 오리전골 1개 단일메뉴만 있었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미나리 팍팍 넣은 오리탕을 먹고 싶었기에 오리전골을 주력으로 하는 팔마가든이 더 끌리더군요. 11월에 방문했는데 바닥 뜨뜻하게 데워두셨고 전골까지 먹으니 노곤해졌습니다. 기대했던 오리전골의 맛을 충족시켜 주어 별점 5점 드립니다. 식사전후로 근처...
Read more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전라도 스타일 오리탕이 유명해서 가본곳인에 위에 올라가는 야채 부족하면 계속 주시고
야채를 초장+들깨가루 소스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국물에 무가 들어가서 구수하고 시원하고 맛있었네요.
다 좋은데 약간 지저분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화구 주변에 전사람들이 먹고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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