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안갈 집. 5만원대 와인 메뉴판에 6병 있었는데 처음 주문받을때 아무말 없다가 2병 빼고 아무것도 없다 함. 그 중 하나 골랐는데 버켓에 넣고 서빙하더니 하나도 칠링이 안되어있으니 기다렸다 먹으라함.
열심히 와인병 돌려서 칠링하다보니 현타옴. 이짓을 왜 내가해야하지? 정말 열심히 돌려서 20분만에 완전히 차갑게 만듬. 얼음이 다 녹아 물밖에 없어서 얼음 좀 채워주세요 했더니 맥주잔에 얼음 6개 넣어서 부어주고 감.
위 일이 있을 시간동안 모든테이블에 동일하게 나가는 서비스라는 샐러드 가져다 줌
미니 모짜렐라, 방울토마토 슬라이스, 양상추 "수박"이 들어있음.
나 수박 비린내 예민한 사람이라 평생을 안먹음.
주문한지 30분 쯤 지나니 '알리오 올리오' 서빙됨
알리오올리오라는 메뉴에 새우6마리, 모시조개 1마리, 애호박 슬라이스 가득, 브로콜리 2개가 들어가있네?
주문 잘못했나 싶어서 메뉴판 확인하니 해산물 / 브로콜리 / 마늘 / 페퍼론치노 적혀있음
나 갑각류알러지 있어서 입에 안댐.
일단 알러지약 털어넣고 면만 덜어서 먹음.
알덴테 이런거 없이 잘 퍼져있고, 만테카레 덜되어 수분이랑 유분 따로놈.
뭐 어쩌겠어 와인은 맛있네 하며 안주로 먹음.
루꼴라피자 나옴
동네 주꾸미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고르곤졸라 피자용 도우에 피자치즈 조금 올려놓고 가운데 수북한 루꼴라위에 발사믹소스랑 사워소스 격자로 뿌려서 나옴.
한조각씩 먹고 계산하고 나옴.
와인 한병 5만원 이상이던데 서빙 이따위로 할래? 와인리스트 6병중에 4병이 없는 것 부터 잘못됐고 겨우 하나 시켰으면 칠링이라도 니들이 해서 주던가
내 표정이 식사내내 일그러져있는데 아무도 불편하신거 없냐 안물어보네?
알러지 유발식품은 기본적으로 분류해서 적어줘야하는거 아님?
알리오 올리오에 마늘, 오일이 주재료아니니? 새우 해산물 오일파스타라고 하던가, 있어보이고싶으면 감베르니...
Read more2023.07.12 멕시코크림파스타 함께나오던 샐러드가 사라졌다. 새우 오징어등 해산물 신선하고 크기도 좋다. 하지만 소스가 꾸덕하지 않고 면과 따로 노는 느낌. 4~5번이상 동일메뉴만 먹어봤는데, 어떨때는 너무 좋고 어떨때는 아쉽고.. 퀄리티 컨트롤이 잘 안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5점에서 4점으로 변경합니다..
시그니처메뉴인 '멕시코 크림 파스타', 크림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느끼하지 않고 매콤함과 부드러움의 훌륭한 밸런스,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맛이 아닐까? 이곳보다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가 있었나 생각해보았지만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 함께 서빙되는 샐러드도 너무 맛 좋았고 특히 그안의 올리브오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2022.23th.May update 동일메뉴 멕시칸크림파스타만 세번째 주문, 수개월전 두번째 방문때는 소스가 좀 묽어서 면에 제대로 붙지 못하는 느낌 그리고 왠지모르게 샐러드도 산미가 너무 강해서 인지 별로였는데, 오늘 3번째 방문하고 첫 방문때와 동일한 만족감을 다시 느끼고 갑니다. 샐러드 맛있게 다먹고, 파스타도 꾸덕하고 맛있는 매콤크림소스로 인해서 맛나게 즐겼습니다. 1만9천원이 전혀 아깝지않은 푸짐하고 알찬...
Read more평일 낮에 방문했을때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브런치 가격치곤 조금 비싸다 느꼈습니다 연어샐러드와 매운해산물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는 양으로 승부보신듯 연어 ,아보카도,양상추등... 엄청 많이 나오나 소스가 ㅠ 완전 성의 없었습니다 황당했죠 첨에 마요네즈 뿌린줄알았어요 살펴보니 어니어링소스였으나 양파의 알사한맛은 1도 없었습니다 매운맛 파스타는 정말맛있었습니다 해산물도 풍성히 들어가있고 오징어,새우도 통통하고 익힘정도도 아주 훌했어요 매운정도도 적당했고 양은 정말 많았아요 브런치에 아메리카노는 기본으로 메뉴당하나씩 제공되었는데 ......따뜻한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곤 가격이 청구되는게 아쉬웠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엔 1000원이 에이드종류나 다른 음료는 2000~3000원추가였던것같습니다 직원들은 적당히 친절했고 가게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괜찮은편이라 생각합니다 직원호출이 너무 힘들었어요 큰소리로 부르거나 직원이랑 시선을 마추기위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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