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때문에 갔는데 가자말자 잠시만 앉아서 기다리세요.... 보통 이렇게하세요 저러세요 이렇게 말하는곳은 기사에대한 갑의식이 있는곳이거나 하대하는곳 기다리고말고는 기사의 권한이지 사장님의 권한이 아닙니다 표현을 잘못했을수도 있어서 이해한다칩시다 시간이 좀 걸릴거 같으면 어느정도 지연될거같다 이런말이라도 해주는건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예의아닌가요 우리가 기다리라면 하염없이 금전적손해 감수하면서 시킨대로 해야하는 사람처럼 보이시는가요 기다리세요 이것부터가 기사들의 권리를 침해한 선넘는 말입니다 음식이라는 특성상 양보해서 어느정도 기다릴수 있습니다 그것이 고객이나 업주에게 윈윈이기때문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언제나올지 알수도 없는음식을 무한정 기다리게리게하는건 매우 스트레스를 주는행동입니다 저는 사회에서 피해야할 범죄자도 아니며 업주님들의 말을 이해하지못하는사람도 아닌데 그깟 양해를 구하는 말한마디 해줄존재로도 안느껴지셨었는지 상종할 필요없이 눈치만 보시다가 기사야 손해받던말던 본인이익만 채우면 상관없으신건지 제가 굳이 장문의 글을 남기는 이유는 음식도 빠른시간에 전달해주었지만 싫어요가 하나 생겼더군요 스트레스를 못이겨 다음콜 취소해버리고 집에와서 뻗었습니다
다음에 들릴일이 생길지 모르겠으나 그때즈음에나 이글을...
Read more체인점이 여럿 있는 GTS버거의 본점입니다. 다소 생뚱맞은 위치에 있습니다. 가게랑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의 상가의 지하에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삐까번쩍한 느낌입니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를 먹었는데 토마토와 양파의 굽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버거는 미국 스타일의 버거는 아니고, 짠 편도 아닙니다. 그리고 느껴지는 맛이 다양한 편입니다. 두께가 두껍지 않은 로메인이 여러 장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밸런스도 좋은 편이고, 풍성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패티도 바삭 구운 스타일이 아니고, 육즙도 많고, 육향도 괜찮게 났습니다. 번은 부드럽고, 두꺼운 편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감자튀김은 양이 꽤 많은 편이고, 두께가 두꺼운 편입니다. 두껍지만 바삭한 부분과 속에 촉촉한 부분이 각각 잘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간도 적당해서 그냥 먹기 좋았습니다. 양이 많지만 케찹이 따로 없어서, 조금 물리긴 했습니다. 치즈볼은 향도 부족하고, 짠 맛과 단 맛 둘 다 약한 편이었습니다. 맛은 좋지만, 가격이 수제버거인 것을...
Read more이렇게 구석진 곳에 이렇게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 주변에 나름 핫한 곳이 있다는게 인상적임. 주방을 온전히 볼 수는 없었지만 흥이 많은 서버분과 주방장분이 (되게 친해보임) 낮 시간인데도 즐겁게 일하고 계심. 혼자서 그 어두침침하고(나쁜듯 아님) 최신 음악 나오는 자리에서 생맥주 + 버거 먹는데 한가지고 좋지만은 않았음. 좀 복작거리는 저녁에 올려면 나을려나... 버거 하나는 남자가 먹기엔 좀 작지만 점심에 가볍게 한잔하며 먹기는 나쁘지 않음. 버거 역시 요새 고물가 시대에 내용물이나 맛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판단됨. 좀 민망해서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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