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도 아까운 인생 최악의 식사 경험을 준 라고 후기. 평소 외식을 자주 하는데 이렇게 형편없는 서비스는 여기가 전무후무했기 때문에 1년여 정도 전에 방문한 후기를 구글에도 올리기로 함.
요약하자면 사전 고지도 없이 식사 중에 한 시간도 안 되어서 내쫓기게 된 이야기. 12월엔 우리 가족에 기념할 일이 많아서 근처에서 근사한 식사를 할 곳을 물색하다 코앞에 이탈리안을 코스로 서빙하는 곳이 있어서 예약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예약하셨는데, 처음엔 다른 말 없이 17시 혹은 19시에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17시로 했다가, 갑자기 18시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 시간에 방문하게 됨. 넷이서 하우스 와인 포함된 VIP 코스(인당 8.0) 두 개, 스테이크 세트(2인 8.3) 둘을 시킴. 만조 훈기에 탈리아탈레 알라 제노베제, 안심 스테이크 세트를 골랐음. 맛은? 스테이크 빼고는 별로임. 이 집의 문제는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임. 족족 짚어보자면 1. 들어갈 때 사장이며 서버들이며 인사 없음. 2. 메뉴 추천은 코스 안에 있는 건 제일 싼 걸로, 코스 밖은 제일 비싼 걸로 함. 3. 가게는 추워 죽겠는 데다가 어두컴컴했음.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겉보기보다 내부는 그렇게 분위기가 좋지도 않음) 4. 우리 자리랑 한두 석 빼고 자리가 다 비어있었는데도 구석 자리에 방치함. 5. 하이라이트는 밥 다 먹기가 무섭게(식후 차도 다 안 마신 상태였음) 다음 예약 손님 때문에 나가라고 함. 타임제가 있어서 17시, 19시밖에 안 되는 거였으면 18시 예약을 요청했을 때 한 시간 제약이 있다는 걸 미리 언급했어야 한다. 그랬다면 그러한 부분을 감안하거나 다른 시간으로 변경했을 텐데. 32만 6천 원 + 와인 값을 지불하고 한 시간도 안 되어서 내쫓겼다면? 누구라도 기분이 나쁠 것이다. 그때 제대로 클레임하지 못한 것이 아직도 화가 난다. 집 근처에 이렇게 불쾌한 경험을 준 식당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억을 자꾸 상기시켜서 유감스럽고, 다른 고객이 똑같은 경험을 하기에 앞서 알리고자...
Read morePleasantly surprised by this restaurant. It isn't the best when it comes to attention to detail, but the food is quite good if you want a decent Italian restaurant in this part of Suwon. The manager is very friendly. Only thing I'd suggest to the staff is to get proper steak knives...
Read moreExcellent service and atmosphere. We chose the basic course and the quality of the food was great. From the entrance to the main dish. We order lamb and it took a little longer than we expected. We already finished the rest when it arrived, but it was ver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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