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hwajang — Restaurant in Suwon-si

"Daeji cook bab" Pork soup with rice. Broth made by over half day boiled. Plain white broth made from pork bones and meat.

"Soo-yuk baek-ban" served boiled pork and soup and rice separately, with lettuce and other vegetable for wrapping.

Customizing, it's korean style. You can add any other vegetables in your self making wrapping

This restaurant serve with radish (daikon) kimchi, chives and fresh green chili pepper and raw garlic slice and white pure noodle. It's fantastic combination.

If it possible, i would give 7stars to here. 👏 👏 But, I have occasionally seen Korean men drinking soju since morning breakfast in this restaurant. Shocking korean men! 😮 Noisy atmosphere made me dizzy 😵 (This restaurant 90% customer seems men)

All menu prices have increased a little bit since May 2022. Price...

오랜 기간 사랑받은 식당은 이유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식당. 서울경기권에서 수준급의 돼지국밥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다. 사실 부산영남지역에서도 워낙에 가게마다 내놓은 음식의 지향점도 다르고, 입맛도 다르기에 어떤 돼지국밥이 정말 맛있다...라고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나마 보편적인 국밥의 맛은 담백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과 국물과 잘 섞이는 부추무침, 야들한 고기와 감칠맛나는 김치와 깍뚜기가 아닐까 싶다. 이집이 그렇다. 국물이 참 깔끔한데도 진한 느낌에 담백하고 맑은 편이다. 쿰쿰한 향이 문을 들어서면서 이미 한 번 자극하는데, 뚝배기에 담긴 국물은 역시나 향과 맛은 하나임을 알게해준다. 돼지국밥을 좀 먹어본 사람은 아마 국밥보다는 수백(수육백반)을 먹는 경향이 있다. 고기는 고기대로 쌈과 함께 즐기고, 국물은 또 국물대로 즐기면, 국밥충들이 즐길 수 있는 나름의 한 상 정식이 아닐까. 이집의 수백은 차림새와 맛, 넉넉함이 모두 담겨있다. 기름기가 적당한 수육은 야들야들해서 스르륵 입에서 으스러지고, 마늘과 쌈장, 상추와 곁들이면 퍽이나 괜찮은 쌈요리로 즐길 수 있다. 무김치 역시 짜지않고 적당한 감칠맛으로 수육을 돋보이게 해주는 훌륭한 조연의 역할을 놓치지 않는다. 국물에 부추를 넣어야하는 사람들에게 이집 부추무침은 정말 스탠다드하다. 몇번이고 리필해도 질리지 않게 국물과의 조화는 뛰어나고, 다진양념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돕니다. 곁들임으로 나오는 김치도 충분히 좋다. 석박지가 나오는데, 적당한 달큼함과 아삭함은 돼지국밥의 뒷마무리를 기분좋게 씻어주고, 양파무침도 수육과의 조화를 통해 돼지의 맛을 살려준다.

이집에서 약간, 아주 약간 아쉬웠던 것은 다진양념이다. 옛날식 칼칼하고 약간 텁텁한 양념인데, 워낙에 국물이 훌륭하고 부추무침과의 조화가 좋다보니 되레 약간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이 다진양념은 수육을 먹을때 곁들이면 괜찮은 조합을 보여주니 조금 덜어서 수육과 먹어보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좋은집이다. 정말 오랜기간 운영되었으면 하는 맛이다. 최고의 맛집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더라도, 이런 집은 꾸준히 오래 갔으면 한다.

주차는 이 맛을 보기위한 마지막 관문이라 생각하자. 그리고 적당한 기다림은 이 곳의 맛을 더욱 끌어올려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원 우만동 '태화장' - 1987년부터 이어진 돼지국밥 노포, 간 맞춰 먹는 깔끔한 국밥!

수원 우만동 아주대 근처에 위치한 198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노포 돼지국밥 전문점 '태화장'을 방문했습니다.

[메뉴 및 주문 팁] 메뉴는 돼지국밥, 섞어국밥, 수육국밥, 수육백반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돼지국밥: 순살 고기만 들어 있습니다. 섞어국밥: 비계살과 오소리감투가 들어 있어 제가 주로 찾던 스타일의 메뉴라 생각하여 주문했습니다. 수육백반: 수육과 사골국물, 밥이 따로 나오는 메뉴로, 다른 테이블에서 이 메뉴를 보고 제가 찾던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메뉴판 설명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원하는 바를 정확히 확인하고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 분위기] 평일 오전 10시 15분이라는 애매한 시간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오전 7시부터 영업하는 곳으로, 점심시간 피크에는 매우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장 내에는 '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는데, 조미료나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 손님이 직접 간을 맞춰야 합니다. 부추와 양념장, 새우젓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음식 후기]

섞어국밥: 제가 주문한 섞어국밥은 기름기가 많고 다소 느끼했으며, 국물에 불순물이 떠 있는 등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평소 넣지 않던 양념장을 다 넣고 나서야 그나마 먹을 만했습니다. 기본 반찬: 배추김치와 깍두기 외에 양파는 셀프바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김치류는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하며, 새우젓, 고추, 마늘 등은 직원에게 요청해야 합니다. [아쉬운 점]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습니다. (다행히 방문 당시 바로 주차했습니다.) 메뉴판의 설명이 다소 헷갈려 원하는 메뉴를 정확히 주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섞어국밥은 맛의 만족도가 다소 떨어졌습니다. 이곳은 국수 사리도 제공되며, 나가는 길에 영업시간이 변경되었음을 알리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