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산에 — Restaurant in Wonju-si

첨가본곳인데 사람들이 많더군요. 음..음식은 괜찮습니다. 사이드로 나오는것도 여러가지고 음식도 가격대비 적당히 푸짐하고 먹기에좋았습니다. 물김치는 좀 신맛이 많이났어요. 신거잘못먹는분은 과하다고 느낄수있고 음식이 나올때 고체연료를바닥에 켜주기때문에 따뜻하게 먹을수 있는거는 좋았네요. 문어 삶기는 좋은거같아요. 보기에는 많이 익혔나? 싶었는데 상당히부드럽게 잘익혀졌어요. 메인옆에나오는 음식은...무말랭이무침? 가오리무침? 이런거는 조금..먼가 2%부족한 것처럼 느껴졌네요..가계가 오랫동안 장사한곳인듯? 실내에들어갔을때 손님이 많이 있었는데 소리가 많이 울려요...왕왕왕왕..귀가안좋은분은 좀힘들수도? 전체적으로 음식이나 맛은 괜찮은거같아요. 다시방문해봐도 될정도였습니다. 그리고..일하는분!!물어보니 알바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친절합니다. 센스있습니다ㅎ워낙 센스있게 일잘하셔서 가족인줄알고 물어보니 알바라고하더군요..알바분이 저렇게하기힘든데..말투...

원주 칡산에 10년만에 방문한것 같아요. 그사이 여기저기 방송에 나오며 많이 유명해진듯 합니다.

자주 오시는 다른 분들은 삼합 많니 드시던데 우리는 패스 ~ 냄새 ㅜㅜ

모듬보족 먹었는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래 불을 넣어줍니다. 고기는 담백 깔끔하고, 콩나물을 살짝 양념해서 나오는데 아삭아삭파고 고소해서 파절이처럼 고기와 같이 먹으니 맛있었어요. 계속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묵은지를 볶은 것도 괜찮았어요.

엄마랑 신랑 셋이 같이 갔는데 배불러서 감자옹심이 칼국수 못시켰네요. 다음에 재방문 의사 있어요.

주차는 앞에 길에 그냥해야하는데 늦게...

이곳이 왜 백년가게 인지 이해가 안됨. 네이버 앱에서 38000원 사진으로 홍보하고 매장에서 2인이 78000원짜리 주문함. 양이 홍보사진보다 적게 나옴. 남편이 왠만하면 음식으로 뭐라 안하는데 집으로돌아오는 차안에서 엄청 뭐라 함... 네이버도 평점도 믿을 수 없네요. 직원은 친절했슴. 사이드 찬이 짱아치 종류... 할말이 없네요.. 사진을 안 찍어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