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옆에 있어서 벌레 진짜 어쩔 수 없습니다. 다른 리뷰에도 벌레 얘기가 써있네요. 창문을 완전 닫아두는 가게라면 몰라도, 테라스처럼 창을 열고 영업하는 곳이니 벌레는 당연히 있을 수 밖에요. 그렇지만 역시... 벌레가 창문에 붙어있는 정도였으면 이해하고 넘어갔을테지만... 음식 앞에 날아다녀서 많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북한산 옆이라 공기가 확실히 좋아요. 직원들은 사람은 친절한데 서빙 교육은 잘 안 된 듯 했습니다. 조금 건들건들하며 서빙하는 모습이 계속 보여서 저러다 접시에 있는것 쏟지는 않을까 걱정됐습니다. 아무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계속 신경쓰였습니다. 식당 이름은 핀란드 테마인데 음식은 전부 이탈리안인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음식은 피자, 파스타, 볶음밥 골고루 먹었는데 맛은 보통이었고,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가격이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데도 볶음밥에 재료로 햄이 들어 있었다는 점입니다.(김밥에 잘 넣는 그 햄이었습니다.) 공기 좋고 산도 옆에 있으니 어느정도 비쌀거란 짐작은 했지만, 햄을 보니 분식집에서 파는 5000원짜리 오므라이스 볶음밥 같아 보였고 17,000원 대의 볶음밥 퀄리티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스타는 보통이었고, 피자은 꽤 괜찮았습니다. 가실 분들은 피자를 메인으로 시키시고, 파스타는 건너 뛰고, 볶음밥은 햄을 용서할...
Read more리코타치즈 샐러드, 로제파스타, 스테이크, 에이드 두잔 요러케 커플세트로 먹었어요. 음식 엄청 빨리나와서 맘에 들었어요! 로제파스타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안심이라 조금 작았을뿐 고기니깐 당연 맛있죠 ㅎ 여기는 낮에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님 해 질 무렵쯔음? 해가 지고 나면 밖이 깜깜해서 창가에 앉아도 예쁜 풍경이 잘 안보이니깐 그게 좀 아쉬웠네요. 식사 후 야외 정원 둘러보아도 좋고 사진 찍고 놀기도 좋아요. 전 갬성사진...
Read more북유럽식 스타일에 가격은 좀 있지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대응하여 만족감이 높습니다. 왠만하면 예약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식사 후 옆 휘바카페를 이용하면 아메리카노 30% DC 가능하며 카페도 나름 괜찮습니다. 옆에 시냇물이 흘러 아이들 놀기에도 좋은 장소라 사람이 많이 붐비는곳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여러모로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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