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님이 맛있다고 해서 서울에서 여수까지 달려갔는데 '이거 먹으러 왜 여기까지 온거지?' 라는 생각이 번뜩 드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바닷가 옆 음식점에서 풍성한 해물 + 파가 어울어진 해물파전을 기대한다면 절대 안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해물파전에 칵테일새우, 콘샐러드, 게맛살이 메인 토핑이네요. ㅡ.ㅡ 어이 털려서 뒤적여보니 태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 멸치크기 쭈구미가 보이던데 이거 정말 2.2 를 받는 해물파전 맞나요?
칼국수도 정말 뭐가 맛있다고 하는걸까요? 서울 양재역이나 분당 미금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 훨씬 더 나은것 같네요.
풍자님의 맛있다는 멘트에 뭔가를 기대하고 가서 저처럼 낭패를 보는 분들이...
Read more신랑이랑 둘이가서 칼국수1, 해물전1 시켜먹었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여수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곳 2일동안 열심히 다녔는데 저는 여기가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5시까진가 브레이크타임이라 기다리다가 번호표 받고 들어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정말 직원들 휴식시간인가봐요. 밖에 웨이팅이 있는데도 준비 하나도 안해놓고 다들 한숨 자다 일어난거 같아 보였고, 암튼 그때부터 준비하고 손님 받는게 기다리는 사람으로서는 별로라는...
Read moreGreat restaurant. Good food. Many customers. A little busy, but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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