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만에 갔음. 예전에 왕해물찜이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그 메뉴가 사라지고 해물아귀찜이 생김. 예전 왕해물찜이 괜찮았었는데 아쉬움. 그러고보니 상호도 묘하게 변경된 것 같음.

전화로 해물동태탕 대짜를 주문했는데 해물아구찜 대짜가 나옴.

주문을 잘 못 받아서 해물동태전골로 다시 만들어준것까지는 이해 하고, 좀 기다리긴 했는데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음.

동태전골 먹다가 그물조각 나왔음. 뭐 안먹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나중에 다짜고짜 주문 잘못 들어간 것에 대해서 다시 전화와서 자기가 잘못한거 없다고 자기 할말만 하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림.

맛은 뭐 동태탕들이 그렇듯이 실패하기 힘은 메뉴라 나쁘지는 않으나, 불친절함에 다시 안 갈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