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24시였을 때는 새벽에 해장하러 진짜진짜 자주 갔습니다. 동백 15년 살았는데 로컬맛집이에요. 특히 이택단지 살면 정말 자주 갑니다. 고기도 푸짐하고 묵은지도 깍두기도 겨자소스도 맛있어요. 밥은 흑미로 나옵니다.
뼈해장국 먹는 법은 다 다릅니다. 고기를 다 바른 후 먹느냐/먹으면서 바르느냐 겨자소스에 고기를 찍어먹느냐/아예 부어서 먹느냐 등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옛날 식당 가면 있는 아이스크림도 셀프로 먹을 수 있어요. 예전엔 좌식이라 불편했는데 지금은 테이블도 생겨서 편해요. 포장하면 1인분에 3인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대박 푸짐함!
술은 22살? 23살? 부터 먹을 수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네장사라 그러신다고 하는데, 아마 주변이 주택가로 둘러싸여있는데 술 먹고 담배 피우고 소음공해 해서 그럴 거예요. 앞에 현수막도 걸려있거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맛이 살짝 변한 것 같아요. 겨자소스도 밍밍하게 그냥 간장만 내준 것처럼 나올 때도 두어번 있었고, 뼈에 살 많이 안 붙은 부분으로만 대부분 나온 적도 있었어요. 그 후로 잘 안 갔었는데 다음에 포장하러 한 번 또 가봐야겠네요. 이젠 그러지 않길 바라며..!
앞에도 써놨지만 깍두기가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식당에서 먹을 때 리필도 많이 했고(처음부터 꽤 많이 주심), 집에서 먹을 땐 더 못 먹어서 아쉬울 정도... 참고로 전 초딩입맛이고 달짝지근한 거 좋아해요. 사이다 맛 나고...
Read more좋은데 가끔 김치가 개 심.....
Eng: It's really good restaurant with juicy and great balanced tsste pork, However they makes too sour soup because of way over fermeted Kimchi. You may be careful with it. Eventually,...
Read more2024.06.27 방문 신발 벗고 들어가는 높은테이블인데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찝찝했어요 바닥에 떨어진 음식도 그대로고 뭐가 자꾸 밟혀서 도로 나가고 싶었지만..맛있다는 후기 믿고 참았습니다
뼈해장국 11,000원
왜 후기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고기는 잘 끓이셨는데 우거지가 너무 질깁니다 원래 뼈해장국이나 감자탕 먹을 때 우거지 싹싹 남김없이 먹는편인데 여기는 뼈고기 말고는 신경을 잘 못 쓰신 것 같아요
우연히 근처 지나는 길에 식사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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