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been here about three times. It's just good. Made with clams and comes in a big bowl for two people or more. It's got a seafood taste but not overwhelming. Definitely a ton of little clams in it. Take off your shoes at the door. More of an older...
Read more밑반찬은 단지김치 하나. 메뉴는 칼국수 하나 (만두도 있긴 함) 칼국수는 육수에 면에 바지락이 전부에 다른 건 없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이 식당 가장 큰 단점은 이 넓은 매장에 홀서빙 직원이 단 하나에, 주문도 이 사람 혼자 받고 계산도 혼자 한다. 올 때마다 이 사람 혼자서만 홀에서 분주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눈물겨울 정도다. 적어도 카운터 지킬 인력 하나는 더 필요한 거 아닌가? 그럼에도 점심때마다 붐벼서 한번 가면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 30분은 기본이다. 자리앉고 남이 먹던 음식 치우기까지 10분 음식나오는시간 30분씩 걸리고 비위도 상하고 직원 안쓰러워서 입맛도 떨어짐 그렇게 바쁜데 마스크 쓰고 장판바닥을 슬리퍼도 안신고 양말발로 쿵쿵 뛰어다녀서 발이 안 남아날 것 같고 살짝 헉헉거릴 정도로 바쁨... 먹는 내내 식당주인에 대한 인격적인 증오가 피어오름 음식이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님 그냥 학대 의 현장임
오늘도 장장 40분 기다려서 칼국수...
Read more바지락 칼국수에 그 흔한 대파 한 뿌리 보이지 않고 그냥 국수와 바지락만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원한 국물은 계속 캬~ 소리를 내며 들이키게 만들고, 해감을 잘해서 지글거리지 않고 쫄깃한 바지락 살이 너무 맛있어요.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와 만두가 있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왕만두를 같이 시키더군요. 전 이번엔 패스 했지만 담에는 만두 메뉴도 먹고 싶어집니다. 다데기는 일반적으로 많이 나오는 고추가락 베이스의 빨간 다데기가 아니라 할라피뇨고추 절임의 다데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다데기를 뜸뿍 넣어 먹으면 국물이 칼칼해 지면서 약간 달큰한 맛이 나는게 그것도 좋더군요. 그냥 고추가루 다데기 좋아하시는 분은 빨간 다데기를 주문하면 바로 내어 줍니다.
제가 별점 하나를 뺀 이유는... 그 많은 손님들을 홀 직원 혼자서 해결하고 있더라는... 알바생인지, 아들인지 모르겠지만 한 명이 거의 열 명 분의 일을 하더군요. 맛은 더 할 나위 없이 좋지만, 홀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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