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섬 — Attraction in Gongju-si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전국 방방 곡곡의 축제, 행사에 완전히 미쳐있었기 때문에, 추석 전후로 열렸던 모든 행사는 다 가봤다. 그 어디도 이곳의 아름다움을 따라올 수가 없다.

특히나 가장 멋졌던 것은 바로 분위기였다.

연휴 마지막 날이 다른 지역의 축제는 거의 파장 분위기였다.

그래서 나는 조용히 행복한 추억을 음미하려고 이곳으로 다시 향했다.

그러니까 몇 시간 뒤에 도착했는데,

근데 행사장 입구부터 뭔가 분위기가 장난이 아님. 뒤로 갈수록 분위기가 계속 업이 된다...

이 분들은 정말 마지막 날에도 내일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놀더라.

홍대축제에서 정용화, 이승윤, 릴보이가 뉴진스를 아주 갈기갈기 완전 찢었다면...

여긴 차원이 다름. 무대 장악력이..

그 눈빛이 관객까지 머무는게 아니라 관객을 뚫고 저 먼 뒤 아득한 곳까지 가버림.

도시를 흔드는...

Beautiful park next to the river. There’s a garden with flowers, places for rest and diverse interesting and photos...

They are managing this island with various flowers to give more happiness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