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정말 만족하면서 먹을수 있는 한식당 맛집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정식 종류는 단 한가지인게 조금 아쉽습니다. 음식의 맛이 너무 좋고, 간도 적당하고, 깔끔해서 더 고급진(?) 음식들이 있는 정식을 더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 한가지 정식(코스)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단 한가지 정식 메뉴덕분인지 음식도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금방나왔고, 별로 기다리지 않고 따끈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리뷰 보다보면 밥의 양이 적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 조금 적긴하더라도 돌솥밥이기 때문에 물을 부어서 누룽지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반찬도 많기 때문에 먹고나서 충분히 배불렀습니다. 주물럭과 수육의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쌈채소도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정말 푸짐하게 쌈밥을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주변에 관광지나 많은 카페들도 있기때문에 식당 위치 및 접근성이 너무 좋네요. 공주에 들리게 된다면 꼭 한번 맛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끼리 오셨다면 한식집으로 강력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