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omparison with other beaches around Jeju, this is not the best place. HOWEVER, I've lived here 10 years ago and the condition was much worse. Dirtier, neglected beach area, trash, and washed up jellyfish everywhere. Now it is much better. Sure it doesn't look neat and tidy due to all the new motels, outdoor bars, and restaurants/cafes. But that's normal for most of Korean beach shores. Now it is better maintained and cleaned up. The sand is naturally dark. The new horse-shaped lighthouses are cool and when the water is low, you'll see the natural springs that pour out fresh water from Mt. Halla (Han-Ra). I think this place came pretty far from...
Read more제주공항 활주로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바닷바람이 비교적 쎄 파도높이가 조금 거칠어서인지 서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해변 가까이에는 서핑장비를 대여해 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어느 장비대여매장을 들어서니 서핑보드(3시간 기준. 강습+보드+슈트+온수샤워는 1인당 60,000원이고, 보드+슈트+온수샤워는 인당 40,000임) 패들보드 (2시간 기준. 강습+보드+슈트+ 온수샤워는 1인당 50,000원이고, 보드+슈트+온수 샤워는 인당 40,000임) 서핑스쿨(강습+보드+슈트+캠프는 2일 기준 인당 120,000원이고, 3일 기준 200,000원임)
슈트를 입어 체온을 충분히 보호해 주겠지만 이른 봄날씨의 바닷속은 차가울텐데도 불구하고 서핑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은 몰려오는 파도를 등지고 서핑에 열중입니다. 서핑하는 모습 뒤로는 방파제가 길게 늘어서 있고 그 끝머리에는 이호테우해변을 상징하는 말모양의(기린인줄 알았더니 말이랍니다. 기린을 말로 수정합니다) 조형물 2마리가 서 있습니다.
백사장 끝에는 제법 큰 검은 화산석으로 둘러쳐진 쌍원담이 있습니다. 원담은 제주도민들의 원시적 어로작업 시설인데 해안가에 둥근 원모양의 돌담을 쌓아 밀물때 몰려오는 멸치때나 물고기가 썰물때 미처 나가지 못하고 원담에 갖히면 물고기를 잡는 곳인데 원담이 2개 있어 쌍원담이라 부른답니다. 이호테우에 있는 쌍원담은 길이가 450m나 되어 제주에 있는 현존하는 원담 중 가장 큰규모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한편 백사장 입구 주차장 한 곳에는 이호동 마을을 설명해 놓았는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입간판이 안내하는 대로 마을을 둘러보는 맛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추측하건데 마을 탐방로는 제주도 둘레길과...
Read moreLocated near the airport & town. Easy access by car. Water isn’t crystal clear because the ocean wave constantly swirls up the sand. You can see and visit 2 horse-shape lighthouse(white & red) here. Nothing very special. I think the biggest merit of this beach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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