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2-story building is a writer's museum where it gives you an explanations about a writer named '조정래', and his novel called '태백산맥'. This museum was built for just one piece of work. When you step inside, a wide hall arranged an exposition of it(For example, why this book is valuable and meaningful in Korean literature), and on 2nd floor, his biography and handwritten copies from various people will be in your sight right away. And if you're lucky, you could meet a writer here! Outside, there is a wide space where descirbed a place within the book. If you are interested in Korean novel or recent history, I recommend this place...
Read more어젠 고교생 몇이 취재차 왔던데 마침 해설사가 자세히 열심히 재미있게 해설해줘서 너무 좋았지만 저는 시간부족 관계로 1층과 북쪽 벽화설명 까지만 들었어요. 벽화가 편안했고 이종상화백 작품이란것과 오방색돌이 남한돌과 한라산돌과 중국쪽 백두산돌까지 합하여 5가지라는 사실과 북쪽의 통유리창을 통하여 보이는 거대한 벽화를 무리없이 부드럽고 아름답게 가운데 남한지형 모양을 넣으면서 장차 남북이 함께 하고픈 열망을 담은것같아 좋은 작품이라 여겨졌어요.
1층서 만나는 조정래작가님께 너무 고맙고 존경심이 절로 일더라구요.마음이 울컥했어요. 태백산맥을 시작할 무렵은 새파란 청년 모습이던데 차츰 고뇌가 느껴지는 표정이더니 탈고땐 더 많이 수척해진 모습에 미안함이 느껴지더군요.
붉은까마귀란 책에도 경남 산촌을 배경으로 빨치산 얘기와 남북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집안을 지키려는 지주아들이 나오는데
태백산맥에선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흔히 선생으로 시작하는데도 일제 식민지 아래서 학교선생을 일본말로 하기 싫다고 오히려 빨치산이 되어서 결국 죽음을 택하는 애국의 삶과 이념으로 갈린 형제가 죽음 앞에서 화해하고 어머니를 위로하는게 뭣보다 좋았어요.
아직까지도 남북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화합해서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전세계에 손가락질 당하는게 창피하고 마음 아픕니다.
선조들의 아픈 역사를 다음 세대인 우리가 잘 해결해서 남북이 힘을 합쳐서 강한 나라로 탈바꿈하여 주변국들의 위협에 힘있게 대처하고 우리나라가 존경받는 당당한 나라가...
Read moreEven though I love the author and his books, visiting to this museum can be a waste of time. It was disappointing. I wouldn'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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