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다녀 오면서 우연히 들린 곳 이였는데 완전 맛집이네요
따뜻한 전이랑 꼬막피자 부터 먹고 난 뒤 위생장갑을 끼고 꼬막을 까먹어야 손에 냄새가 베이지 않는다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 해 주시네요 ㅎㅎ
매생이가 스프 처럼 나오는데 너무 부드럽게 술술 넘어 가더라구요
나물반찬들도 고추장으로 양념한거 된장으로 무친거 ~ 맛과 향을 해치지 않고 간이 딱딱 떨어지는거 있죠 간재미무침도 찰지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반찬중에 제일은 양념게장이였는데 매콤하면서도 짜지않은 맛이 자꾸 땡겨서 한접시 더 달라해서 양념까지 싹싹 비벼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꼬막무침에 또 밥을 비벼 비벼 야무지게 먹었지요ㅎㅎ 삼삼한 된장국도 맛나요 사실 기대하지 않고 간 곳인데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너무 과식을 했네요
계산하고 나가려는데~직원분이 커피랑 시원한 식혜 있다고 드시고 가시라고 배가 터질듯 먹었어도 식혜 들어갈 배는 남았더라고요ㅋ
깜박하고 식당앞에 간판을 못 찍고 뒷쪽 간판 사진한장 찍어 뒀네요 나중에 근처 지날일...
Read more맛집이 아니라 단체관광손님 제휴식당 같네요 꼬막정식 먹었는데 꼬막구이랑 꼬막 삶은거랑 차이는 모르겠고 뭘 찍어먹는 양념이라도 줘야지 그냥 무슨 맛으로 먹나요? 꼬막 삶은거에 양념 올린것도 나오던데 이건 그나마 좀 낫고 밥에 비벼먹는 초무침이 젤 낫네요 꼬막 넣은 된장찌개도 괜찮고...꼬막전은 맛은 있는데 밀가루맛이 많이 나고 짜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딱히 손이 갈 정도로 질이 좋아보이지도 않고...혹시라도 방문하실 분들은 꼬막정식보다 꼬막백반으로 드시길 강력추천합니다 저랑 와이프랑 꼬막 좋아하는데도 꼬막 삶은거랑 꼬막구이는 거의 남기고 왔어요 그리고 테이블에 비닐보가 씌워져 있어서 나름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자나 테이블 모서리 부분에는 음식 묻은게 그대로 있네요 테이블보만 새걸로 갈고 주변...
Read more● 24.12.4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꼬막요리 전문식당입니다. *매장외부가 크지만 외부가 낡아 허름한 분위기입니다. *영업시간: 10:00~20:30 *매장 내부가 넓고 좌석은 테이블 의자 입식이고 4인기준 테이블 2개씩 붙어 있습니다. 주차는 매장 앞 또는 맞은편 행정복지센터에 하시면 됩니다. *꼬막백반(13.0) 2인분 주문했습니다. 성인기준 1인 1메뉴가 원칙입니다. 꼬막종류는 새꼬막이고 기본반찬 7가지에 주메뉴 꼬막초무침, 꼬막된장국, 꼬막전이 나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맵고 짜지 않고 입맛에 잘 맞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좌석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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