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고독한 미식가 팬이셔서 방송에 나온 이 곳에 방문하기 위해 마츠야마에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곳은 외국인을 차별 대우 하는 식당이므로 한국 분들은 가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오기 전 2주 전부터 잇큐라는 사이트에서 테이블석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테이블이 아니라 카운터석으로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테이블석을 예약한 화면을 보여드리며 테이블석을 예약했음을 말씀드려도 " 카운터가 테이블석이다"라며 말도안되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이후 일본인 팀이 들어와 테이블석에 앉으셨고, 다른 종업원 분께 다시 여쭤보니 이번에는 "잇큐 사이트가 틀린거다" "테이블석은 4인부터 가능하다"고 말을 바꾸셨습니다.
만약 평소 테이블석을 4인부터 받으셨고, 잇큐 사이트가 틀린거라면 2주전부터 예약한 저희에게 메일로 사전에 양해를 구하거나, 적어도 들어왔을 때 사과 한마디 정도는 해주셔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과는 못할망정 종업원과 사장님의 태도는 시종일관 나빴습니다.
자리에 앉은지 1분도 되지 않은 저희에게 아직 메뉴를 정하지 않았냐며 사시미는 먹을거냐며 마치 5살 애한테 물어보듯 과장되게 큰 소리로 말하시더니(저는 일본어 가능자이며 지금까지 평범하게 대화했습니다) 대답이 살짝 늦어지자 가져왔던 간장을 도로 휙 가져가셨습니다.
저희도 화가 나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눈도 제대로 안쳐다보시고 대충 고멘나사이 스미마셍네만 반복하실 뿐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솔직히, 들어간 후부터 내내 외국인이라 무시하는 뉘앙스였고, 테이블석이 하나 뿐이니 일본인 팀을 앉히고 외국인팀은 대충 카운터석에 앉히자고 생각한건 아닐까 싶은 의심도 들 정도입니다.
이번 마츠야마 여행이 첫 일본여행으로 굉장히 기대도 많이 하시던 아버지가 실망하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심지어 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하셔서 정말 고생하시며 이곳에 방문했습니다. 팬심 하나로요.
이러한 차별 대우를 받으실 수 있으니 한국 분들은 다른 더 좋은 식당에 찾아가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사진은 저희에게 배정해주신 가장 구석 카운터석입니다.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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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や満足しました、メニューが無いので当然料金も事前には不明なのですが、内容からすれば高くは無いですね、接客上手な大将(松山商OB)との会話も楽しい、当日のお客さんは関東、関西、地元の方と様々、遠方からの方は、やはりTVに出たメニューから頼まれますね、アマギの唐揚げは、すぐに売り切れになりました、実は愛媛では孤独のグルメはリアルタイムでは放送されておらず、放送終了後、休む間もなくかかってきた電話は、県外からが多く、地元の常連さん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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