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麺屋NOROMA 本店 — Restaurant in Nara

Name
麺屋NOROMA 本店
Description
Popular local restaurant featuring ramen with chicken broth.
Nearby attractions
Saidai-ji
1 Chome-1-5 Saidaiji Shibacho, Nara, 631-0825, Japan
Nara Palace Site Museum
Sakicho, Nara, 630-8003, Japan
Mausoleum of Empress Hibasuhimeno Mikoto
325 Misasagicho, Nara, 631-0803, Japan
Nearby restaurants
Nikubarudakara-yamatosaidaiji
Japan, 〒631-0821 Nara, Saidaiji Higashimachi, 2 Chome−1−63 サンワシティ西大寺 B1
Yakinikuraiku Yamatosaidaijiekiten
1 Chome-1-1 Saidaiji Kunimicho, Nara, 631-0823, Japan
チーズとローストビーフの専門店 ASUROKU 大和西大寺店
Japan, 〒631-0821 Nara, Saidaiji Higashimachi, 2 Chome−1−63 サンワシティ西大寺 B1F
SUGIDAMA Yamato-Saidaiji
Japan, 〒631-0821 Nara, Saidaiji Higashimachi, 2 Chome−1−63 サンワシティ西大寺 B1
Uogen
2-24 Saidaiji Honmachi, Nara, 631-0816, Japan
551 HORAI Kintetsu Nara Store
2 Chome-4-1 Saidaiji Higashimachi, Nara, 631-0821, Japan
H&B ᴴᵉᵃˡᵗʰʸ ᴴᵉʳᵇ &ᴮᵉᵃᵘᵗʸ
5-5-3 Saidaiji Minamimachi, Nara, 631-0824, Japan
平宗 近鉄大和西大寺駅中店
1 Chome-1-1 Saidaiji Kunimicho, Nara, 631-0823, Japan
Kaichi
Japan, 〒631-0824 Nara, Saidaiji Minamimachi, 5番地5 CoconimoSAIDAIJI
らーめん小舎 熊っ子
1 Chome-7-10 Saidaiji Kunimicho, Nara, 631-0823, Japan
Nearby hotels
MUJI Nara Family Store
Japan, 〒631-0821 Nara, Saidaiji Higashimachi, 2 Chome−4−1 ならファミリ 4F
Business Hotel Shindai
1 Chome-1-52 Nijocho, Nara, 630-8002, Japan
KAMENOI HOTEL NARA
3 Chome-9-1 Nijocho, Nara, 630-8002, Japan
ゲストハウス奈良庵 B&B Nara An
1-11 Saidaiji Takaragaoka, Nara, 631-0831,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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麺屋NOROMA 本店
JapanNara PrefectureNara麺屋NOROMA 本店

Basic Info

麺屋NOROMA 本店

Japan, 〒631-0823 Nara, Saidaiji Kunimicho, 1 Chome−1−1 近鉄大和西大寺駅構内
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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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Popular local restaurant featuring ramen with chicken broth.

attractions: Saidai-ji, Nara Palace Site Museum, Mausoleum of Empress Hibasuhimeno Mikoto, restaurants: Nikubarudakara-yamatosaidaiji, Yakinikuraiku Yamatosaidaijiekiten, チーズとローストビーフの専門店 ASUROKU 大和西大寺店, SUGIDAMA Yamato-Saidaiji, Uogen, 551 HORAI Kintetsu Nara Store, H&B ᴴᵉᵃˡᵗʰʸ ᴴᵉʳᵇ &ᴮᵉᵃᵘᵗʸ, 平宗 近鉄大和西大寺駅中店, Kaichi, らーめん小舎 熊っ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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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選鶏つけ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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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子かけごは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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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ごは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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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ーシュー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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杏仁豆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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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ち帰りそば用生麺

Reviews

Nearby attractions of 麺屋NOROMA 本店

Saida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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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soleum of Empress Hibasuhimeno Mikoto

Saidai-ji

Saidai-ji

4.1

(562)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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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 Palace Sit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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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24)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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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soleum of Empress Hibasuhimeno Mik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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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6)

Open until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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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GE OSAKA:Enchantry Aquatica (エンチャントリー・アクアティ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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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The Beaten Path Osaka Local Bar Cra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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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Dec 9 • 6:00 PM
530-0034, Osaka, Osaka,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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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ubarudakara-yamatosaidaiji

Yakinikuraiku Yamatosaidaijiekiten

チーズとローストビーフの専門店 ASUROKU 大和西大寺店

SUGIDAMA Yamato-Saidaiji

Uogen

551 HORAI Kintetsu Nara Store

H&B ᴴᵉᵃˡᵗʰʸ ᴴᵉʳᵇ &ᴮᵉᵃᵘᵗʸ

平宗 近鉄大和西大寺駅中店

Kaichi

らーめん小舎 熊っ子

Nikubarudakara-yamatosaidaiji

Nikubarudakara-yamatosaidaiji

4.0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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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inikuraiku Yamatosaidaijieki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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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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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ーズとローストビーフの専門店 ASUROKU 大和西大寺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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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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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IDAMA Yamato-Saida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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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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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麺屋NOROMA 本店

4.0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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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4y

나라는 2013년 'Aaron'군과 사슴을 보러 계획한 곳인데, 역시 나라 하면 '사슴'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오른쪽, 교토에서 볼 때는 남쪽에 위치한 나라는 35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다. '간사이 패스'를 이용하는 나는 'JR나라역(奈良駅)'에 도착한다. 역에서 '멘야 노로마(麺屋NOROMA)'까지 거리는 도보로 30여 분이 소요되나, 역시 걸음이 느린 나에겐 더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구름 낀 3월 중순의 나라는 쌀쌀한 바람마저 불어오고 있다. 식당으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니, 생각보다 조용한 동네 길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진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라멘집에 도착한다. 누가 나라의 최고 인기 라멘집이 아니랄까 봐, 대기줄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대단하다. 11시 26분 기준, 내 앞으로 19명이 대기 중이다. 잠시 뒤 내 뒤로 4명의 손님이 더 도착해 전형적인 일본 인기 라멘집의 모습이 형성되었다. 이후 11시 55분까지 대기를 진행하고 있다 보니 점원이 등장해 메뉴판을 건네주면서 안내를 해준다. 대기줄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점점 식당 정문을 향해 나아간다. 식당 전면엔 메뉴 간판이 준비되어 있고, 상당히 적은 가짓수의 메뉴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기 식당 다운 여러 수상 스티커와 방송 출연 스티커가 정문 유리에 부착되어 있으며, 노렌은 '麺屋BIBIRI'에서 증정된 것인데, 특이하게도 '노렌와케'를 하는 식당과는 달리, 친분이 있는 식당들로부터 노렌을 증정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면 'JUNK STORY' 노렌을 볼 수 있는 걸로 보아 최근에 노렌을 변경한 걸로 보인다. 12시가 좀 넘은 시각 드디어 대기를 마무리하고 식당 안으로 진입한다. 식당으로 들어가 보니 떡하니 서있는 커다란 황금 트로피가 내 눈을 사로잡는다. 카운터석으로 안내받은 나는 착석 이후 천천히 식당을 둘러본다. 카운터석에는 6명이 착석 가능하고, 4인용 다다미식 좌식 테이블이 2개, 4인용 일반테이블이 1개가 식당에 준비되어 있다. 카운터석의 길이는 60센티에 의자 간격은 넓은 편이라 마음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겠다. 할로겐 형태의 밝은 노랑빛의 전구는 실내를 환하게 비추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잔잔하게 일본 팝이 흘러나온다. 실내 공기는 탁하지 않고 원활한 순환이 되며 환기 상태는 좋고, 습도 없이 건조하며 내부는 아주 쾌적하다. 계산은 식사 후 지불하는 형태로 준비되어 있으며, 점원들을 대화를 명확한 소리로 서로 주고받으며 복명복창 형식으로 에너지 넘친 응대를 하고 있다. 카운터석 바로 아래 소지품을 둘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식수는 테이블 위에 준비된 물통에서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식당 안에는 점원 3명이 근무 중이며, 방문한 손님들의 연령층은 남녀노소다. 식당의 주인인 '타카오카 토시미츠(高岡 利光)'는 2012년 12월에 이곳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가족단위 손님들, 특히 어린아이들이 편안히 라멘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물 중 하나는 식당 안에 비치된 유아용 의자와 다다미 좌식 테이블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분들도 캐주얼하게 식당을 방문할 수 있게 노력했으며, 몸이 불편한 휠체어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서도 식당 입구의 단차를 없애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모든 노력들의 산물로 수많은 수상 경력과 압도적인 트로피가 그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열정적이며 친절한 태도로 손님들을 응대하는 모습에서 식사 전에 이미 내 마음은 노로마에 대한 신뢰로 다져졌다. 잠시 후 주문한 츠케멘이 나온다. 우측에 면과 차슈, 각종 토핑이 담긴 그릇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일본산 면 그릇이다. 일본 내에서 방문해 본 몇몇의 라멘집에서도 이와 같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사무실 근처 대형마트에서 저 그릇의 비싼 가격을 보고 구입을 망설였다. 주로 저렴한 그릇을 사용하거나 튼튼한 코렐 면기만 사용하는 나로선 조금은 탐이 나는 라멘 그릇이다. 무순과 차슈, 그리고 나루토마끼로 이루어진 면 그릇과, 동그란 아지타마가 중간에 퐁당 들어간 노란빛이 감도는 츠케지루 그릇. 면은 차가운 온도에 30센티 전후 길이의 장방형 형태의 면이다. 상당히 고가의 제면기로부터 제면이 되고 있는데, 전부 일본산 밀을 사용하고 있다. 면의 식감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면 자체로만 먹어도 상당히 맛있는 면임을 알 수 있다. 츠케지루를 홀짝 떠 마셔보는데, 약간의 산미가 감도는 농후한 토리스프임을 알 수 있다. 온도는 따듯하고, 염도는 짜다. 농후하고 진득한 츠케지루는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느껴지는데, 감칠맛이 상당하다. 차슈는 저온에서 잘 수비드 된 형태며, 연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 비계가 신기하게도 약간 아삭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은근히 간이 되어 있는 짭짤한 염도의 차슈는 산미가 가미된 츠케지루와의 궁합이 상당하다. 아지타마는 준수한 만족감을 주며, 면과 츠케지루와의 밸런스가 최고다. 탱글 거리는 식감의 맛있는 장방형의 면에 감칠맛이 응축된 토리 츠케지루가 잘 묻어 올라오며,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츠케멘이다. 8시간 이상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제공하는 츠케지루안에서 질리지 않는 특유의 서양식 산미가 감도는데, 씹히는 면 사이사이로 파고들어 면의 향기로운 밀의 향과 어울리는 게 너무 좋다. 이 정도로 기대한 건 아닌데, 나라를 처음 방문하고, 처음 먹는 라멘이 이렇게 맛있으면 나중에 나라의 다른 라멘집은 어떻게 가냐 말이다. 면과 토핑을 다 즐기고 '스프와리'를 주문한다. 와리스프와 츠케지루를 렝게로 잘 섞어 마셔보는데, 스프에서는 해산물계 베이스의 맛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토리계 스프로 시작한 감동에서 해산물계 스프로 마무리할 수 있는 행운을 느낄 수 있다니! 거기다 유자 페이스트가 첨가된 킥을 느낄 수 있는데, 마치 디저트를 즐기는 느낌의 깔끔한 후식 같은 스프로 식사를 마무리하게 도와준다. 엄청난 밸런스를 자랑하는 노로마. 츠케멘의 선택은 훌륭했고, 다음 방문에는 일반 라멘을 반드시 먹어보고 싶어진다.

-라멘 여행작가(ラーメン旅行作家) SOULSUNGI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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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3y

If you visit Nara and love ramen, you should definitely go to Noroma. One of the best ramen restaurants in Nara.

The broth is chicken based. It’s rich and creamy, but not too heavy. The noodles are made fresh and cooked to perfection. The chashu is tender and flavourful.

The staff are very friendly and helpful. The restaurant is clean and has a nice atmosphere.

This restaurant is extremely popular and there is usually a line up. They are open for lunch and dinner. There is ample parking available.

Can’t wait to go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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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4y

2025/02/23 移転後初めて来ました

あれ… これはNOROMAの味ではない… 普通の鶏白湯… 美味しいラーメンを食べようと思って入っては駄目 普通…まぁ少し美味しいフードコートのラーメンレベル まず味に深みが無い 昔、NOROMAで食べた鶏の深み、塩味、甘み、風味、旨味そしてそのバランス…どれも今のNOROMAでは遠く及ばない

この店のラーメンは確かにNOROMA風ではあるのだが、全く別物、奈良を代表するラーメンの面影もない…残念

まず、スープを一啜り… 旨味少なってなる おかしいなぁと思って何度か啜ってみるが駄目…むしろ僅かなエグみと洗剤のような臭みすらある…

麺を食べてみる… うん、これは悪くないもっちりとした食感は楽しく歯切れも良い ただスープとの相性が悪い ただでさえ旨味の少ないスープと全く絡まない もっと乳化したスープや粘度の高いスープならきっと相性がいいと思う

ネギ…いや、ん? 全く丼の中にいる必要を感じない さっぱりさせる為でもないし、ネギの風味がスープを味変させる訳でもない、ネギの風味だけが口に広がる…

チャーシューはどうか… 厚みのある低温調理タイプ これ自体は美味しい しかし、ラーメンに合わない 豚の臭みが少しあるのだが、決して嫌な臭みではない、しかし、スープのボディが弱すぎて勝ちすぎてしまうのだ きっとチャーシュー丼にしたら美味しいと思う

そんなこんなで、味が右往左往してる スープはイマイチだが、チャーシューや麺、ネギは決して悪くない 味のバランスをもう一度再構築する必要があ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好きな店だっただけに残念 行列が出来ていなかったのにも納得 味が再帰することを期待します

(過去投稿) 旨い 流石に旨い

評価されているだけのことはある

行列に並び30分ほどで入店 意外と小さい店内に座敷とカウンター

スッキリと清潔感のある店内

行列中にオーダーしているからなのか、着丼も早かった

スープを一口すすると、思ったよりあっさりしている、脂もあまり浮いていないし、ニンニク臭もない、深みのある旨味、やわらかな甘み、上品と言えるかも知れない 粘度も低く、脂分も少ないので麺とスープの絡みが心配だったが、とんでもない

モッチリとした中太麺にしっかりと絡んでくる旨味

塩味と鶏の旨味、醤油のコク、甘み…豚っぽい甘みを感じるのだが何かはわからない 鶏白湯と言うより、白湯醤油かな… なんせ、バランスが良い

一口目のスープの旨味は、大概の場合、食べ進めると薄まって行くのだが、最後まで旨味が続く

低温調理されたチャーシューから、食べ進めるうちに、脂と旨味がスープに深みを与えて行く

食べていくうちに完成されて行くスープ

厚く切られたチャーシューも間違いなく美味しい、食べごたえもありスープに漬けて置くうちにチャーシュー自身の味も深くなっていく…

まちがいのない逸品

並んででも食べるべし (∗ˊᵕ`∗)

因みに、頂いたのは特選鶏そば

姉妹店の麺屋ビビリのほうは、行ったことがあったのだが、ノロマさん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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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SUNGISOULSUNGI
<닭에서 뽑아져 나오는 진득하고 농후한 스프엔 깊은 감칠맛이 축척되어 있고, 농축된 감칠맛의 토리 츠케지루와 씹는 식감이 쫀득거리는 훌륭한 장방형 형태 자가제면과의 밸런스는 놀랍도록 뛰어나고 맛이 좋다. 기대에 상응하는 나라를 대표할만한 라멘집 중 하나인 이곳을 이야기 나누고 싶다.> 나라는 2013년 'Aaron'군과 사슴을 보러 계획한 곳인데, 역시 나라 하면 '사슴'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오른쪽, 교토에서 볼 때는 남쪽에 위치한 나라는 35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다. '간사이 패스'를 이용하는 나는 'JR나라역(奈良駅)'에 도착한다. 역에서 '멘야 노로마(麺屋NOROMA)'까지 거리는 도보로 30여 분이 소요되나, 역시 걸음이 느린 나에겐 더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구름 낀 3월 중순의 나라는 쌀쌀한 바람마저 불어오고 있다. 식당으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니, 생각보다 조용한 동네 길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진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라멘집에 도착한다. 누가 나라의 최고 인기 라멘집이 아니랄까 봐, 대기줄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대단하다. 11시 26분 기준, 내 앞으로 19명이 대기 중이다. 잠시 뒤 내 뒤로 4명의 손님이 더 도착해 전형적인 일본 인기 라멘집의 모습이 형성되었다. 이후 11시 55분까지 대기를 진행하고 있다 보니 점원이 등장해 메뉴판을 건네주면서 안내를 해준다. 대기줄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점점 식당 정문을 향해 나아간다. 식당 전면엔 메뉴 간판이 준비되어 있고, 상당히 적은 가짓수의 메뉴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기 식당 다운 여러 수상 스티커와 방송 출연 스티커가 정문 유리에 부착되어 있으며, 노렌은 '麺屋BIBIRI'에서 증정된 것인데, 특이하게도 '노렌와케'를 하는 식당과는 달리, 친분이 있는 식당들로부터 노렌을 증정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면 'JUNK STORY' 노렌을 볼 수 있는 걸로 보아 최근에 노렌을 변경한 걸로 보인다. 12시가 좀 넘은 시각 드디어 대기를 마무리하고 식당 안으로 진입한다. 식당으로 들어가 보니 떡하니 서있는 커다란 황금 트로피가 내 눈을 사로잡는다. 카운터석으로 안내받은 나는 착석 이후 천천히 식당을 둘러본다. 카운터석에는 6명이 착석 가능하고, 4인용 다다미식 좌식 테이블이 2개, 4인용 일반테이블이 1개가 식당에 준비되어 있다. 카운터석의 길이는 60센티에 의자 간격은 넓은 편이라 마음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겠다. 할로겐 형태의 밝은 노랑빛의 전구는 실내를 환하게 비추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잔잔하게 일본 팝이 흘러나온다. 실내 공기는 탁하지 않고 원활한 순환이 되며 환기 상태는 좋고, 습도 없이 건조하며 내부는 아주 쾌적하다. 계산은 식사 후 지불하는 형태로 준비되어 있으며, 점원들을 대화를 명확한 소리로 서로 주고받으며 복명복창 형식으로 에너지 넘친 응대를 하고 있다. 카운터석 바로 아래 소지품을 둘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식수는 테이블 위에 준비된 물통에서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식당 안에는 점원 3명이 근무 중이며, 방문한 손님들의 연령층은 남녀노소다. 식당의 주인인 '타카오카 토시미츠(高岡 利光)'는 2012년 12월에 이곳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가족단위 손님들, 특히 어린아이들이 편안히 라멘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물 중 하나는 식당 안에 비치된 유아용 의자와 다다미 좌식 테이블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분들도 캐주얼하게 식당을 방문할 수 있게 노력했으며, 몸이 불편한 휠체어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서도 식당 입구의 단차를 없애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모든 노력들의 산물로 수많은 수상 경력과 압도적인 트로피가 그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열정적이며 친절한 태도로 손님들을 응대하는 모습에서 식사 전에 이미 내 마음은 노로마에 대한 신뢰로 다져졌다. 잠시 후 주문한 츠케멘이 나온다. 우측에 면과 차슈, 각종 토핑이 담긴 그릇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일본산 면 그릇이다. 일본 내에서 방문해 본 몇몇의 라멘집에서도 이와 같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사무실 근처 대형마트에서 저 그릇의 비싼 가격을 보고 구입을 망설였다. 주로 저렴한 그릇을 사용하거나 튼튼한 코렐 면기만 사용하는 나로선 조금은 탐이 나는 라멘 그릇이다. 무순과 차슈, 그리고 나루토마끼로 이루어진 면 그릇과, 동그란 아지타마가 중간에 퐁당 들어간 노란빛이 감도는 츠케지루 그릇. 면은 차가운 온도에 30센티 전후 길이의 장방형 형태의 면이다. 상당히 고가의 제면기로부터 제면이 되고 있는데, 전부 일본산 밀을 사용하고 있다. 면의 식감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면 자체로만 먹어도 상당히 맛있는 면임을 알 수 있다. 츠케지루를 홀짝 떠 마셔보는데, 약간의 산미가 감도는 농후한 토리스프임을 알 수 있다. 온도는 따듯하고, 염도는 짜다. 농후하고 진득한 츠케지루는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느껴지는데, 감칠맛이 상당하다. 차슈는 저온에서 잘 수비드 된 형태며, 연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 비계가 신기하게도 약간 아삭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은근히 간이 되어 있는 짭짤한 염도의 차슈는 산미가 가미된 츠케지루와의 궁합이 상당하다. 아지타마는 준수한 만족감을 주며, 면과 츠케지루와의 밸런스가 최고다. 탱글 거리는 식감의 맛있는 장방형의 면에 감칠맛이 응축된 토리 츠케지루가 잘 묻어 올라오며,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츠케멘이다. 8시간 이상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제공하는 츠케지루안에서 질리지 않는 특유의 서양식 산미가 감도는데, 씹히는 면 사이사이로 파고들어 면의 향기로운 밀의 향과 어울리는 게 너무 좋다. 이 정도로 기대한 건 아닌데, 나라를 처음 방문하고, 처음 먹는 라멘이 이렇게 맛있으면 나중에 나라의 다른 라멘집은 어떻게 가냐 말이다. 면과 토핑을 다 즐기고 '스프와리'를 주문한다. 와리스프와 츠케지루를 렝게로 잘 섞어 마셔보는데, 스프에서는 해산물계 베이스의 맛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토리계 스프로 시작한 감동에서 해산물계 스프로 마무리할 수 있는 행운을 느낄 수 있다니! 거기다 유자 페이스트가 첨가된 킥을 느낄 수 있는데, 마치 디저트를 즐기는 느낌의 깔끔한 후식 같은 스프로 식사를 마무리하게 도와준다. 엄청난 밸런스를 자랑하는 노로마. 츠케멘의 선택은 훌륭했고, 다음 방문에는 일반 라멘을 반드시 먹어보고 싶어진다. -라멘 여행작가(ラーメン旅行作家) SOULSUNGI -저서 :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Joe KotrlyJoe Kotrly
If you visit Nara and love ramen, you should definitely go to Noroma. One of the best ramen restaurants in Nara. The broth is chicken based. It’s rich and creamy, but not too heavy. The noodles are made fresh and cooked to perfection. The chashu is tender and flavourful. The staff are very friendly and helpful. The restaurant is clean and has a nice atmosphere. This restaurant is extremely popular and there is usually a line up. They are open for lunch and dinner. There is ample parking available. Can’t wait to go back - enjoy 🍜😊!
十十十十
2025/02/23 移転後初めて来ました あれ… これはNOROMAの味ではない… 普通の鶏白湯… 美味しいラーメンを食べようと思って入っては駄目 普通…まぁ少し美味しいフードコートのラーメンレベル まず味に深みが無い 昔、NOROMAで食べた鶏の深み、塩味、甘み、風味、旨味そしてそのバランス…どれも今のNOROMAでは遠く及ばない この店のラーメンは確かにNOROMA風ではあるのだが、全く別物、奈良を代表するラーメンの面影もない…残念 まず、スープを一啜り… 旨味少なってなる おかしいなぁと思って何度か啜ってみるが駄目…むしろ僅かなエグみと洗剤のような臭みすらある… 麺を食べてみる… うん、これは悪くないもっちりとした食感は楽しく歯切れも良い ただスープとの相性が悪い ただでさえ旨味の少ないスープと全く絡まない もっと乳化したスープや粘度の高いスープならきっと相性がいいと思う ネギ…いや、ん? 全く丼の中にいる必要を感じない さっぱりさせる為でもないし、ネギの風味がスープを味変させる訳でもない、ネギの風味だけが口に広がる… チャーシューはどうか… 厚みのある低温調理タイプ これ自体は美味しい しかし、ラーメンに合わない 豚の臭みが少しあるのだが、決して嫌な臭みではない、しかし、スープのボディが弱すぎて勝ちすぎてしまうのだ きっとチャーシュー丼にしたら美味しいと思う そんなこんなで、味が右往左往してる スープはイマイチだが、チャーシューや麺、ネギは決して悪くない 味のバランスをもう一度再構築する必要があ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好きな店だっただけに残念 行列が出来ていなかったのにも納得 味が再帰することを期待します (過去投稿) 旨い 流石に旨い 評価されているだけのことはある 行列に並び30分ほどで入店 意外と小さい店内に座敷とカウンター スッキリと清潔感のある店内 行列中にオーダーしているからなのか、着丼も早かった スープを一口すすると、思ったよりあっさりしている、脂もあまり浮いていないし、ニンニク臭もない、深みのある旨味、やわらかな甘み、上品と言えるかも知れない 粘度も低く、脂分も少ないので麺とスープの絡みが心配だったが、とんでもない モッチリとした中太麺にしっかりと絡んでくる旨味 塩味と鶏の旨味、醤油のコク、甘み…豚っぽい甘みを感じるのだが何かはわからない 鶏白湯と言うより、白湯醤油かな… なんせ、バランスが良い 一口目のスープの旨味は、大概の場合、食べ進めると薄まって行くのだが、最後まで旨味が続く 低温調理されたチャーシューから、食べ進めるうちに、脂と旨味がスープに深みを与えて行く 食べていくうちに完成されて行くスープ 厚く切られたチャーシューも間違いなく美味しい、食べごたえもありスープに漬けて置くうちにチャーシュー自身の味も深くなっていく… まちがいのない逸品 並んででも食べるべし (∗ˊᵕ`∗) 因みに、頂いたのは特選鶏そば 姉妹店の麺屋ビビリのほうは、行ったことがあったのだが、ノロマさんは全くレベルの違う美味し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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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서 뽑아져 나오는 진득하고 농후한 스프엔 깊은 감칠맛이 축척되어 있고, 농축된 감칠맛의 토리 츠케지루와 씹는 식감이 쫀득거리는 훌륭한 장방형 형태 자가제면과의 밸런스는 놀랍도록 뛰어나고 맛이 좋다. 기대에 상응하는 나라를 대표할만한 라멘집 중 하나인 이곳을 이야기 나누고 싶다.> 나라는 2013년 'Aaron'군과 사슴을 보러 계획한 곳인데, 역시 나라 하면 '사슴'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오른쪽, 교토에서 볼 때는 남쪽에 위치한 나라는 35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다. '간사이 패스'를 이용하는 나는 'JR나라역(奈良駅)'에 도착한다. 역에서 '멘야 노로마(麺屋NOROMA)'까지 거리는 도보로 30여 분이 소요되나, 역시 걸음이 느린 나에겐 더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구름 낀 3월 중순의 나라는 쌀쌀한 바람마저 불어오고 있다. 식당으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니, 생각보다 조용한 동네 길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진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라멘집에 도착한다. 누가 나라의 최고 인기 라멘집이 아니랄까 봐, 대기줄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대단하다. 11시 26분 기준, 내 앞으로 19명이 대기 중이다. 잠시 뒤 내 뒤로 4명의 손님이 더 도착해 전형적인 일본 인기 라멘집의 모습이 형성되었다. 이후 11시 55분까지 대기를 진행하고 있다 보니 점원이 등장해 메뉴판을 건네주면서 안내를 해준다. 대기줄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점점 식당 정문을 향해 나아간다. 식당 전면엔 메뉴 간판이 준비되어 있고, 상당히 적은 가짓수의 메뉴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기 식당 다운 여러 수상 스티커와 방송 출연 스티커가 정문 유리에 부착되어 있으며, 노렌은 '麺屋BIBIRI'에서 증정된 것인데, 특이하게도 '노렌와케'를 하는 식당과는 달리, 친분이 있는 식당들로부터 노렌을 증정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면 'JUNK STORY' 노렌을 볼 수 있는 걸로 보아 최근에 노렌을 변경한 걸로 보인다. 12시가 좀 넘은 시각 드디어 대기를 마무리하고 식당 안으로 진입한다. 식당으로 들어가 보니 떡하니 서있는 커다란 황금 트로피가 내 눈을 사로잡는다. 카운터석으로 안내받은 나는 착석 이후 천천히 식당을 둘러본다. 카운터석에는 6명이 착석 가능하고, 4인용 다다미식 좌식 테이블이 2개, 4인용 일반테이블이 1개가 식당에 준비되어 있다. 카운터석의 길이는 60센티에 의자 간격은 넓은 편이라 마음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겠다. 할로겐 형태의 밝은 노랑빛의 전구는 실내를 환하게 비추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잔잔하게 일본 팝이 흘러나온다. 실내 공기는 탁하지 않고 원활한 순환이 되며 환기 상태는 좋고, 습도 없이 건조하며 내부는 아주 쾌적하다. 계산은 식사 후 지불하는 형태로 준비되어 있으며, 점원들을 대화를 명확한 소리로 서로 주고받으며 복명복창 형식으로 에너지 넘친 응대를 하고 있다. 카운터석 바로 아래 소지품을 둘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식수는 테이블 위에 준비된 물통에서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식당 안에는 점원 3명이 근무 중이며, 방문한 손님들의 연령층은 남녀노소다. 식당의 주인인 '타카오카 토시미츠(高岡 利光)'는 2012년 12월에 이곳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가족단위 손님들, 특히 어린아이들이 편안히 라멘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물 중 하나는 식당 안에 비치된 유아용 의자와 다다미 좌식 테이블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분들도 캐주얼하게 식당을 방문할 수 있게 노력했으며, 몸이 불편한 휠체어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서도 식당 입구의 단차를 없애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모든 노력들의 산물로 수많은 수상 경력과 압도적인 트로피가 그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열정적이며 친절한 태도로 손님들을 응대하는 모습에서 식사 전에 이미 내 마음은 노로마에 대한 신뢰로 다져졌다. 잠시 후 주문한 츠케멘이 나온다. 우측에 면과 차슈, 각종 토핑이 담긴 그릇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일본산 면 그릇이다. 일본 내에서 방문해 본 몇몇의 라멘집에서도 이와 같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사무실 근처 대형마트에서 저 그릇의 비싼 가격을 보고 구입을 망설였다. 주로 저렴한 그릇을 사용하거나 튼튼한 코렐 면기만 사용하는 나로선 조금은 탐이 나는 라멘 그릇이다. 무순과 차슈, 그리고 나루토마끼로 이루어진 면 그릇과, 동그란 아지타마가 중간에 퐁당 들어간 노란빛이 감도는 츠케지루 그릇. 면은 차가운 온도에 30센티 전후 길이의 장방형 형태의 면이다. 상당히 고가의 제면기로부터 제면이 되고 있는데, 전부 일본산 밀을 사용하고 있다. 면의 식감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면 자체로만 먹어도 상당히 맛있는 면임을 알 수 있다. 츠케지루를 홀짝 떠 마셔보는데, 약간의 산미가 감도는 농후한 토리스프임을 알 수 있다. 온도는 따듯하고, 염도는 짜다. 농후하고 진득한 츠케지루는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느껴지는데, 감칠맛이 상당하다. 차슈는 저온에서 잘 수비드 된 형태며, 연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 비계가 신기하게도 약간 아삭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은근히 간이 되어 있는 짭짤한 염도의 차슈는 산미가 가미된 츠케지루와의 궁합이 상당하다. 아지타마는 준수한 만족감을 주며, 면과 츠케지루와의 밸런스가 최고다. 탱글 거리는 식감의 맛있는 장방형의 면에 감칠맛이 응축된 토리 츠케지루가 잘 묻어 올라오며,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츠케멘이다. 8시간 이상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제공하는 츠케지루안에서 질리지 않는 특유의 서양식 산미가 감도는데, 씹히는 면 사이사이로 파고들어 면의 향기로운 밀의 향과 어울리는 게 너무 좋다. 이 정도로 기대한 건 아닌데, 나라를 처음 방문하고, 처음 먹는 라멘이 이렇게 맛있으면 나중에 나라의 다른 라멘집은 어떻게 가냐 말이다. 면과 토핑을 다 즐기고 '스프와리'를 주문한다. 와리스프와 츠케지루를 렝게로 잘 섞어 마셔보는데, 스프에서는 해산물계 베이스의 맛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토리계 스프로 시작한 감동에서 해산물계 스프로 마무리할 수 있는 행운을 느낄 수 있다니! 거기다 유자 페이스트가 첨가된 킥을 느낄 수 있는데, 마치 디저트를 즐기는 느낌의 깔끔한 후식 같은 스프로 식사를 마무리하게 도와준다. 엄청난 밸런스를 자랑하는 노로마. 츠케멘의 선택은 훌륭했고, 다음 방문에는 일반 라멘을 반드시 먹어보고 싶어진다. -라멘 여행작가(ラーメン旅行作家) SOULSUNGI -저서 :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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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visit Nara and love ramen, you should definitely go to Noroma. One of the best ramen restaurants in Nara. The broth is chicken based. It’s rich and creamy, but not too heavy. The noodles are made fresh and cooked to perfection. The chashu is tender and flavourful. The staff are very friendly and helpful. The restaurant is clean and has a nice atmosphere. This restaurant is extremely popular and there is usually a line up. They are open for lunch and dinner. There is ample parking available. Can’t wait to go back - en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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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移転後初めて来ました あれ… これはNOROMAの味ではない… 普通の鶏白湯… 美味しいラーメンを食べようと思って入っては駄目 普通…まぁ少し美味しいフードコートのラーメンレベル まず味に深みが無い 昔、NOROMAで食べた鶏の深み、塩味、甘み、風味、旨味そしてそのバランス…どれも今のNOROMAでは遠く及ばない この店のラーメンは確かにNOROMA風ではあるのだが、全く別物、奈良を代表するラーメンの面影もない…残念 まず、スープを一啜り… 旨味少なってなる おかしいなぁと思って何度か啜ってみるが駄目…むしろ僅かなエグみと洗剤のような臭みすらある… 麺を食べてみる… うん、これは悪くないもっちりとした食感は楽しく歯切れも良い ただスープとの相性が悪い ただでさえ旨味の少ないスープと全く絡まない もっと乳化したスープや粘度の高いスープならきっと相性がいいと思う ネギ…いや、ん? 全く丼の中にいる必要を感じない さっぱりさせる為でもないし、ネギの風味がスープを味変させる訳でもない、ネギの風味だけが口に広がる… チャーシューはどうか… 厚みのある低温調理タイプ これ自体は美味しい しかし、ラーメンに合わない 豚の臭みが少しあるのだが、決して嫌な臭みではない、しかし、スープのボディが弱すぎて勝ちすぎてしまうのだ きっとチャーシュー丼にしたら美味しいと思う そんなこんなで、味が右往左往してる スープはイマイチだが、チャーシューや麺、ネギは決して悪くない 味のバランスをもう一度再構築する必要があ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好きな店だっただけに残念 行列が出来ていなかったのにも納得 味が再帰することを期待します (過去投稿) 旨い 流石に旨い 評価されているだけのことはある 行列に並び30分ほどで入店 意外と小さい店内に座敷とカウンター スッキリと清潔感のある店内 行列中にオーダーしているからなのか、着丼も早かった スープを一口すすると、思ったよりあっさりしている、脂もあまり浮いていないし、ニンニク臭もない、深みのある旨味、やわらかな甘み、上品と言えるかも知れない 粘度も低く、脂分も少ないので麺とスープの絡みが心配だったが、とんでもない モッチリとした中太麺にしっかりと絡んでくる旨味 塩味と鶏の旨味、醤油のコク、甘み…豚っぽい甘みを感じるのだが何かはわからない 鶏白湯と言うより、白湯醤油かな… なんせ、バランスが良い 一口目のスープの旨味は、大概の場合、食べ進めると薄まって行くのだが、最後まで旨味が続く 低温調理されたチャーシューから、食べ進めるうちに、脂と旨味がスープに深みを与えて行く 食べていくうちに完成されて行くスープ 厚く切られたチャーシューも間違いなく美味しい、食べごたえもありスープに漬けて置くうちにチャーシュー自身の味も深くなっていく… まちがいのない逸品 並んででも食べるべし (∗ˊᵕ`∗) 因みに、頂いたのは特選鶏そば 姉妹店の麺屋ビビリのほうは、行ったことがあったのだが、ノロマさんは全くレベルの違う美味し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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