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착해서, 첫 방문하는 식당이었요. 하필,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영업하는 식당들이 없더라구요. 여기는 따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것 같아요. 오후 3시반 오픈이네요. 이른 시간(오후 5시 정도) 라서, 사장님 혼자 계셨구요. 메뉴판 여쭤보니, 영어 메뉴판 있다고 하네요. 저는 스시보다는 사시미를 선호해서, 사시미세트부터 주문 했어요. 아쉽게도 生ビール(생맥주)가 없다고 하네요. 그럼 저의 최애 키리시마(黒霧島)로 부탁드렸네요. 500엔이면, 가격은 높은 축....도쿄 물가에 비하면 보통입니다. 근데, 양이 엄청나네요. 500엔 받을 만하네요. 우에노 아메요코 이자카야에서 시킨 것보다 1.5배는 됐어요. 그리고 사시미 종류별로 설명도 해주십니다. 핸드폰 검색까지 해주시면서...너무 친절하세요. 그리고 국물이 땡기는데,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눈에 들어온게 장어스시 Long 크기로 시켰는데, 과장 좀 해서 무슨 반마리 주신 줄...감사하게도 미소국도 같이 주시네요. 완전 밥도둑....스시에 있는 밥으로는 부족해서, 메뉴도 없는 흰밥 추가로 부탁드렸습니다. 흔쾌히 주시네요. 소주 4잔 먹었는데도 취했네요. 평소 6~8잔 마시는데.....이날 계산금액은 3950엔 신용카드 사용 가능해서 편했어요. お通し(오토시)도 없어요. 단점은 병맥주만 있고, 생맥주(生ビール)가 없다는 정도....
(두번째 방문) 이번에는 저녁 늦게 방문했어요. 손님은 한테이블 있었는데.....다만, 재료 소진됐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설마 식사가 안된다고 하실까봐 긴장(?) 조금 했네요...다행히 된다고 하셔서...이번엔 주메뉴인 참치스시에 도전해보기로...메뉴에는 없지만, 재료소진으로 [マグロ & 中ドロ] mix 해주셨네요. 먹자마자 바로 엄지척 👍 ...바로 기린맥주 추가했네요. 저보다 늦게 온 외국인 손님은 재료 소진으로 발길을 돌렸네요. 이날 계산금액은 2200엔...
세번째 방문) 수요일&목요일 두번이나 방문했는데, 한번은 사장님 몸이 안좋아서 휴무이고 다음은 식당 휴무였네요....금요일에도 방문해보니, 다행히(?) 영업하시네요. 간만에 왔더니, 메뉴가 조금 바뀐듯 하네요. 다른 약속도 있던데다가 혼자 왔기도 해서, 간단히 마구로스시(マグロすし)랑 기린 병맥주 하나 먹었네요. 역시 인심이 넘치셔서, 국도 주시고 디저트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이날은 2030엔 !!
네번째 방문) 이날은 선약이 펑크나는 바람에, 근처 온김에 들러봤습니다. 작정하고 마셔봅니다. 사시미부터 시작해서, 단품 스시까지....술 가격만 영어메뉴가 잘못되어 있어서, 잘 보고 주문하세요. 일본소주 한잔에 600엔인데, 다른식당의 2배 가까이 줍니다. 총 4040엔 나왔네요....참고로 도쿄시내에서 작정하고 먹으면, 절대 이 가격에 불가능합니다. 10,000엔...
Read moreWe went here after a long flight and had a great experience. The sushi and service were amazing, the quality was incredible and it was...
Read moreI came around 7pm and there only us and another customer, very quiet and cozy. The foods were good and the we enjoy it after a long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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