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下旬の日曜日ランチ。12:50に自宅からチャリで行けるお店を探しこちらに決定。とは言え、チャリでの到着予定時間は閉店時間の15分前と間に合わないかも知れない状況で行くことに😱
上り下り坂を乗り越えてなんとか15分前、14:15頃に店着。外待ち3人で4番手に並びます。程なく、4人家族で並んだところで営業中から準備中に。危なかったぁ~😅
外待ちしているところに店員さんがオーダーを取りに来ます。ネットで確認していた流星プレミアム(1,100円)を注文しましたが、訪問時提供されていたのは、 ■中細平ストレート麺 ・燻製醤油ラーメン(1,500円) ■中細麺 ・醤油プレミアム(950円) ・流星プレミアム(1,100円) ・チャーシュープレミアム(1,500円) ■極細麺 ・支那そばしお・しょうゆ ・流星麺しお・しょうゆ ・チャーシュー麺しお・しょうゆ ■平打ち太麺 ・つけ麺しお・しょうゆ ・流星つけ麺しお・しょうゆ ・チャーシューつけ麺しお・しょうゆ があり、麺量は大盛(200円)で対応。
単品トッピングには、ワンタン、味玉、のり、青ネギ、メンマ、肩ロースチャーシューがありました。
10分ほどで店内へ。カウンターは9席だったかな😅厨房には後頭部に☆のカラーリングの入った店主と奥様?の2名体制。店主は矢沢永吉のファンのようでかなり気合の入った方のようです😏
3分ほどで着丼とかなりの速さ!では、いただきます🍴🙏
まず見た目に、ナルトじゃなくてかまぼこが乗っているところに目が行きますね。味玉はトロっとした黄身にしっかり味が滲みてそう。その他、チャーシュー、ねぎ、のり、穂先メンマがトッピングされています。
スープを一口。あぁ〜っ、うまい❗奇を衒わない王道の醤油スープといった感じ。あっさりしてるけど、うまみも強くずっと飲んでいたい。
麺を一啜り。中細麺は加水率高めでツルツルッと口に入る感じが心地いい。噛むとプツっとした歯応えがあり、たっぷりの油が麺にスープを絡ませてちょうどいい味わい。
チャーシュー2種のうち、肩ロースは噛み応えがあり、噛むほどに肉の旨みとカレーの風味を感じておいしい❗
あっという間に完食。こういうラーメンが飽きのこないラーメンなんだろうなぁと実感。少々遠いので近くに来る機会があればまた来たいお店です...
Read moreA small eatery with very limited seats at the counter, probably 6-7, but the line moves pretty fast because everyone leaves immediately after finishing their meal. Ordered the shio wonton ramen. Overall it was a good bowl of ramen with plenty of ingredients. Wontons could do with less pepper to bring out the natural flavor of...
Read more요코하마시 요시노초역 근처에 위치한 류세이켄입니다. 블루라인 요시노초 역에서 가장 가깝고 저는 게이큐 본선을 타고 와서 고가네초 역에서 걸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1번부터 17번까지 읽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가장 시그니처가 1번이지 않을까 해서 그냥 1번으로 요청드렸습니다. 훈제 쇼유 정도라 할 수 있겠네요. 사장님께서 유튜브를 하시는지 구독하시면 달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듯합니다.
가게의 별 모양 간판부터 시작해 외관, 붉은 빛의 인테리어, 그리고 흘러나오는 올드 재팬 록까지 그 분위기가 상당히 특이하고 재밌는 곳이였습니다. 취향이 그대로 녹아있는 게 인상적이더라구요. 그렇게 라멘이 나옵니다. 그릇을 받쳐 돈부리를 위에 올리고 렌게와 젓가락을 밑에 꽂아 주는 스타일이 독특하네요. 개인적으론 처음 보는 스타일이였는데 라멘의 담음새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서브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라멘 맛은 약간 신맛이 강하게 돌더라구요. 가쓰오부시인가 싶었는데 정확히 뭔진 모르겠습니다. 이게 호불호를 좀 세게 가를 수 있을 만한 요소였는데, 저는 그렇게 선호하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그래도 특이해 좋았다 싶었습니다. 면은 부드럽고 통통한 스타일이라 여기에 잘 어울리네요. 완탕이나 오리 차슈도 다 좋았습니다. 차슈 중 하나에 카레향이 나는 게 있었는데 그게 좀 독특하더라구요. 근데 전체적으로 훈제 쇼유라는 이름에 걸맞게 훈제 느낌이 있었나 하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드셔보시라 추천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그래도 근처에 계시면 한번 가볼 만한 맛은 있습니다. 워낙 재밌으신 분인 것 같고 사모님으로 보이는 스태프 분도 무척 친절하셨어요. 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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