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칼국수 — Restaurant in Andong-si

칼국수가 대표음식이다. 김밥과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바지락 칼국수가 더 낫다. 수제비도 괜찮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소면을 시켜서 먹으면 된다. 양념장을 조금 풀면 짜지기는 해도 더 맛난다. 심심한 듯 짭쪼름 하면서도 매콤한 김치는 그곳 음식과 잘 어울린다. 여름에 콩국수는 국산 콩으로 직접 갈아서 만드는데 걸쭉하게 해서 주어 그 집 풋고추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주인장의 인심이 좋다. 게다가 가성비가 좋고 맛도 훌륭해서...

재방문은 의사없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국물은 괜찮았습니다. 간간합니다. 면이 많이 풀어지고 익어서 이빨이 불편하신 분들은 나쁘지 않겠지만, 쫄깃한 면발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김치는 소금과 양념을 적게해서 밍밍한 맛이 났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맵지 않았습니다. 김치는 독특했습니다. 그런데 맛있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김밥에 햄(낮은 질)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햄이 김밥의 맛을 저해합니다....

10여년 이상 다니면서 느낀점은 점점 못해진다는...이사 하기전이 양도많고 더 맛있었는거 같은데 김밥도 작아지고....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