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예약하고 가서 메인 음식 나올때까지 약 1시간 20분 걸림. 일단 시작부터 예약 하고 갔지만 10분 정도 기다리면서 시작.
가격은 그나마 저렴한 인당 24000원짜리 코스로 시킴. 일단 전체요리로 나온 죽은 물탄듯 묽었고(평소에 많이 가보신 분이 원래 이렇지 않다 했음) 잡채, 해파리냉채, 샐러드, 연어 정말 얇게 1조각씩 나오더니 다음 요리가 안나옴.
1시간 정도를 기다리다가 이야기하니 그제야 나옴. (옆에 단체 손님 같아 보였는데 그분들 냉면만 한 20그릇 나오는걸 보면서...바빠서 그런가보다 저거 끝나면 주겠지. 하고 기다림.) 우리 테이블부터 음식이 안나오고 있었는데 다들 1시간씩 기다리다가 이건 너무하지 않냐 항의하는 분도 나옴. 그랬더니.
홀 서빙하시는분이. "아 1시간 기다리셨어요. 아. 네." 끝. 미안함 전혀 없음.
오랜 기다림 끝에 갈까 했지만 또 나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기다림. 결국 나온 음식은 도대체 이걸 이돈주고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 그릇을 팍팍 내려 놓으면서 설명도 없고 테이블 정리도 않하고 그냥 댜충 던져주는 느낌.
친절하지도 않고. 양이 푸짐하지도 않고. 그릇만 크고. 빠르지도 않고. 식사로 냉면 주문했는데 소스랑 가위도 안줌. 결국 옆테이블에서 그냥 가져다 먹음. 홀 서빙 하시는 분들은 다 주방에 모여 있었음. ( 옆테이블은 더 대박. 밥 하나 냉면 하나 시켯는데 밥만 나오고 냉면 않나와서 이야기하니까 까먹었다함. 밥 나오고 30분 넘게 있다가 냉면 드심)
메인으로 나온 치킨은 3명이서 먹어야 하는데 싸이즈가 고르지도 않음. 눈치보면서 먹음. 보쌈은 진짜 딱 6조각 나옴. 심지어 사이즈가 또 다 다름.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지만 이건 너무함.
다시는 갈 일 없겠지만. 마지막에 사장님 더 대박. 평소에 단골이던 지인이 사장님 오늘 너무 했어요. 제가 여기 자주 오는데 오늘은 좀 너무 심했던거 아세요? 하니까 네. 압니다. 그러시더니 아주 작게 죄송합니다. 하심... 그렇게 맛집이라고 대리고 간 지인이 너무 민망해하면서 불편한 식사를 하고 나옴. 절대절대 가지 마세요. 그 산골까지 찾아가서...
Read moreI came across some reviews mentioning that the food can be slow when the restaurant is busy. However, during my visit with my family, we were fortunate enough to make a reservation and didn't experience any waiting time. Moreover, the food was quite good. There were many royal azaleas located behind the restaurant. 네-버 리뷰에 음식이 한참 있다 나온다는 불만가득한 리뷰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일요일 오후에 가니 손님이 많지 않았던 탓인지 음식나오는데 전혀 오래 걸리지 않음. 음식 깔끔하고 가족모임같이 단체로 가기에 괜찮은듯. 특히나 안양예술공원에 있던 한정식집들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괜찮은 대안이 되는 곳. 식당뒤에 철쭉이 많이 피어있는데(일부러 심어놓은 듯) 개인적으로 아파트로 둘러싸인 군포의...
Read more안양예술공원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산의 경치와 잘 어울리는 맛집, 분위기 좋은 곳이에요. 한정식어어서 신선한 야채와 각종 밑반찬, 여러종류의 요리들이 정갈하고 맛있게 나오네요.. 분위기가 좋으니 맛도 좋고. 식사후 간단히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1층에서 가능해요. 500원짜리 동전 넣으면 아메리카노 커피 마실수 있어요. 여름에는 야외 테라스도 좋아요. 더운 날이기도 하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 만으로도 시원함을 금방 체감할 수 있어요. 야외 벤치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요. 잣나무, 그리고 목백일홍이 눈에 띄는데 꽃도 흰색과 분홍빛이 같이 피어 있어서 와우 소리가 나와요. 평소 나무를 잘 보시는 분이라면 마로니에 나무가 파라솔위에 있는데 열매송이가 보이니 바로 알수 있어요. 칠엽수라고도 불리니 잎사귀 갯수가 7개로 보이면 마로니에 나무에요. 식사와 휴식후에는 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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