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ee GoGo — Restaurant in Anyang-si

Been twice, and fantasic both times- great courses as well as single dishes... lots to choose from, and varied tastes and styles. Also a lot of different alcohol choices, if that's your thing. Very nice location, great decor. Pleasant staff, and quick service. Above all, the taste is really...

한동안 자주 갔던 범계 소재 중식 레스토랑. 맛은 괜찮으며, 전반적으로 음식도 깔끔함. 특히 점심코스 가성비 좋은 편으로 추천하는 메뉴 단, 몇몇 홀 직원분들 최악으로 불친절. 얼굴이나 말투에 짜증이 가득함. 이러한 점이 별점을 깎아먹는 핵심요소 주요 메뉴별 의견.

짜장, 짬뽕 괜찮은 수준. 한 때 짬뽕이 정말 괜찮았으나 최근들어 맛이 좀 변한 것 같음. 차돌짬뽕은 기름진 느낌으로 무거우며. 개운한 맛은 덜함. 그냥 짬뽕은 괜찮음. 요약하면 첫 숟갈에서는 감탄으로 시작하여 다 먹지 못하고 남기게 됨.

요리부 개인적으로 팔보채 매니아인 관계로 먼저 언급. 맛은 괜찮으나 양이 적음. 고추잡채, 해물누룽지탕도 마찬가지. 소자의 경우 남자 둘이 먹기 부족. 차라리 점심 코스로 먹는게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판단됨. 탕수육, 깐풍기도 먹어봤으나 특별한 임펙트는 없었음.

기타 매장은 깔끔한 편. 주차는 무료2시간 제공. 테이블간 거리가 가까워 대화하기에는 부적합. 대신 방이 있으니...

칸지고고의 어항가지는 새우 대신 다진 돼지고기를 얇게 썬 가지로 말아 전분물을 묻혀 튀겨낸다 가지 안에 다진 돼지고기 살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고 소스와 정말 잘 어울렸다. 어향가지의 얇은 튀김옷과 보드라운 가지의 조화가 좋았다. 무엇보다도 짜지 않고 향신료 맛이 은은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삼선중새우짬뽕은 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국물이 진했다. 야채와 해물만으로 맛을 낸 맵지도 짜지도 않는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