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기사식당 — Restaurant in Busan

월금요일,11시3시까지만 운영하시는 찐!!! 맛집. 11시40분까지는 줄없이 입장가능. 그 이후는 거의 줄서야 함. 줄서 있으면 메뉴를 물어보시는데, 돼지불고기와 김치찌개 메뉴 둘 뿐이다. (돼지불고기 1인분 김치찌개 1인분 이렇게는 주문불가함^^ 두가지 다 먹어보고 싶을 때는 최소 한메뉴를 2인분, 다른 메뉴 1인분 주문하면 가능.) 여기는 돼지불고기가 진리이니 무조껀!!!!! 이모 고기요!!! 를 외쳐라.

양배추와 양파가 매콤한 소스와 함께 버무려진 고기를 따뜻한 밥에 올리고, 마지막으로 매운 맛을 중화시켜줄 달걀후라이를 한조각을 더하고 입안으로 직행.... 하..... 줄 서 기다린 시간과 무뚝뚝한 이모님(불친절 아니심 캐릭터가 그러신거임ㅋㅋㅋ) 모두 한순간에 잊혀지는 맛이다. 네네 그럼요. 이 맛인데요. 거기에 이 양인데요. 대박 가격마져 미쳤어!!!! 9000원? 설걷이라도 해드려야 할 미친 맛집.

온천장에서 이집을 모르고...

⏰ 영업시간 10a ~ 3p30 3p10 last order 토, 일 정기 휴무

​🚗 주차 근처 유료 주차장 주차

명륜에 있는 유명한 기사식당인데 기사님, 데이트, 가족 등 엄청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내부가 협소한 편이긴 해서 웨이팅을 하긴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많이 기다리진 않습니다

​메뉴는 2가지로 돼지고기와 김치찌개인데 돼지고기 정말 단짠단짠하고 살짝 매콤하니 넘 괜찮더라고요 그 와중에 가격도 만 원도 안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반찬은 돼지고기 이외 9가지인데 다 무난하고 맛있고요

​같이 나오는 계란 전은 돼지고기와 같이 싸먹기 넘 괜찮더라고요

​근처라면 가성비도 좋고 넘 괜찮아서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용~

​단, 기사식당이고 웨이팅도 하고 회전율이 빠르다 보니 너무 오랫동안 먹으면 눈치 줍니당 😂 후딱...

부산 동래 여행 중 들려보면 좋을 목화기사식당은 동래의 빌라들 사이에 숨겨져 있는 맛집 중 한 곳이다. 아침부터 영업하는 것이 장점인 곳이다. 예전에 내가 처음 찾았을 때는 새벽부터 영업을 했었지만 최근에는 10시 로 오픈시간이 바뀌었다. 메뉴는 다섯가지 메뉴밖에 없다. 낚지볶음, 김치찌개, 육개장, 정식등의 메뉴가 있고 그 중 돼지고기 메뉴는 고추장불백이다. 고기도 잘 구워져서 나오고 맛이 좋고 각종 찌개 맛도 좋다. 동래에 머물면서 두 세번 간 곳으로 내 입맛에는 해장에 좋은 육개장이 좋았다. 지금은 사진의 메뉴보다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무척 저렴했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