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 Zaan — Restaurant in Busan

Best Pad Thai I had in a while. Quick service and very nice. Also really cheap. Went there several times during my Busan...

가계사진이 없네요 ㅜㅜ 가계는 조그만 편입니다4테이블 정도 화장실은 밖에 있으면 가계보다는 ... 청결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시킨 음식은 푸팟퐁커리 쌀국수(포버?) 짜조 이렇게 세가지에다가 카스 2병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국수는 맛있었습니다. 특색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푸팟퐁커리는 다른곳에서 먹던거랑 다르게 소프트쉘크랩을 써서 발라먹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뭐 사람마다 말이 다르지만 전 소프트쉘크랩을 쓴게 훠월씬 좋았습니다. 힘들게 발라 먹을 필요도 없고 그냥 우걱우걱 씹어먹으면 되어서 좋구요. 양념은 카레맛 + 토달볶(토마토달걀볶음) 합친 느낌이구요. 전반적으로 청결하고 깔끔한가계에 맛도 기본에 충실하고 그릇도 음식에 맞춰서 예뿐그릇으로 나와 보기...

부산 전포동에는 태국음식점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여기 반짠은 언제와도 한결같다. 크지 않은 매장(테이블 네-다섯개)이지만 그렇기에 식사 내내 복잡하지 않고 아늑한 기분을 선사한다. 혼자 먹기엔 다소 가격대가 있지만 바꿔말하면 다른 태국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혼자 먹기에 좋은(조금 많긴 하지만) 포션으로 서빙이 되기에 모든 메뉴를 혼밥러가 도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요즘 물가 생각하면 막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특히 여기 똠얌은 튼실한 새우가 네다섯마리나 들어있고 여러가지 향신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잠시나마 태국에 온듯한 느낌을 준다.

다만 아쉬운건 전체적으로 간이 셀 수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