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길 근처의 경주집 버섯찌개
지인의 추천으로 들린 식당이고, 좀 이른 점심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음. 식당에 들어가기전에 방역지침에 따라 일행 모두가 QR인증을 하고 안심콜 전화까지 확인을 하신다. 바뀐 방역지침이 강화되어서 그런지 한명 한명 꼼꼼히 체크.
메뉴는 단일메뉴 1인분에 10,000원 공기밥은 별도로 1,000원씩 즉 1인당 기본 11,000원으로 봐야하고 라면사리를 먹게 되면 금액 추가
기본 밑반찬은 한가지 나물에 깍두기. 딱 두가지다. 주문한 인분수에 맞춰서 냄비를 테이블 가스렌지에 올려주시는데 살짝 열어보면 양념이 섞이지 않아서 하얀국물만 보인다. 어느 정도 끓게되면 양념을 풀고 좀 더 끓인 다음에 드셔도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심.
기본적인 버섯에 각종 야채. 그리고 약간의 고기. 그리고 전골에 빠지지않는 약간의 당면이 들어있다.
약간의 조미료가 들어간듯한 맛이고 얼큰한 맛이 있다. 약간은 맵게 느껴질 수 있음 오래되고 유명한 식당이라고는 하지만 맛이...
Read moreThis place has been around a long time... and you can see why! Excellent mushroom stew. It's warm and hearty. Very good service...
Read more처음가는 지역이라 폭풍검색후 네비에 의존해서 가니 골목골목 시장골목 모텔촌쪽이라 그닥 기대를 않고감. 주말엔 줄을서서 먹는다고한다는 말처럼 저녁8시전에 재료가 떨어짐.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였다.
음식은 나물과 깍두기 반찬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밑만찬이 심심해서 버섯전골의 강한맛을 잡아 주었다. 표고버섯과 잘개 썬 고기맛이 잘 어울렸으며 나물과 깍두기는 조미료 거의 안 쓴 맛이라 깔끔했음.
대체적으로 식당이 깔끔했으며 화장실은 나가서 왼쪽 계단 올라가 문을 열면 남녀로 나눠져 리모델링되어 청결했으나 혼자 들어갈때는 누가 있느니 확인후 문을 잠그고 사용 해야할듯함.
옛날스럽지만 맛은 인정하나 호불호가 갈릴듯한 양념 배합이라 해장 하실분들이 더 좋아 할듯함.
장애인시설 주차장, 화장실 없으며 두칸 계단올라가 입구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