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막국수 먹을 거면 고민할 필요 없어요. 남부막국수 본관, 여기는 그냥 월드 베스트 맛집이에요! 면은 메밀향 가득~ 거기에 양도 넉넉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깔끔하게 한 그릇 뚝딱이에요. 곁들임 김치까지 완벽 조화. 로컬분들 단골도 많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 가게 규모도 넓고 회전 빨라서 웨이팅도 금방 빠져요. 특히 여름엔 꼭 가야 하는 필수 맛집, 더위가 싹 내려가요. 기분 좋은 서비스까지 더해지니 그냥 완벽한 한 끼. 춘천 간다면 무조건 코스에 넣어야 해요. 여긴 "진짜"예요. 막국수 좋아하는 사람도,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만족할 맛! 남부막국수 본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무조건 가세요! 🧊🍜💯
🇺🇸 English Review – Nambu Makguksu Bon-gwan in Chuncheon When you're in Chuncheon, there's one place you absolutely have to try: Nambu Makguksu Bon-gwan. No exaggeration—this place is a world-class makguksu spot. The noodles are perfectly chewy with a lovely buckwheat flavor, and the chilled broth? So refreshing and clean. It’s one of those dishes that resets your body and soul, especially on a hot day! Portions are generous, flavors are balanced, and the side dishes (especially the homemade dongchimi) are delicious. Locals love it, and even tourists make special trips just to eat here. The restaurant is spacious, and the turnover is quick—even if there’s a line, it moves fast. You’ll be amazed how something so simple can be that satisfying. Service is kind and efficient, adding to the whole experience. Whether you're a makguksu lover or trying it for the first time, this is the place to fall in love with it. Nambu Makguksu Bon-gwan is a must-visit. No doubts, no...
Read more○ 최강달인의 막국수, 어떤 맛이길래...
가장 많이 추천받은 '춘천 막국수'는 와 . 남부막국수는 과 두 곳이 있다. 오전 10시 오픈런으로 으로 갔다.
이 가게 박재호 사장님은 SBS 막국수 최강달인으로 선정된 분. 게다가 2015년 11월 30일 10년 기념, '10대 맛의 달인'에서 막국수의 달인으로도 뽑혔다. 팬들은 알겠지만, 이게 훨씬 더 어렵고 대단한 타이틀이다. 선정 기념 대형 액자를 살펴보니 반가운 얼굴이 등장.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쌤. ^^
우리는 막국수(대, 9000원), 메밀전병(총떡), 동동주(1.2L)를 주문했다. 메밀 함량은 70~80%. 모범생 같은 순메밀면보다 좀 거칠 듯 하지만, 난 이런 면이 더 좋다. 막국수 보통과 대의 가격 차이가 1000원인데, 양은 최소 1.5배 이상인 듯하다. 총떡은 보통 수준. 막국수 점수는 A.
강원도 막국수는 대개 물막(물 막국수)과 비막(비빔 막국수)으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낸다. 그리고 단계별로 먹는 방법을 써놓은 곳이 많다. 기호에 따라 처음부터 육수를 많이 부어 물막 스타일로 먹는 사람도 있다. 다음에...
Read more춘천의 막국수 맛집을 따지자면 남부막국수, 샘밭막국수, 명가막국수 이렇게 세 집 정도를 꼽습니다. (제 기준으로)
샘밭막국수는 주인장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맛이 전만 못하다는 평이 있고, 춘천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명가막국수는 오래된 노포이긴 하나 남부나 샘밭 보다는 뒤에 생긴 곳이죠. 소양댐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가 좀 멀긴 합니다만 맛있습니다. 아직 창업자 사장님이 운영 중이시구요.
남부 막국수 역시 창업자 사장님이 운영 중이신데, 춘천 시내에 자리하고 있어서 편리한 점이 있고 춘천에 오래 사셨던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원조집'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오래된 주택에서 시작하셨던 본관이 있고, 그 뒤에 별관이 지어졌는데, 도시개발로 본관이 헐리고 새로 깨끗한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별관보도 본관이 더 새건물입니다.
음식맛만 비교하자면, 남부 막국수는 좀더 심심하고 순수한맛, 명가막국수는 조금더 양념맛이 강한 편입니다. 저는 둘다 좋아합니다.
명가막국수는 감자부침이 맛있고, 남부막국수는 메밀전병(촌떡)이 발군입니다. 남부막국수, 명가막국수 둘다 맛집이라 어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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