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흑염소국밥 — Restaurant in Chuncheon-si

예전에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방문했는데 흑염소 양이 특으로 주문했는데도 대로 너무 적어요. 더운 날이었는데 미지근한 물을 줄 때부터 이상했는데. 간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어서 여러번 벨을 누르고 불렀는데도 오지 않으셔서 좀 당황했어요. 손님이 많지도 않았는데도요. 왜부르냐고 하셔서 간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소금 타서 드시라고 하고 가네요. 이건 소금 문제가 아닌거 같다고 중얼거리며 먹었어요. 저는 워낙 심심하게 먹는.편인데도 맛이 닝닝하고 이상했어요. 4명이 모두 이상하다고 하면 진한 국물이라도 조치를 취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먹었어여. 흑렴소 양도 특인데도 10점 정도 있었나 적었나 싶어요. 국물양만 많고 간도 안맞고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죄송했어요. 참 희한한건 삼계탕에는 삼이 없었다고 하네요. 삼이 없는 삼계탕은 처음이에요....

염소요리는 잘 요리해야 냄새가 나지않는다고들 얘기하지요 대전염소탕집은 역사가 오래된곳으로 무엇보다도 냄새가 나질 않치요 또한 남자의 음식이 아니라 여자분들의 음식이라 여겨지던거 다들 아시지요 헌데 요즈음은 남자분들도 많이들 즐겨드시는것 같더라구요 암튼 맛도 영양도....

춘천에서 그래도 잘하는 음식점에 속합니다 예전부터 다니던 곳인데 고기양도 많고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요 예전에 좌석만 있었는데 일부 테이블로 바꾸었네요 코로나로 저녁인데도 손님이 없어 이렇게 체인점 아니면서 괜찮은가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