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순대식당 — Restaurant in Daejeon

저렴하고 서민적인 장점이었고 이지역이 전에 인동시장 자리여서 인동시장 향수를 가지고 찾아온 손님이 제법 많았던 모양인데 지금은 맛도 가격도 실망이네요. 대전지역 순대국은 수도권에서 먹었던 순대와 차이가 있고 옛날 비계도 들어가고 다른 돼지 부산물이 듬북 넣어진 장터돼지국밥하고도 차이가 있네요. 단지 내장이 많고 드문드문 잡채와 야채가 들어간 순대가 보이는데 냄새가 나는 것을 파절임을 잔뜩넣어 캄프라치 하려고 했지만 모두 잡히지 않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돼지 고유의 냄새를 거의 없애진 것 같은데 대전 충청지역에서는 오히려 냄새를 없앤 것은 너무 세제나 기타 화학물지로 세척한 것이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어 어떤 것이 좋은지는 속단할 수없어 말하기가 어렵네요. 어쨌든 대전 충청지역에서는 다소 냄새가 나는 것을 감수하겠다는 인식으로 대다수...

대전 살던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됐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갔는데 간판이 보이기가 무섭게 돼지냄새가 먼저 반기드라구요 이제는 서울에선 찾기 힘든 80년대 그 감성의 노포 느낌이 반가웠습니다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가게 안에 발조차도 들일 수 없을 것 같아요 안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 냄새에 익숙해질 때 쯤 국밥이 나왔습니다 일단 비주얼부터 압도적입니다 이 가격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푸짐하게 쌓인 머릿고기들이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다대기를 따로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요 맑은 국물로 즐기고 나서 다대기를 풀어 먹었는데 맛집에선 닥치고 주는대로 먹어라 라는 걸 새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다대기에 무슨 비법이 있는진 몰라도 맛이 200배는 증폭되는 느낌이랄까요 이제 대전 오면 무조건 들러야 할...

호불호가 갈리는 식당 이라 생각이 든다;; 분명 맛은 있고 양은 정말 헤비급 으로 많다. 정말 많다. 하지만 여기 오신 손님들은 아실것이다. 만약 당신이 청국장 냄새에 내성이 없다면 식사 하기가 많이 불편 할것이며 여자 친구 데려 가려 한다면 먼저 물어보고 데려가길 권한다. 아니면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

맛: 순대 비리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다. 수요가 높으니 순대 및

내장들이 신선함 국물 맛은 흠....좀 국밥이라 말하기엔

걸쭐함;;녹진함이 없다. 깔끔함 근데 좀 뒷맛이 청국장 향

이 나지만 먹다보면 익숙해진다(내성 있는사람한)

국안에 쌀은 쌀밥에 보리쌀이 조금 들어가 있다. 가격 순대국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