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 먹으러 감. 뼈작은거 하나 먹고 다른거 하나먹을때 뼈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었음. 힘들게 일하시니 그럴 수 있다 치고, 뼈는 안먹고 우선 반찬과 밥만 먹음. 먹다 보니 반찬이 부족했고, 조용히 말씀드리기 위해서 일하시는 분을 부름. 반찬 부족한거 주시고, 뼈에 머리카락이 붙어서 나왔으니 앞으로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인상을 쓰면서 못알아 듣는것처럼 해서 좀 더 크게 말씀드림. 반찬 세개를 더 갖다 달라고 해서 기분이 나빴는지 반찬 어떤거 더 필요한지를 계속 물어봄.(아무래도 멀리서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가까이 와서 가지고 가야하는게 기분이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음) 기분나쁜듯 반찬그릇 세개 가지고 감. 다시 반찬을 가지고 오면서 그때서야 죄송하다고 하면서 나왔을때 말하지 인제 말했냐고 한소리 하시면서 탄산음료수 한개 가져다 주심(당연히 끝까지 마시지 않고 나옴). 음료 가지고 가라고 하니 드시라면서 놓고함. 반찬가지고 간 뒤로 빈정상하고 드러워서 못 먹겠어서 안 먹었음. 나올때 계산할때 맛있게 잘먹었냐고 다시 물어봄. 그 상황에서 맞는 질문인지는 모르겠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물론 맛도 없었고,서비스도 엉망 진창이였던...... 점심시간 회사와 거리가 있지만 찾아가서 먹고 왔는데... 배는 안부르고...기분은 나쁜...... 저런 태도를 가진 음식점은 진짜 너무 오랫만이라 당황스러움. 물론 다시는 가지 않을꺼지만...업소 주인이 보신다면 이런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Read more장례식장 조문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밤늦게 방문하였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집이라 맛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부드러운 감자뼈와 우거지의 조합이 여전히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감자탕 소자 두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소주 안주로 친구들과 오랜만에 회포를 풀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내...
Read more혼자먹었어요 ~ 넓고 입식이고 그러나 정말 많이 비싸졌네요 9천원이라니 ;;;;;; 뼈도 두덩어리가 끝 ㅜㅜ 저야 양이적어 이것먹고도 배부르지만 양많은분들은 9천원씩이나내고 배가안찰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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