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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si kalguksu — Restaurant in Daejeon

Name
Ohssi kalguksu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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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Hanbit Tower
3-1 Doryong-dong, Yuseong District, Daejeo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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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yong-dong, Yuseong District, Daejeo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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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restaurants
더빛나
South Korea, Daejeon, Yuseong District, Expo-ro, 13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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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City Hotel 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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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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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si kalguksu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Ohssi kalguksu
South KoreaDaejeonOhssi kalguksu

Basic Info

Ohssi kalguksu

4-13 Doryong-dong, Yuseong District, Daejeon, South Korea
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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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Daejeon Solomon Park, EXPO Hanbit Tower, Expo Music Fountain Park, Expo Bridge, Daejeon Expo Science Park, Hanbat Arboretum, restaurants: 더빛나, 미가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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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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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참치

더빛나

더빛나

4.3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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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참치

미가참치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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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BeeQueen Bee
This place sells only 3 menu items - kalguksu noodles, clams, and seafood pajeon. And I think they only need 3 items because they do them so well. I’ve had a lot of noodles before, but this place cooks the noodles in a broth using clams… there were so so so many clams in the broth and the clam bake itself. I did notice that the ones inside the broth got cleaned a lot less than the ones in the main clam dish… but 🤷🏼‍♀️ I loved the steam clams! It was a little spicy but so so delicious and fresh. The pajeon was also crispy but still soft. And the noodles were great too. But you’ll probably need to wait… We arrived at 10:55 (11am opening) but they were already full and had 12 parties waiting (our number was 23) so we went to the bakery up the road to pick up our cake and when we came back… we grabbed another number (63) because we thought we’d gotten skipped…. It was now around 11:30am But.. they were only at 18 and we got in quickly! And had lunch! After we paid and left they were serving 46. I saw someone pull a number as we paid and she was 111, so I gave her the number we pulled… but wow! Prepare to wait
김난희 (난희)김난희 (난희)
칼국수의 도시 대전. 유명한 칼국수 집이 많이 있지만 독보적인 스타일의 조개 폭탄 물총탕과 손칼국수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오씨칼국수. 11시 오픈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매장 앞에 웨이팅 줄이 길에 늘어서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있는 경우 매장 안쪽에서 대기번호를 받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고, 계산하실 때 카운터에 차량번호 말씀드리면 주차 등록 3시간 해주십니다. 토요일 10시 46분 기준으로 대기번호 16번 받았습니다. 11시 딱 맞춰서 오시면 애매하게 첫 타임에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말 점심은 오픈런 추천드립니다. 손칼국수 8000원. 물총 1kg 13000원. 해물파전 11000원. 하나하나 메뉴 양이 꽤 많은 편이라서, 2명이서 방문하시면 손칼국수 1개, 물총탕 1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씨칼국수를 검색하면 여러 군데가 나오는데 삼성동 본점과 도룡점 단 두 곳만이 오씨칼국수 물총탕 원조입니다. 김치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편이라 앞접시에 잘게 자른 뒤 먹어보았습니다. 첫 입에는 잘 익은 배추의 달달한 맛이 올라와 "괜찮은데?" 싶다가 뒤로 갈수록 고추의 매운맛이 훅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약 15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나온 물총탕입니다. 뽀얀 국물을 한 모금 떠서 먹어보니 깊은 조개의 감칠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느껴졌습니다. 살짝 간이 센 편이라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 유리알같이 탱글탱글한 동죽조개. 조개가 입안에서 톡- 터지면서 입안 전체에 국물이 퍼지는 게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 있는 초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물총탕 먹다 보니 금세 나온 손칼국수. 카운터 뒤쪽에 계시는 이모님께서 홍두깨로 칼국수 면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 순삭) 손칼국수 양이 많다고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1인분이 아니라 1.5~2인분은 거뜬히 될 것 같은 양이라 놀랐습니다. 특유의 불규칙한 모양이 매력적인 손칼국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수제비 st 쫀득한 면발이었고 매운 김치랑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둘이서 정말 열심히 먹었는데도 한 국자 가득 남은 물총 조개
Seoyeon KimSeoyeon Kim
대전의 대표 칼국수 맛집이라서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고, 회전율도 빨랐습니다. 1. 대기 : 입구에 대기표를 뽑은 후에 대기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바로 대기좌석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고, 밖으로 나오면 은행 창구처럼 번호를 알려주는 표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와서 기다리는 게 나았습니다. 대기 시간은 10분 남짓입니다. 2. 칼국수 : 시원하고 면발도 탱탱합니다만, 타지역유명 칼국수 맛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조미료맛이 안나고 조개의 시원한 맛이 납니다. 3. 물총탕 : 모든 피로가 풀리는 얼큰함을 갖췄습니다. 칼칼해서 처음에는 기침이 나올 정도입니다. 뜨거울 때 후딱 드세요. 조금 지나면 짜고 질겨집니다. 4. 해물파전 : 다른 테이블에 두접시로 나눠주시는 걸 보고 2인분 시키셨나 했는데, 1장을 나눠주시는 것입니다. 보통 이상입니다. 5. 김치 : 충청도 김치가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하고 가게 곳곳에 붙어있는 사장님의 경고문구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고개를 들어 계산대 뒤 재료표시판을 보세요. 베트남 고추가 들어갔습니다. 주의하세요. 6. 서비스 : 바쁘니까 큰 친절을 바라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바쁨에도 불구하고 예의있게 대해주시니, 우리도 예의바르게 대해드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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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lace sells only 3 menu items - kalguksu noodles, clams, and seafood pajeon. And I think they only need 3 items because they do them so well. I’ve had a lot of noodles before, but this place cooks the noodles in a broth using clams… there were so so so many clams in the broth and the clam bake itself. I did notice that the ones inside the broth got cleaned a lot less than the ones in the main clam dish… but 🤷🏼‍♀️ I loved the steam clams! It was a little spicy but so so delicious and fresh. The pajeon was also crispy but still soft. And the noodles were great too. But you’ll probably need to wait… We arrived at 10:55 (11am opening) but they were already full and had 12 parties waiting (our number was 23) so we went to the bakery up the road to pick up our cake and when we came back… we grabbed another number (63) because we thought we’d gotten skipped…. It was now around 11:30am But.. they were only at 18 and we got in quickly! And had lunch! After we paid and left they were serving 46. I saw someone pull a number as we paid and she was 111, so I gave her the number we pulled… but wow! Prepare to wait
Queen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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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의 도시 대전. 유명한 칼국수 집이 많이 있지만 독보적인 스타일의 조개 폭탄 물총탕과 손칼국수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오씨칼국수. 11시 오픈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매장 앞에 웨이팅 줄이 길에 늘어서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있는 경우 매장 안쪽에서 대기번호를 받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고, 계산하실 때 카운터에 차량번호 말씀드리면 주차 등록 3시간 해주십니다. 토요일 10시 46분 기준으로 대기번호 16번 받았습니다. 11시 딱 맞춰서 오시면 애매하게 첫 타임에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말 점심은 오픈런 추천드립니다. 손칼국수 8000원. 물총 1kg 13000원. 해물파전 11000원. 하나하나 메뉴 양이 꽤 많은 편이라서, 2명이서 방문하시면 손칼국수 1개, 물총탕 1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씨칼국수를 검색하면 여러 군데가 나오는데 삼성동 본점과 도룡점 단 두 곳만이 오씨칼국수 물총탕 원조입니다. 김치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편이라 앞접시에 잘게 자른 뒤 먹어보았습니다. 첫 입에는 잘 익은 배추의 달달한 맛이 올라와 "괜찮은데?" 싶다가 뒤로 갈수록 고추의 매운맛이 훅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약 15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나온 물총탕입니다. 뽀얀 국물을 한 모금 떠서 먹어보니 깊은 조개의 감칠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느껴졌습니다. 살짝 간이 센 편이라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 유리알같이 탱글탱글한 동죽조개. 조개가 입안에서 톡- 터지면서 입안 전체에 국물이 퍼지는 게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 있는 초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물총탕 먹다 보니 금세 나온 손칼국수. 카운터 뒤쪽에 계시는 이모님께서 홍두깨로 칼국수 면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 순삭) 손칼국수 양이 많다고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1인분이 아니라 1.5~2인분은 거뜬히 될 것 같은 양이라 놀랐습니다. 특유의 불규칙한 모양이 매력적인 손칼국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수제비 st 쫀득한 면발이었고 매운 김치랑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둘이서 정말 열심히 먹었는데도 한 국자 가득 남은 물총 조개
김난희 (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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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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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 notice that the ones inside the broth got cleaned a lot less than the ones in the main clam dish… but 🤷🏼‍♀️

I loved the steam clams! It was a little spicy but so so delicious and fresh. The pajeon was also crispy but still soft. And the noodles were great too. But you’ll probably need to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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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y were only at 18 and we got in quickly! And had l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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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오픈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매장 앞에 웨이팅 줄이 길에 늘어서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있는 경우 매장 안쪽에서 대기번호를 받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고, 계산하실 때 카운터에 차량번호 말씀드리면 주차 등록 3시간 해주십니다.

토요일 10시 46분 기준으로 대기번호 16번 받았습니다. 11시 딱 맞춰서 오시면 애매하게 첫 타임에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말 점심은 오픈런 추천드립니다.

손칼국수 8000원. 물총 1kg 13000원. 해물파전 11000원.

하나하나 메뉴 양이 꽤 많은 편이라서, 2명이서 방문하시면 손칼국수 1개, 물총탕 1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씨칼국수를 검색하면 여러 군데가 나오는데 삼성동 본점과 도룡점 단 두 곳만이 오씨칼국수 물총탕 원조입니다.

김치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편이라 앞접시에 잘게 자른 뒤 먹어보았습니다. 첫 입에는 잘 익은 배추의 달달한 맛이 올라와 "괜찮은데?" 싶다가 뒤로 갈수록 고추의 매운맛이 훅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약 15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나온 물총탕입니다. 뽀얀 국물을 한 모금 떠서 먹어보니 깊은 조개의 감칠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느껴졌습니다. 살짝 간이 센 편이라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

유리알같이 탱글탱글한 동죽조개. 조개가 입안에서 톡- 터지면서 입안 전체에 국물이 퍼지는 게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 있는 초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물총탕 먹다 보니 금세 나온 손칼국수. 카운터 뒤쪽에 계시는 이모님께서 홍두깨로 칼국수 면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 순삭)

손칼국수 양이 많다고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1인분이 아니라 1.5~2인분은 거뜬히 될 것 같은 양이라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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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 입구에 대기표를 뽑은 후에 대기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바로 대기좌석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고, 밖으로 나오면 은행 창구처럼 번호를 알려주는 표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와서 기다리는 게 나았습니다. 대기 시간은 10분 남짓입니다.

칼국수 : 시원하고 면발도 탱탱합니다만, 타지역유명 칼국수 맛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조미료맛이 안나고 조개의 시원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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