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2번을 방문했습니다. 실내 디자인이나 갑천을 바라보는 전망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2번의 방문동안 매번 직원들이 주문 실수를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때는 금요일인데, 손님이 많다고 변명을 했지만, 식전 빵은 아예 제공되지 않았고, 식전에 주문한 음료는 식사 중간이 되어서 다시 요청하니 그제야 제공 되었습니다. 물론 손님이 많아서 잊었다는 변명과 함께.. 사과를 할때는 이런 변명은 없었으면 합니다. 첫 방문이라 식전빵 제공 여부를 잘 몰랐으나 방문했던 지인들과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직원이 깜박한 것이 맞더군요.
2번째 방문은 주말이 아닌 주중 점심 시간이었는데도 여전히 음료수는 2번째 묻고 나서야 제공되는 실수가 반복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지난 번 방문 때 식전 빵을 제공하지 않고, 음료가 늦게 제공되었다고 미리 알리고 이번 손님들에게는 이런 실수가 없었으면 좋게다고 설명을 했는데도 이런 불편함이 쉽게 고쳐자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이나 매니저의 주문관리가 잘 안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문을 받은 직원과 서빙하는 직원이 다르더라도 주문사항이 주방에 전달이 되고 이행 여부가 확인이 되어야 하는데, 같은 실수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또한 직원을 부르는 벨이 없어서 매번 손을 들고 주문된 것이 안 나왔다 피클이나 냅킨이 더 필요하다 말하는 것이 불펀하기에 이런 실수의 반복이 너무 불편하게 여겨졌습니다. 손을 들어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고 머뭇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더욱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고급 매장은 아니더라도 좋은 매장은 직원들이 매장을 지나가며 테이블에 필요한 것이 있나 확인하고 적절히 묻고 제공을 하지요.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면 더빛나는 좋은 식당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겉만 고급 이탈리아 식당인 것이죠.
매장의 분위기나 음식의 맛이 좋아서 주변 사람에게 소개도 하고, 2차 방문을 했지만 계속 이렇게 운영된다면 추천이 아닌 비추천을...
Read moreMaybe the best Italian restaurant in Daejeon. I always bring my guests here when I need to make special experience to them. Wine opening service is also no...
Read moreNice Italian restaurant near Daejeon Convention Center. Food an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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