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탕 -_- 솔직히 생대구는 아니더라도 냉동이길 바랬다
근데 이건 뭐 동결건조된걸 따로 우러낸 육수에 부은거같은 ...
무는 컵라면의 대형 후레이크스프?만 못했고
거의 마트 식자재코너 얼려진 오래된 무
대구는 뽈따구가들었는데 말린건지 말려진건지...
국물은 ... 아...간장과 후추를 범벅해도 어쩔수 없는 미워니의 느끼한...
밥은 백퍼 어제한듯한...
근데 가격이 11000원이다
낚시후 주린배를 쥐어잡고 그동네 문연곳이 그곳뿐이라...
24시간이라는 점 그리고 거제통영의 경기가 최악이라는 점,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 (특히 채소물가는 금값!!) 점을 감안하더라도
흠...
미식가도 아니고 입맛이 까다로운편은 더더욱이 아니다
미각이 각설이 수준인 ...
전날 저녁 닭꼬지하나에 라면 두젓가락 먹고 배고픔의 극한을 느끼며 밤샘 낚시를 한 나에게도
이건 고문에 가까웠다.
젤 맛난게 그냥 김에 간장 찍어먹는 거였다.
다른 음식은 안먹어봐서 뭐라할수없으나 사장님과 종업원의 친절 깔끔한 가게 내부등등에 비해 음식이 너무 아니였다 하지만 그곳은 음식점 아닌가...
무조건의 비난이 아니라 조금만 신경...
Read more오랜만에 울애기(강아지), 동생, 칭구랑 함께 부슬부슬 내리는 빗방울과 함께 맑은 새벽 공기를 마시며 기분전환 드라이브겸 장승포 대구탕 포장을 하려고 갔었다가 굴 국밥이 급 땡겼어.. 혹시나 했는데저녁 이모님때문에 더욱더 자주가게 되어요~ ^^ 이모님 너무 짱이예요 진짜 넘 친절하시고 성격도 넘좋아서 울 친언니같은 느낌마져 드네요^^ 이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한번씩 대구탕만 포장해서 먹어 보았지만 ... 오늘 먹은 굴 국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맛난 음식들 차례대로 다...
Read more거제 내 여러 곳 중에 현지분들의 방문이 꽤 많은 장소입니다
대구지리탕의 감칠 맛이 좋으며. 처음에는 식초를 가미하지 않고 맛본 후 1/3정도 식사 후 식초를 가미하여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산을 가미하였을 때 또 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 분들은 대체로 굴국밥을 더 많이 찾으시는 편입니다. 4인 이상 방문시는 굴국밥을 하나 추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관 및 청결상태는 좋은 편이였으나 숫가락 및 젓가락 위생상태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세척이 미흡하여 이물이 붙어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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