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동태탕 — Restaurant in Guri-si

구리시 동태탕 맛집중 하나 라고 알고있고요 토요일 저녁 손님들이 풀 차있더라고요 일단 주차는 가게앞 한 두자리만 있고요 없을시 그앞 공용주차장 있어서 널널 합니다. 요금싸고요. 맛은 국물이 진하고 얼큰해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추가 안하고 기본 메뉴만 시키면 좀 적습니다. 와이프랑 2인분에 고니추가 수제비추가 했습니다. 애가 엄청 많아서 첨에는 국물이 진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던중 계속 먹다보니 거의 애만 남을 정도였고 조금 느끼하고 물리더라고요.. 애 맛이 많이 납니다. 그래도 고니는 엄청 싱싱하고 수제비 맛있게 잘먹었어요.. 기본 알이 넘 적어서 그건 추가 하셔야 될듯 합니다.. 다음에는 알추가...

1인분 1.1만원 1인분도 주문되는데 가격은 확실히 좀 있는 편이네요. 밑반찬 깔끔하고 동태애탕이라 애가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기름기가 많네요. 동태탕 느낌 보다는 매운탕 먹는 느낌입니다. 맛은 확실히 있고요. 양이 엄청 많아서 1인분 탕에 둘도 먹을거 같네요. 먹고 나오니 배가 터질 것 같았어요. 셋이 간다면 2인분에 사리 추가를 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가격은 있지만 맛은 확실히 있는 가게 압니다. 9천원에 양을 좀 덜 주었다면...

미리 끓여놓아 3분 만에 준비되고 생선에 간이 배어있음. 진하고 얼큰한 국물과 신선한 동태의 조합은 한 번의 방문으로도 단골로 만들기에 충분함. 아래의 단점이 상관없는 사람들은 최소한 한 번쯤은 방문해보길 권장함.

오픈형 구조이기 때문에 조금 시끄러울 수 있음. 낮술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음. 국물이 얼큰하여 매운 떡볶이를 못 먹는사람 기준으로 좀 힘들 수 있음. 입맛이 매우 민감한 사람은 비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