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청국장이 당겨서 달인청국장 가려 했으나 주소 검색해보니 식당이 아예 검색이 안됩니다. 코로나 여파로 폐업한 듯 하네요. 수년전 기억을 되살려 토평 메주콩으로 슈웅! 돼지불고기정식 1, 고등어구이 정식 1 주문 금새 5가지 나물,열무김치등 깔끔하고 맛깔져 보이는 밑반찬 한상이 차려집니다. 식사손님에 한해서 한시간동안 막걸리 무한리필인걸 알지만 일하러 온거라 딱한잔의 유혹도 뿌리쳤네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고등어 딱 간이 좋습니다. 삼삼한게 그냥 먹어도 좋네요. 상대적으로 불고긴 간이 지나치게 달아서 쏘쏘... 메인인 청국장 간만에 맛있는 청국장 만났습니다. 두부며 양파,호박등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은 부재료 맘에 듭니다. 콩도 듬뿍 들고 구수한게 참 맛이 좋네요. 짜지않고 냄새도 많이 안나고 그냥 퍼먹어도 좋아요. 보리 듬뿍 넣은 밥에 나물 몇가지와 청국장 두어국자 푹 떠놓고 비비면 끝납니다. 대체로 아주 만족스러운데 테이블 간격이 비좁아서 서브하시는 직원분들도 불편해보이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좀 불안,불편했습니다. 잘 먹고...
Read more자주는 아니어도 갈 때마다 친절한 분위기에 만족하는 곳. 고등어가 언제나 촉촉하게 구워져 치아가 안 좋으신 분들도 잘 드심.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입맛에는 다소 짜서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남기게 되어 아쉬움^^;;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심)
불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돼지불고기 정식도 좋으실 듯.. 육질이 정말 부드러움. (저는 불향을 좋아하지 않아 주문했으나 많이 못 먹음.ㅜ.ㅜ)
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은 청국장에 고춧가루를 안 넣고 주심. 보리밥을 드시면 속이 안 좋으신 분들은 쌀밥으로 대체해 주심(주문 시 요청) 청국장도 식으면 데워주시는 센스^^ 별 것 아닌 것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두 세심한 배려처럼 느껴져서 인상적이었음.
주차장(흙길) 넉넉한 편 야외 휴게공간(가끔 야옹이를 만남) 신발벗고 입실 1층은...
Read more1시 넘어 도착하여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4인이 방문하여 고등어구이정식 2인분과 육전정식 2인분을 주문하였는데 테이블이 모자랄 정도로 한상가득 푸짐하게 나옵니다. 다섯가지 나물을 청국장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커다란 대접과 보리밥이 같이 나오는데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고추장과 들기름을 같이 섞어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잘 구워진 고등어와 육전도 다른 표현 할 거 없이 맛있고, 기본 찬들도 다 맛있습니다. 이곳의 특이점 하나는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하면 막걸리를 1시간동안 무제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고등어와 육전...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잔 생각날 만한 안주(?)인데 막걸리 제공해주신다고 하니 부담없이 기분 좋은 반주로 식사하실 듯 합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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