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자주 오가면서 밴댕이 무침 먹었던 곳 중 탑에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밴댕이 신선해서 좋았어요. 밥에 밴댕이 무침넣어 비벼먹는 것도 일품이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백김치 맛도 정말 좋았어요.
2인에 3만원짜리 세트 먹었는데 회와 무침은 좋았는데 구이는 뼈 때문에 먹기 힘들었습니다. 보다 못한 주인분이 뼈 발라 먹는 법 시범해주셨습니다.
밴댕이는 맛있었는데 칼국수는 별로였어요. 바지락 조금 들어가니 국물맛 다시다로 내셔서 그런지 다시다맛 많이 나고 면은 꼬들해서 좋았는데 서해바지락칼국수는 바지락이 주인공아니겠습니까? 바지락 양 진짜 작고 다시다맛만 나서 거의 다 남겼습니다.
대체적으로 친절해서 좋았습니다만 한분이 설겆이 하시니까 먹던 그릇도 뺏어 가셔서 다 안먹었다고 얘기해서 지켰습니다. 또, 계산 시 백합류 조개가 들어간 칼국수(10,000원)없다고 하셔서 바지락칼국수(7,000원)짜리 먹었는데 10,000원 계산하셔서 얘기하고 환불 받아왔습니다. 계산 실수는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얘기안하고 나왔으면 두고두고 기분...
Read more왕창잘되는집, 절대 이곳에서 먹지 마세요. 2024. 4.10. 투표일 점심 때 이곳에 가서 22번 대기표를 받아 20분 이상 기다린 후에 자리를 잡았는데, 상추에서 청소업체에서 청소 후에 뿌리는 방향제 냄새가 났어요. 상추에 싸서 먹어보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같이 간 일행 여성분이 맛이 이상하고 냄새가 난다해서 맡아보니 소독약품 비슷한 냄새가 났어요. 다른 여성분도 그리 말하고, 셋다 이상을 느껴서 사장을 불러 말하니, 금시초문이라며 관심도 안 주었어요. 이후 상추와 깻잎 없이 먹었는데 매우 찝찝했습니다. 저는 어딜 가나 야채를 많이 챙겨 먹는데, 평생 이런 냄새나는 상추는 처음 접해봤습니다. 돈 주고 먹으라고 해도 거절할 냄새입니다. 이 집은 위생상태를 장담할 수 없고, 사장 이하 직원들 모두가 정신없이 바빠서 그릇이나 수저, 야채를 제대로 씻는지, 약품을 넣어 씻는지 확실치 않으니 가지 말 것을 권합니다. 셋 다 상추에서 약품냄새를 먹으면서, 코로...
Read more무침, 회, 구이가 나오는 밴댕이세트를 먹었습니다. 3명이 갔는데 2명은 구이는 그냥그렇고 회는 괜찮았다고 했고 저는 다 보통이었어요. 빈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 나자마자 들어오고 들어오고 했습니다. 한층에 다른 집들도 많이 있었는데 이 집이 유난히 손님이 많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집들것도 먹어봐야 알 수 있겠네요. 같이 나오는 반찬도 다 그냥 그랬어요. 제 입에는 맛있는게 없... 종업원은 상을 치우면서 왜 상추쪼가리 , 이쑤시개 같은걸 바닥에 그냥 버리는지.. 치우는 그릇에 담아가던가 하지. 쟁반도 없이 그릇 쌓아서 가져가는 폼도 불안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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