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활어회집 — Restaurant in Incheon

[분위기] 바다 바로 앞이라 창가자리를 앉게된다면 뷰가 너무 좋아요. 다른집들에 비해 바다가 가장 가까운 가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비스] 불친절하다는 평이 종종 있어서 걱정했으나, 저는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람이 많을때는 불친절하다고 느낄수밖에 없는게, 직원분들에 비해 좌석은 많고 벨도 없고 바빠서 못챙겨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문 누락되는 경우도 많고... 불친절 보다는 시스템적으로 주문하기 힘들다고 느꼈네요. 이 점이 좀 많이 아쉬웠지만 기본적으로 불친절한 직원들은 아니었습니다.

[맛] 조개구이 먹으러 갔는데 짰어요.. 이주변 다른가게들 리뷰들도 훑어봤었는데 전체적으로 다 짜댜고 하는거보면 이 가게만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간장 초장 굳이 찍어먹지 않아도 충분히 짭니다... 술안주로 먹기에는 괜찮지만 무한리필로...

조개구이 무한리필 을 먹었는데 마음대로 갖다먹는게아니고 주인이 담아다 주는데 조개도 싼조개만주고 갖다준것 다먹어도 줄생각안해서 좀더달라니까 조그만조개...

식당에 들어오고 주문을 한 뒤 20몇분후에 음식이 너무 안와 물과 사이다 등 추가 주문을 하자 혹시 뭐 시키셨냐는 알바분 말씀 한마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