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지방 섭취를 해야 하는 게 좀 슬프다. 나름 덜 느끼해보이니는 음식을 시켰음에도 소스가 느끼했다.
🍄올리브크림치즈를 넣어 구운 양송이: 올리브크림치즈가 들어가있는데, 올리브크림치즈라는 게 되게 익숙한 맛이다. 메이플시럽같은 느낌의 달달한 풍미가 강한 올리브크림치즈였다. 맛있는데, 아래에 흥건하게 올리브오일은 왜 깔았는지 잘 모르겠다. 너무 기름지다. 올리브크림치즈도 충분히 기름이 많이 나오는데 올리브오일을 한번 더 깔아서 부담스러움.
🥪쉬림프브리치즈애플: 오픈토스트 시켜먹고 싶어서 주문. 바게트를 샌드위치처럼 반 갈라서 사용한 게 아니라 바게트의 겉면이 옆이 되도록 바게트를 잘라서 오픈토스트를 만들어냈다. 그데 이건 브리치즈 맛은 잘 안 느껴지고 흥건한 마요소스맛만 많이 났다. 마요소스는 건더기 없는 타르타르소스같이 새콤달콤느끼하고 마늘맛이 나는 소스였다. 여기에 양파, 토마토, 루꼴라, 바질페스토까지 올려서 맛이 좀 정신없음.
🥘에그인헬: 무난히 맛있다. 더 맵게 요청해도 좋았을 거 같다. 먹물바게트러스크?랑 같이 먹는데 이게 좀 매력적이다. 먹물러스크..매력적. 근데 계란 두개랑 먹기엔 토마토소스가 양이 좀 모자라는 경향이 없지 않으니 한 국자 더 퍼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계란터트면 맛이 너무 묽어져서 토마토소스의 정체성을 잃어버려요.
빵추가
커피는 무난했다...
Read moreGreat place for brunch! The food is absolutely amazing and the menu changes so there is always something new to try. The service is great and there is an English menu. LOVE THE FOOD....
Read more구월동 골목때 부터 가고싶었으나 항상 주차 협소 문제로 방문하지 못하다가. 송도에 들어와서 방문했습니다. 코지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추운 겨울에 따뜻했습니다.
음식에 너무 기대가 컸던 것일까요? 음식 전체적으로 단맛이 들어가 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빵자체가 퍽퍽하고 트러플 소스는 뜨겁지 않고 미지근 했습니다. 그리고 단맛이 제 입맛에는 강했습니다.
라따뚜이는 이게 왜 이름이 라따뚜이인지 모르겠습니다. 라따뚜이 on the bread라고 표현하는게 맞아보입니다. 빵이 대부분인 라따뚜이라.. 무언가 양념에서도 단맛이 납니다.
음식을 모두 홈메이드로 만드는 느낌이 나고 재료는 모두 신선하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음식이 뜨겁지 않으며, 가격대비 음식의 맛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있어보입니다. (주관적 의견)
리뷰 달아주신것 - 메뉴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 이런 느낌을 내려 하셨구나! 이해가 되니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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