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일대에서 돼지국밥이 먹고 싶어, 국밥집 다녀왔다. 이곳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진한 국물 스타일의 돼지국밥집인데.. 돼지국밥집에서 판매하는 섞어국밥을 좋아하는 제입맛에는.. 이곳의 섞어국밥이 꽤나 훌륭하게 다가온다. 오늘도 내장국밥 먹을려고 방문하였다. 고기들도 매우 싱싱해 보인다. 국밥은 토렴식으로 나오는데.. 빨리 식는 단점도 있지만, 끓여내는 뚝배기보다 내용물들의 퍼짐이 적어.. 개인적으로 국밥은 토렴식을 좋아 한다. 섞어국밥과 돼지국밥을 부탁드렸다.
바쁜 점심시간이 한풀꺾여서 그런지 자리에 앉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국밥이 차려진다. 내가 주문한 섞어국밥.. 내장을 맛을보는데 꼬들꼬들한 내장특유의 식감에 냄새가 거의없어 먹기에 부담없을 듯 하다. 내장과 고기..절반정도 섞여있는데.. 건지도 풍부하였다..엄청풍부해서 부담스럽다. 국물은.. 찐한국물 스타일이다.. 신선해보이는 돼지고기..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비계부위로 부탁했다.
양념을 섞기전 국물맛과 수육맛을 보고나서.. 본격적으로 섞어국밥 제조에 들어간다. 돼지국밥에 절대 빠져서는 안될 새우젓 투입시켜 주고...
부추겉저리.. 돼지국밥의 3대필수요소중 하나다.근래에 국밥이 조금 짜게 느껴지던데 맛을 보고 넣어야 탈이없다.
잘섞어 준 후.. 맛있게 먹을일만 남았다. 깔끔하게 한그릇 뚝딱 마무리 하기 힘이든다. 너무도 푸짐한양에 결국...
Read moreI darely say that's just not bad taste compared with normal pork and rice soup that I've been eaten. However, there're lots of people who they also wanted to eat that...
Read more어제에 이어 밀양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집으로~
한식충, 국밥충인 나에게 365일 먹어도 안질릴 음식을 얘기하라면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각종 국밥을 얘기한다!
어제도 먹었지만 또 먹을수있다며 현지 가이드에게 맛집을 추천받아 방문한곳!
어제 기대없이 만난 인생국밥집이라 오늘도 내심 기대를 크게갖고 찾았더라~
식당 내부를 보기전 외관에서 느껴지는 노포의 냄새~ 더 많이 기대되고 설레임!!
하지만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맛보곤 살짝 의심 눈초리...
드디어 돼지국밥 등장~ 바로 국물한입 떠본다~
취향에 맞쳐서 간을 하라는듯 간이 1도 안되어 있고 다데기를 풀었지만 고추가루 향만 살짝 나고 별맛이 없더라...
어제 식당과 차이가 있다면 부추와 함께 채파를 같이 넣어준다는거 정도...
국밥안의 고기는 살짝 퍽퍽했음(난 제주출신ㅜㅜ) 수입고기라서 그랬을지도... 그래도 돼지잡내는 없었다는...
음... 전체적인 평점으로는 어제 갔던 조방국밥이 승!!!
개취거니싶음ㅋ
아참~!!!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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