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횟집 — Restaurant in Mokpo-si

일단 젊은 남자 사장님 친절하시구요 전 혼자가서 민어 한접시 하고 맑은탕 시켜서 먹었는데요 민어 회 한접시가 먼저 그리고 좀있다 특수부위가 조그마한 한접시 나옵니다 특수부위를 배부르기전에 먹으려고 먼저 먹었는데 민어애,껍질,뱃살이 나오는데 민어애는 정말 입안에서 녹고요 전 갠적으로 껍질이 젤 맛났어요 민어회는 참 부드럽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아니라 아주 부드러운 쉬퐁케잌 씹는듯한 느낌이랄까요 맛나요 그리고 민어탕은 매운걸 싫어해서 맑은탕으로 주문했는데 저한텐 좀 짜서 뜨거운물 반컵넣고 먹었습니다 시원 칼칼한게 땡깁니다 반찬도 다 맛있는데 그중에서 감태무침이 아주 별미입니다 갠적으론 민어보다도 감태무침이 더 맛나다는 ^^ 위치가 민어골목안에 있는데 가격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다른집은 않가봐서 모르겠리만 이집 방문한거는 후회가 없네요 단점은 민어는...

민어전문점입니다.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으나 남자분 말투가 서비스업에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고의는 아닌듯 하나 너무 불쾌했습니다. 그나마 젊은여자사모님은 친절하셨습니다. 매장은 깔끔한편입니다. 음식맛도 괜찮습니다. 코스로 회, 무침, 전, 지리탕이 나옵니다. 민어가 원체 비싼음식이라서 회, 전, 무침등은 양이 그러려니 합니다만

지리탕은 정말 양이 적습니다. 리필도 안된답니다. 그릇도 무슨 밥그릇보다 좀 더 큰...

민어거리 코너를 돌아야 나타나는 숨겨진 끝집. Hidden Gem! 관광객은 잘 모르는 현지인 맛집.

1대 사장님이 상품의 민어를 직접 선별하고 전통방식으로 장시간 우려 내오는 민어지리탕이 이 집만의 강점이다.

그래서 맛에 더해 원기까지 충만해진 기분으로 나올 수 있는 집이다.

현재 1대 사장님의 관리감독하에 아들인 2대 사장님 부부가 스탠다드한 세심한 서비스를 더해 여러모로...